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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4 09:59
요즘 테테전에서 드랍쉽을 안쓰고 이기는 경기가 종종 보여지더군요. 물론 이 경기에선 요환선수가 드랍쉽을 뽑긴 했지만 쓰진 않았죠. 솔직히 질 것 같던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특별히 피해 받은 것도 없고 인규선수가 멀티가 많았다고는 하지만 톡하면 터질듯한 아슬아슬한 멀티들이었고 병력들은 분산되고요. 요환선수가 드랍쉽 안뽑는 것 보고 기냥 중앙돌파 하겠구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 kpga투어 리버오브플레임에서 아마 한웅렬선수와의 경기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었거든요. 흠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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