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7 22:49:54
Name Ace of Base
Subject 가장 잔인한 이번 듀얼
같은 팀 같은 조


내일 듀얼 출전 선수들 너무들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와르르.....

요환&운재 진남&은종 선수...

개인적으로 요환&진남 선수 응원하지만
운재 선수 같은 경우는 이번 듀얼에 모든것을 올인했다고 과언이 아닐만큼
많은 노력을 해서 그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은종 선수는 챌린지 2위라는 위업이 물거품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리고 다른 조를 보더라도 같은 팀의 선수가 포진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특히 f조...그리고 조정현 베르트랑의 조 까지...

이번 듀얼이 선수들에게는 정신적으로도 힘들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여기도 지명으로 조편성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1번 시드는 당연히 스타리그 4위 2번은 챌린지 리그 2위...
이런 식으로 해서요...


아무튼 어떻든간에 같은 조에 같은 팀이 있다는건
안타까운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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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03/10/27 23:0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이운재 선수, 데이터와 반대로 메카닉쪽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한빛배, 코카콜라배때 좋은 모습으로 대저그전 승률이 좋긴 하지만 경기때 모습이나 리플레이등을 볼때 테테전, 테프전이 더 강력해진듯
못다한이야기
03/10/27 23:13
수정 아이콘
이운재 선수 저번 듀얼에서 물오른 박용욱 선수의 프로브 견제에.. 그것도 암울한 기요틴에서 허무하게 진 탓에 대프전 이미지가 좀 안좋긴 하지만, 엄재경 씨 말씀처럼 대프전 굉장히 괜찮습니다. 다만 보여줄 기회가 적었죠. 테란 배우러 ktf들어간다 한 운재 선수, 이번 시즌은 아무래도 테테전이 고비가 되지 않을지..
03/10/28 00:16
수정 아이콘
혹여 임요환 선수가 만약이라도 이번 듀얼에서 떨어지게 된다면은, 팀리그와 프리미엄리그에서밖에 볼수 없겠군요. 가령 군대에 갈수도 있을지... 의문이라는... -_-; 괜히 이런말꺼냈다가 돌이라도 맞을까 겁이나네요. 도망갑니다. 쓩쓩쓩~~~
TheHavocWorld
03/10/28 00:16
수정 아이콘
사담이지만 이운재 선수 메카닉 부대 운용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다만 진출 타이밍을 잡는데에 있어서 문제가 있습니다.다른 메카닉 고수들이 진출하는 타이밍보다 2분정도 늦게 진출하는데 이것은 사전작업이 잘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이운재 선수가 경기를 할것은 테테전과 대저그전이니 듀얼에서의 경기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겠지요.(이운재 선수의 테테전 실력은 굉장합니다.테테전하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을겁니다.:))
정태영
03/10/28 00:37
수정 아이콘
음..이건 정말 헛소리(?)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예전에 서지훈 선수가 올림푸스배 우승했을때 4강에서 임요환 선수 서지훈 선수 붙었을때 그 경기 날 임선수에게 영장 나왔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냥 뜬소문이었나요? ;; 맞다면 정말 갈 시기가 된거 같기도 한데;
TheMarineFan
03/10/28 01:01
수정 아이콘
살아있는 마린.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야겠죠. 친구인 더마린도 요즘 잘나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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