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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5 03:09
헉~ 저와 같은 생각을 한 분이 계셨네요 ^^;;
요즘 저그 유저들 보기 정말 힘듭니다. 저그유저들의 예전같은 강세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요즘들어 저그라는 종족이 힘을 못쓰는 건 사실인 거 같습니다. 여전히 저그라는 종족이 '공공의적'인거 마냥 여겨지는 것도 안타깝구요. 테란유저들은 워낙 인기가 좋아서 종족의 인기도 좋은 거 같고, 플토유저들은 로망, 난세의 영웅 등등 이런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저그라는 종족은 생긴것도 흉물스럽게 생긴데다가 워낙 초창기부터 강자로 군림하여 다른 종족을 괴롭힌 듯한 인상 때문에 공공의 적처럼 여겨지는 거 같습니다. 저그유저들의 약진을 기대해 봅니다 -_-
02/09/15 03:13
^^;
나는야~~ 님. 같은 생각인 건 맞는거 같은데... 전 그 공공의 적을 '처치하고 싶어서' 보고 싶은 거랍니다 ㅡ,.ㅡ 뭐랄까.. 테란으로 하든 플토로 하든 간에 저그 처치하는 것 만큼 신나는게 또 없더라구요. 예전부터 각인되어온 "정의는 승리한다!" 에 입각한 이념이라고나 할까~ 음하하하(ㅡㅡ;;;;;;;)
02/09/15 03:15
전 제 친구랑 자주 하는데 랜덤대 랜덤하면
그 인간 저그 걸림 거의 강x 모드로 몰립니다..ㅡㅡ;; 배넷엔 아직 저그 고수가 많습니다..ㅡㅡ;; 가끔가다 테테전이라고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 벌처 2~3마리에 gg치고 나가는 테란들 마니 보지요..ㅡㅡ;;
02/09/15 03:27
제가 제목만 보고 착각을 했군요 ㅎㅎㅎ
요즘 메이져 리그에 예전만큼 저그 유저들이 자주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인줄 알고,, 글을 읽지 않고 제목으로 섣불리 글의 내용을 짐작한점은 죄송하구요^^;; 저도 저그 해처리 피터지면서 깨지는 거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근데 요즘은 저그유저들이 넘 없어서 그거 자주 볼 수 없는데 자꾸 욕구불만을 싸이는 거 같습니다. 헐~ 무슨 말을 하는 거죠?? 아햏햏
02/09/15 08:29
저도 저그유저인데 테란을 더많이하죠.
솔직히 저그유저분들 공감하시겠지만 저그로 2~3겜이나 1겜을 장기간을 하면 상당히 지겹고,그러죠; 전 테란은 잼있던뎅
02/09/15 16:57
흠 예전 게임아이 무료일떄 1000~1200 점에선 t:p:z 비율이 거의 5:2:3 정도였습니다. 1200~1400 쯤되면 4:4:2 정도되고(토스가 의외로많았습니다) 1400~1600쯤에는 3:2:5 정도로 저그가 많습니다.
제가 경험했던바로는 말입니다. 테란은 양극단에 몰려있고 토스는 중간층에몰려있고 과거의 테란처럼 고수층에는 소수만 살아남아 있습니다 말그대로 엄청난 고수죠 저그는 꾸준한 비율이지만 위로갈수록 숫자가 많아집니다.
02/09/15 20:42
마자요 마져. 저그유저 급격히 줄었죠.
접때 저그대 저그가 간만에 걸렸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당황했다는... KPGA 테란대 저그 각 맵 총전적 10승 2패... 이젠 공공의 적 은 테란이 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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