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01 19:30:34
Name yliz
Subject 오늘 강도경 선수 정말 멋지군요~ (+ MSL 중계)
오늘따라 문자 중계창이 안 보이는군요.
다들 이제 개강이시고 바쁘셔서 그러신건가?
저도 곧 과외를 가야 되서 1경기 밖에 못 봤지만-

오늘 강도경 선수 칭찬을 안 하면 안 될 정도로 너무 잘하는군요.
팀리그 때문에 바뀐 맵 그다지 준비도 못 하셨을 거 같은데-
게다가 김동진 선수가 저그에게 상당히 강하잖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공격적으로 정말 화끈한 경기 보여 주셨어요.
진짜 빨리 경기 끝내고 생방송을 가셔야 되서 그렇게 서두르셨을지도^^;

어쨌든 오랜만에 저그 대마왕 다운 도경 선수의 모습을 보았군요.
남은 경기도 내리 이기시고 다음 시즌 꼭 목요일에 뵈었음 좋겠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lueSoda
03/09/01 19:32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 오늘 정말; 정말 '잘한다'는 말밖엔 안나오네요.
한빛짱
03/09/01 19:39
수정 아이콘
문자중계 보고 싶어요.
신유하
03/09/01 19:39
수정 아이콘
저는 아버지의 압박으로 보질 못했.....T_T
박서의꿈
03/09/01 19:43
수정 아이콘
문자중계 여기다 할까요?;;; 지금 김현진 vs 변길섭 선수 경기중인데요 ^^;
03/09/01 19:52
수정 아이콘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박서의꿈
03/09/01 19:57
수정 아이콘
지금 이번 경기는 곧 끝날것 같기도 한데요..;;;
확장을 먼저 한 김현진 선수가 처음에는 유리한듯 싶었지만
변길섭 선수 드랍쉽 운용으로 김현진 선수의 6시 확장을 밀고 자신의 12시 확장은 지켜내면서 변길섭 선수가 지금은 유리해 보이네요..
박서의꿈
03/09/01 19:57
수정 아이콘
아~ 변길섭 선수 배틀을 모으고 있네요..
03/09/01 19:57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 탱크 시즈모드 해놓고 다른 곳만 계속 보더니 하더니, 컨트롤 하나도 안 하고 싸움에는 이겼네요 ^^
박서의꿈
03/09/01 19:58
수정 아이콘
김현진 선수도 배틀을 생산하는데 수가 조금 딸리는 것 같습니다;;
박서의꿈
03/09/01 19:59
수정 아이콘
김현진 선수는 앞마당 공격당하고 커맨드센터를 들어서 자원을 채취 못합니다.
배틀로 방어를 하네요.
박서의꿈
03/09/01 20:00
수정 아이콘
김현진 선수는 드랍쉽 3기와 배틀 4기로 공격을 가는 듯 하더니
갑자기 김현진 선수 gg 를 칩니다.
박서의꿈
03/09/01 20:04
수정 아이콘
광곱니다 =_=
오늘도 송해 선생님이 나오실까요?;
03/09/01 20:07
수정 아이콘
김현진 선수 제2멀티 하기 전까지는 개스채취량이 약간 더 많아서 조금 유리했던 것 같은데요;;; 열두시에서 짱박아놓고 놀던 병력이 아쉽네요;;; 차라리 그 병력이 여섯시를 지켰으면 어떻게 될지 몰랐을건데... 하여간 -_- 오늘 경기 최고의 수훈은 변길섭 선수가 매정하게 신경안쓰던 그 병력들이 아닐지. 무책임테란 변길섭 -_-;;;
프리다 칼로
03/09/01 20:10
수정 아이콘
임성춘 해설위원 해설 참 재밌게 하시네요. 하하..
아까 강도경 선수 스케줄땜에 서둘러서 경기 끝낸다고 할때 웃겨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박서의꿈
03/09/01 20:18
수정 아이콘
3경기 - Enter the dragon
박정길(P) 11시 vs 최수범(T) 5시네요~
대학생은백수
03/09/01 20:18
수정 아이콘
뒤늦게 합류합니다.
오늘 경기 둘다 재미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이겨서라고는 말 못함니...ㅡㅡ;;;)
재방송으로 꼭 보세요
특히 김동진선수에겐 악몽이었겠지만 강도경선수 정말 재밌는 경기 보여줬구요
임성춘 해설님 참 해설 재미있게 하네요^^
박서의꿈
03/09/01 20:18
수정 아이콘
11시가 아니라 10시군요 =_=
대학생은백수
03/09/01 20:19
수정 아이콘
하네요==>하시네요
박서의꿈
03/09/01 20:19
수정 아이콘
박정길 선수 가스러쉬 합니다~
그 프로브 서플라이 짓는 scv도 괴롭히고 있네요
박서의꿈
03/09/01 20:20
수정 아이콘
가스 파괴되는 순간 프로브가 다시 와서 또 짓습니다;;;;;
한빛짱
03/09/01 20:20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가 2:0으로 이겼나요?
박서의꿈
03/09/01 20:20
수정 아이콘
중간에 취소되서 리파이너리 건설합니다.. 프로브는 아직도 살아 있네요;;
박서의꿈
03/09/01 20:20
수정 아이콘
마이너 리그는 풀리그 방식이라서 1경기만 합니다^^
박서의꿈
03/09/01 20:21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의 scv는 프로브2기에 막혀 정찰 실패;
대학생은백수
03/09/01 20:21
수정 아이콘
한 조당 3명씩인데 2명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승이면 안정권이구요
오늘 강도경선수는 1승을 먼서 거둔거지요^^
박서의꿈
03/09/01 20:22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는 확장하려고 커맨드센터 건설중.
03/09/01 20:24
수정 아이콘
테라토 등장이로군요.
김상우
03/09/01 20:24
수정 아이콘
김동진선수는 프로토스에게 상당히 강한걸로 알고있습니다 ^-^/
박서의꿈
03/09/01 20:25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는 6시에 섬멀티 하고 있었는데
박정길 선수 옵저버로 멀티 확인합니다.
박서의꿈
03/09/01 20:26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 드랍쉽이 왔는데 병력은 하나도 안내리고 scv만 내립니다.
셔틀로 드라군을 멀티에 내리는 박정길 선수. 뒤늦게 드랍쉽 타고 온 탱크 2기로 막아 내긴 합니다.
대학생은백수
03/09/01 20:26
수정 아이콘
김상우님//꺄아~~안녕하세요!!! ^^;;;
본선에서 어서 뵙고 싶어요^^
03/09/01 20:27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 환상적으로 막네요;;; 탱크 한기도 안잃고 드라군 여덟기 잡음 -_-;;; 뭐 SCV 피해가 좀 있긴 했습니다만;;;
박서의꿈
03/09/01 20:27
수정 아이콘
박정길 선수 확장합니다.
요즘 중계에 불독 토스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03/09/01 20:29
수정 아이콘
-_- 최상용 캐스터 너무 웃겨요 ㅜ.ㅜ '한방프로토스'에 '양약프로토스'라니;;;
박서의꿈
03/09/01 20:29
수정 아이콘
해설위원진들 만담하고 있습니다;;;; 으하하;;;;;
임성춘 선수보고 양약을 모르고 한방만 알았던게;;;
양약을 알았더라면 임요환 선수급이 됐을거라고 하시네요;;;;;
박서의꿈
03/09/01 20:30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는 드랍쉽을 통해 멀티 견제를 하려고 하지만
계속 막히면서 병력만 잃고 있네요..
대학생은백수
03/09/01 20:30
수정 아이콘
최상용 캐스터와 임성춘 해설 입담 궁합이 잘 맞는것 같습니다^^;;
AIR_Carter[15]
03/09/01 20:31
수정 아이콘
하하.. 최상용 캐스터 오늘 원츄 백만번을 드려도 아깝지 않겠군요.
대학생은백수
03/09/01 20:32
수정 아이콘
스타포트 3개에서 불이 번쩍거리고 있습니다
박서의꿈
03/09/01 20:32
수정 아이콘
박정길 선수 캐리어 모읍니다~
박서의꿈
03/09/01 20:33
수정 아이콘
전 임성춘 해설께 원츄 천만번 드리겠습니다 >_<=b
대학생은백수
03/09/01 20:34
수정 아이콘
옆에서 호탕하게 웃으시는 이승원 해설님께도 원츄드리겠습니다
참 속시원하게 웃으십니다^^
박서의꿈
03/09/01 20:35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 엄청난 물량으로 전진해보지만.
탱크와 벌쳐 위주라 캐리어에 속수무책입니다.
대학생은백수
03/09/01 20:35
수정 아이콘
으아...탱크와 벌쳐는 싸여 있으나...아머리도 안올라가있는데 어쩌나요...
박서의꿈
03/09/01 20:35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 아머리도 없는 상태.. 이제 짓기 시작합니다만....
대학생은백수
03/09/01 20:35
수정 아이콘
그나마도 드라군에 밀리는듯...
대학생은백수
03/09/01 20:35
수정 아이콘
아니군요...빼구서 캐리어 오는군요
박서의꿈
03/09/01 20:36
수정 아이콘
오늘 최수범 선수의 스파이더 마인은 플토는 안잡고 벌쳐만 잡네요 =_=
박서의꿈
03/09/01 20:36
수정 아이콘
골리앗 몇기로 캐리어를 상대해보지만 역부족.
최수범 선수 gg!!!
박서의꿈
03/09/01 20:41
수정 아이콘
히야 워크래프트 광고인지(?) 첨 보는데 멋있네요;;; 사운드가~~
03/09/01 20:46
수정 아이콘
임정호 선수 오래간만에 보는거 같군요 ^^
꼭 좋은성적 올리셔서 메이저리그에서 화려한 마법저그의 대활약을 보여주시길 +_+
대학생은백수
03/09/01 20:48
수정 아이콘
임정호 선수 온겜넷 챌린지에서도 모습을 보이시구
열심히 하시나 봅니다^^
박신영 선수두 화이팅입니다
박서의꿈
03/09/01 20:53
수정 아이콘
4경기 - Jim Raynor's Memory(J)
임정호(Z) 6시 vs 박신영(Z) 9시 임다~
박서의꿈
03/09/01 20:57
수정 아이콘
박신영 선수 입구에 세워놓은 저글링과
임정호 선수가 보낸 저글링이 대치중인데
임정호 선수의 저글링이 2마리씩 슬금슬금 올라가서 한마리 한마리 잡고 있네요; 3마리 정도 잡은듯.
박서의꿈
03/09/01 20:57
수정 아이콘
임정호 선수 가스를 먼저 캐기 시작해서 해설진들이 한참 전략 얘길 했는데;
이상하게 가스를 안캐시더니 레어도 늦게 가네요.
박서의꿈
03/09/01 20:58
수정 아이콘
이승원 해설위원 박신영 선수를 '박진영' 선수라고;;;
박서의꿈
03/09/01 20:59
수정 아이콘
임정호 선수 저글링이 박신영 선수의 드론 잡습니다.
저글링 계속 오는데요.. 아 뮤탈 ㅈ바으려고 스커지도 옵니다.
박서의꿈
03/09/01 21:00
수정 아이콘
박신영 선수 드론이 꽤 많았는데요..
생산도 많이 했지만 많이 잡히기도 한것 같습니다.
박신영 선수 저글링이 역으로 러쉬를 갑니다!! 복수!!
박서의꿈
03/09/01 21:02
수정 아이콘
임정호 선수 뮤탈과 스커지로 다시 역러쉬!! 스커지가 많습니다.
박신영 선수 뮤탈 거의 전멸!!
마침 몇기가 생산되서 막아냅니다.
아;; 박신영 선수 저글링이 다시 본진 난입.
아.. 정신 없습니다.....-_-;;;;
대학생은백수
03/09/01 21:04
수정 아이콘
진정한 저그대 저그전이군요ㅡㅡ;;;
이런 스피디한 진행이라니...
박서의꿈
03/09/01 21:05
수정 아이콘
임정호 선수의 무탈은 싸우기만 하면 hp빨간 상태로 살아남기는 하네요;;
끈질긴 생명력 =ㅁ=;;
대학생은백수
03/09/01 21:05
수정 아이콘
장군멍군 정신없습니다...해설 불가능...
03/09/01 21:06
수정 아이콘
이런 팽팽하면서 치고받는 난전이라니 -_-b
박서의꿈
03/09/01 21:07
수정 아이콘
양 선수다 스컬지 뮤탈이 모일틈이 없습니다;
임정호 선수가 9시에 확장을 시도했지만 들킵니다;
대학생은백수
03/09/01 21:08
수정 아이콘
둘다 물량을 모으는게 아니라 소수유닛으로 주거니 받거니
공중이 밀렸다 싶으면 지상으로 밀고 스커지랑 뮤탈 한두기로 왔다리 갔다리...
박서의꿈
03/09/01 21:08
수정 아이콘
박신영 선수의 저글링 대부대가 입구를 뚫으려고 하는 사이에
임정호 선수는 무탈이 역러쉬를 갔으나 박신영 선수 저글링 상당수가 본진에 들어갔습니다.
난전의 끝이 보이네요.
임정호 선수 gg!!!
대학생은백수
03/09/01 21:09
수정 아이콘
임정호 선수 안타깝습니다 ㅠ.ㅜ
리렌시아
03/09/01 21:09
수정 아이콘
엄청난 난전이었습니다. 정말 팽팽하고 아슬아슬했던.. 진짜 재밌는 경기 같네요.>_<
03/09/01 21:10
수정 아이콘
초단위로 바뀌는 전황... 뭐..이건.. ㅡㅡ;;;
두 선수 모두 잘하셨고 임정호 선수.. 안타깝네요 ^^;;
엉망진창
03/09/01 21:10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는 저그전 봤네요... 서로 가난한 가운데 정말 불꽃튀는 난전이었습니다... 임정호 선수 조금 아쉽네요... 이길 타이밍도 분명히 있었는데 박신영 선수의 절묘한 운영에 약간 타이밍을 놓친것 같습니다.. 아무튼 정말 재밌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590 챌린지리그를 보고나서 [2] 유민우2461 03/09/02 2461
12588 김환중 선수 와 심성수 선수가 한빛을 나왔었네요... [13] 나도 플토할래~4655 03/09/02 4655
12587 혹시 예전에 래더 많이 하시던 분중에.. [3] 불꽃남자2296 03/09/02 2296
12582 안돼! 엠비씨게임마저! +(문자중계) [206] Godvoice4138 03/09/02 4138
12580 심심해서 써봤습니다. 소설 스타크래프트(올림푸스리그) 1. [3] People's elbow1605 03/09/02 1605
12577 오늘의 챌린지리그 승자예상을 해봐요~ [17] 태상노군2358 03/09/02 2358
12575 [정보]현 프로팀 홈페이지주소모음 [13] 깜찍이메딕-_-;3305 03/09/02 3305
12574 안녕하세요...온게임넷 윤인호입니다.. [10] 윤인호4515 03/09/02 4515
12572 5분거리의 두 방송사 [28] Ace of Base4456 03/09/02 4456
12571 바둑을 배우는 중입니다 ^^ [26] asurar2000 03/09/02 2000
12568 [잡담] 서울왔습니다.^^마이너리그 후기까지. [5] 안전제일1884 03/09/01 1884
12567 오늘 엠비씨 게임 해설진~ [17] 태상노군3840 03/09/01 3840
12564 [잡담]스타리그 중독? [17] 배틀꼬마2382 03/09/01 2382
12563 MBC GAME 방금 어바웃스타크래프트에서 나온 로템에서4배럭날리기 [7] 이현우3304 03/09/01 3304
12558 저번달의 'v건담과의 일전'2->사진입니다^0^ [6] angelmai3901 03/09/01 3901
12557 오늘 강도경 선수 정말 멋지군요~ (+ MSL 중계) [70] yliz3973 03/09/01 3973
12556 [잡담] 홈페이지 만들기.. :) [3] 박서의꿈1557 03/09/01 1557
12555 추억의 GAME-Q 웹사이트 [9] forever2782 03/09/01 2782
12553 오늘 시각장애인(자수정;;)가 스타한다는 그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14] 깜찍이메딕-_-;2419 03/09/01 2419
12552 이제서야 pgr운영자님들의 후아유를 보게되었습니다 [9] 빡써2507 03/09/01 2507
12551 결승전 제 생각에 아쉬웠던점이있다면... [7] 이혜영2821 03/09/01 2821
12550 Top10 순위가 변했군요. ^^ [16] homy4407 03/09/01 4407
12548 제가 만든 마이큐브배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OP 입니다. [6] 미사토3131 03/09/01 31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