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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0/11 22:41:24
Name 희망은 서서히.
Subject 테테전에서 베틀크루저 본지가 꽤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이윤열 선수와 최인규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요사이 베틀크루저를 본지가 꽤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08패치 이후로 테테전에서 경기를 끝내는 결정유닛의 기능을 했던 베틀크루저...

  특히 베틀 탱크의 조합은 최강이다라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2001스카이배 4강 때 임요환 김정민 양선수의 베틀크루저와 , 잔뜩 뭉쳐있던 베틀크루저

  를 다 잡던 발키리,,, 그러나 자원의 열세를 못이겨서 결국 임요환 선수의 다시 모인

베틀크루저에 의해 결국 임요환 선수에게 김정민 선수가 졌었던 그 경기가 생각되네요..

     너무 빨리 베틀로 가면 오히려 골리앗조합에 밀리게 되나요?

    그러고 보면 테테전에서 1.08이후에 어떤 경향의 변화가 많이 있었던 것 같네요...

         패스트 레이스도 요새 많이 보이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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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매냐
02/10/12 00:09
수정 아이콘
요즘의 대세는 탱크 + 골리앗 드랍인 것 같습니다
베넷에서도 그냥 드랍십만 무한정 늘리면서 한번에 본진에다 드랍해 버리는 플레이를 많이 하더군요
어딘데
02/10/12 00:41
수정 아이콘
업글이나 지상병력이 따라주지 않는 상황에서 배틀로 체제 변환 하면 거의 대부분 집니다
요즘 테테전은 초반에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거의 땅따먹기 게임이 되더군요
나의꿈은백수
02/10/12 01:17
수정 아이콘
뭐랄까..1.08이 나온지 꽤 된이후 그에 맞는 전략,전술이 발달되어서
초중반 싸움으로 인해 베틀크루져 나오기 이전에 경기가 기울어버리지요..
요즘은 가스 많이 먹으면 드랍쉽부대 단위로 몰고다니는게
유행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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