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17 21:51:00
Name 초보랜덤
Subject 과연 이번 결승전 어찌 될것인가요
오늘 4강전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여기서도 많이 본글이지만 결승에서 토스전 나오면
재미 없을꺼라고 하는데요
그 예기 쏙 들어갈꺼 같구요
강민선수 입장에서는 2차전만 볼때는 통한의 다크아콘
박정석선수 입장에서는 마지막 5차전에서는 통한의 옵저버 일꺼 같습니다.
그걸로 인해서 3루덕아웃에 강민선수가 자리 깔았습니다.
인제 오늘 대박 준결승 예기는 이쯤 하구요
다음주 박경락선수 vs 박용욱선수의 대결이 있는데요
맵순서는
1차전 기요틴
2차전 신개마고원
3차전 패러독스
4차전 노스텔지어
5차전 기요틴입니다.
과연 어느선수가 1루 덕아웃에 자리를 깔껏인지
그리고 이번에 또한번의 결승 역사를 쓰는 온게임넷
제가 인터넷 검색해본 결과 잠실구장 내야가 완전 꽉차면 약 24000명이 꽉찬다구
합니다. 거기에 그라운드에 좌석 1000-2000여석만 마련한다면 역대 결승 최다 관중 기록은 무~~~~~난히 깨집니다.
과연 그 신화가 이루어질지
그 신화의 자리에 토스끼리 서느냐 아니면 토스와 저그가 서느냐
다음주 기대됩니다.
(PS. 참고로 이번에 우승하는 선수는 홈런친 선수처럼 1,2,3루 돌고 홈에 들어오는 세레모니 함 했으면 좋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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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7 21:56
수정 아이콘
아.. 개인적으로 네 선수 다 결승감이지만, 박경락 선수 지면 대략 초 난감인데요..
삼사위전 한빛에 듀얼에서 한빛이면.. 이도저도 다 때려치고 변길섭선수 센터베럭 현실화 가능성 생길까 두렵습니다.
프토 of 낭만
03/10/17 21:57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전엔 토스선수가 다크템이나 하이템의 복장을 하고 겜했으면 싶다는-_-;;
03/10/17 21: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타종족 싸움이 좋아요. 강민 vs 박경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상보다는 바램이죠. -_-;;; 박정석 선수가 죽기 살기로 연습도 해줄 것이고... 으드득...
으...이상해
03/10/17 21:59
수정 아이콘
뭐 딴지아닌 딴지입니다만 1루측 덕아웃이 홈 팀 자리 아니던가요? 그렇다면야 부산 출신 박경락, 박용욱 선수보다는 강민 선수가 홈 자리가 어울릴 듯 한데.....왜 하필 3루측이라 하셨는지?^^;;
03/10/17 22: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라운드 좌석은 왠만했으면 안했으면 하는 바램이.. 야구장 잔디를 너무 사랑하는 지라.... 잠실 야구장의 전광판을 고려해서 어떻게 무대를 디자인 하느냐가 관건일거 같네요
기영상
03/10/17 22:02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5차전에서 강민서수 앞마당 넥서스 때리던 다크까지 같이 로보틱스때리게 했으면 경기결과는 바꼈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ㅠㅠ
오늘 같은 경기만 나온다면 같은 종족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3,4위전에서 한빛팀의 집안싸움을 막기 위해 박경락 선수의 진출을 응원해봅니다^^
03/10/17 22:04
수정 아이콘
그래도..토스전은 그만 봤으면 좋겠네요^^;;
결승전에서 전위와 날라의 혈전을 보고싶네요
03/10/17 22:06
수정 아이콘
progamer.or.kr에는 강민 선수가 경기도 출신, 박경락 선수는 신림동 출신이라고 나오는군요. 박경락 선수라면 홈쪽이 가능할듯;;; ^^;;;
03/10/17 22:08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도 좋아하지만 이번엔 박경락 선수가 결승에 올라가길 바랍니다. 저그도 우승할 때가 된듯 싶고 강민 선수와의 결승이라면 명승부도 적잖이 기대할 수 있을 듯 싶네요.
나루터
03/10/17 22:11
수정 아이콘
악마에게는 좀 죄송스럽지만 결승전에서는 저도 전위와 날라의 혈전을 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제가 응원하는 슈마 GO 팀의 강민선수가 이겨서 기분이 참 좋네요~~^^ 이러다가 한빛은 '슈마 GO 징크스'가 생기는건 아닐런지--;;
박지헌
03/10/17 22:19
수정 아이콘
만약에 박정석선수가 올라갔다면 무조건 가을의 전설을 외치며 박정석선수를 응원했을겁니다^^
하지만 이번엔 가을이고모고 박경락선수 첫 저그 우승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이동익
03/10/17 22:27
수정 아이콘
이번대회 강민선수가 우승할겁니다. ^^
지켜보세요...
03/10/17 23:14
수정 아이콘
씽크가 센터 배럭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텐데... -_-;;
전위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쉬면보
03/10/17 23:36
수정 아이콘
근데 몇일에 하나요? -_-
03/10/18 01:01
수정 아이콘
11월 9일(일요일) 잠실 야구장에서 합니다.
함온스에서 읽었던 글 중에서 승리한 선수가 베이스를 차례로 밟아 홈인하는 세레모니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정말 해보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
홈인을 하는 선수, 동시에 하늘에서 터지는 불꽃~
으... 서울 갈 채비 해야겠어요 ^^;;;;;
christine
03/10/18 01:40
수정 아이콘
전위가 몽상가의 꿈을 깨어주리라 믿습니다.^^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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