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ee맵을 주로 봤습니다만, 맵이 정말 많더군요;;;

그러다가
온게임넷이 차기시즌에서, 꽤 오랫동안 써먹어 다소 지겹다(?)는 평을 듣고 있는 버티고 대신, 다른맵으로 교체 할것이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맵돌이 김진태님이 사라졌으니, 약간은 고민이 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곳의 맵 커뮤니티에 올라온 맵들을, 약간 수정해서 쓰는 것도 어떨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인큐버스의 전례를 생각해 엄재경님이 만드실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가지 확인한 사실은,

대부분 사람들이 로템류... 를 선호하는게 눈에 띄더군요.--보통 4인용 맵에 앞마당 멀티가 있는, 중앙에서 힘싸움을 할수 있는 맵을.

뭐 전부다 그런건 아니었지만요.



*ps
그러다가, 비프로스트만큼 T vs Z가 재미있는 맵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진태씨의 맵들은 T vs Z의 벨런스가 다른 것들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선입견이겠지만, 김진태씨가 t vs z를 좋아하는 테란유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그런 만큼 다음 시즌 맵의 제작자가 프로토스 유저였으면? 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