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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4 19:03
일단 스타크래프트의 팬이 고스트로 흡수 될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개인적으로 짐작해보건대 그건 무리일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장르에 상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유저층이 한국에는 부족한데다가 콘솔 게임 시장 역시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스트'의 한국 흥행 여부는 가늠하기가 어렵지요.
02/09/24 19:14
일단 플레이스테이션으론 지금 나온 스샷의 퀄리티를 만족시키진 몰할꺼 같더군요 (전적으로 제생각임-_-;;)
결국 엑박을 사야한다는 건데... 타이틀도 다량보유하지 않은 엑박을 단지 고스트때문에 사야한다는건 역시 좀 무리가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나 바이오하자드 리버스를 위해 단지 그것만을 위해 큐브를 산넘(이넘입니다 -_-;;;)두 이쓰니 흥행은 글쎄요 잘모르겠습니당 그럼 저두 주접은 이만... 가입인사하루 -_-;; 휘릭~ -역시나 울산에 사능 바라뫼-
02/09/24 19:40
그런데 공개된 스샷이 엑박용이 아닌 PS2용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코나미의 사일런트 힐3나 ZOE2 아누비스의 스샷과 동영상을 보면 결코 그정도의 그래픽이 못나오지는 않을 것 같군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PS2(혹은 엑박)의 보급 부족으로 고스트가 성공 못한다기 보다는 고스트가 오히려 콘솔의 한국 시장 보급에 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누군가가 말했던 것처럼 한국에서 스타의 이름이 가지는 영향력은 FF의 영향력도 크게 능가하죠. PC로는 나오지 않는 스타라는 면에서 기존 스타 팬들을 비롯한 PC게이머들의 시야를 콘솔로 돌리지 않을까 싶네요.
02/09/24 19:44
사힐 3의 플레이 스샷을 못 봐서 잘 모르겠지만..
색감이랄까요.. 스타 : 고스트의 X-box의 느낌이 강하네요. 성공 여부는 우선 동영상의 공개와 게임성등이 파악이 되어야 논할 수 있을 듯..
02/09/24 20:02
스포츠 투데이 전형철입니다. 이번에 도쿄 블리자드 신작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직접 빌로퍼와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요(농담반 진담반 제 아이디어가 고스트에 반영될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크래프트:고스트는 스샷이나 동영상 등 모두 엑스박스용입니다. 한국 발매는 플스2나 엑스박스,게임큐브 등의 판매 수량을 봐서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한 콘솔로만 발매한다고 합니다.
게임 판매량은... 제가 봤을때 유통사의 능력에 따를 것이지만 전체 콘솔 판매량의 약 30%라고 봅니다(100만대 기준 30만장). 게임은 메탈기어솔리드,툼레이더,맥스페인,헤일로 등 여러 게임을 섞어놔서 단순한 액션이 아니라 전략적인 부분을 고민해야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스타2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종족의 출현이라든지 벌쳐나 기타 탈 것 등을 운전해 볼 수 있는 등 스타 마니아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스타의 세계를 3차원 1인칭 액션 게임 시점으로 잘 녹여놨기 때문에 스타팬이라면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느낌은 분명가질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재미를 떠나서(어차피 게임은 완성되지 않았으니 파악할 수 없죠)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02/09/25 00:31
그러나 저러나..
그 정도의 퀄리티가 리얼타임으로 돌아가기엔 PS2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힐 3는 확인이 아직 안되었지만 대개 CG였구요. ZOE2는 다른 의미로 좋은 그래픽이죠. X-BOX의 스샷인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리얼타임으로 돌아가는 플레이 화면을 보기전에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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