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29 12:00:28
Name 나의꿈은백수
Subject 홍진호선수의 온게임넷 2승1패 징크스?
파나소닉배 16강

홍진호. 2승 뒤 1패
(한웅렬,김현진에게 승,  조용호에게 패)


파나소닉배 8강

홍진호. 2승 뒤 1패
(박경락,임요환에게 승,  베르트랑에게 패)


올림푸스배 16강

홍진호. 2승 뒤 1패
(전태규,김현진에게 승, 강도경에게 패)


올림푸스배 8강

홍진호. 2승 뒤 1패
(장진수,조용호에게 승,  임요환에게 패)
----------------------------------------------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마 스카이2배때 8강에서

2승한뒤에 임요환 선수에게 1패 당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승 1패가 반복되는 이유???


가설(1)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일단 2승을 하고 나면 남은 경기는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기 때문에

다른 대회의 연습에 몰두하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한다.


가설(2) 온게임넷3연승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3연승을한 선수는 그 다음 경기에서 처절하게 패배한다는 이상한 저주를

의도적으로 피하기 위해서 앞의 2경기만 열심히 한다.


가설(3) 부커진의 대본.

어느새부턴가 존재가 확실시 되는 부커진이 홍진호 선수로 하여금 압박을 가해

절대로 3연승을 못하게 한다. 그 이유는..???


가설(4)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것인데..

일단 2승을 하고나면 정신적으로 많이 편해져서 남은 경기를 어쩌다 보니

여유롭게 하다가 결국은 패배하는 것이다.


가설(5) 사실은 우연.

말그대로 우연의 연속일뿐이다.


-------------------------------------------------------------------------

....과연 진실은 어떤것...??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연우
03/07/29 12:33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2002스카이배에서, 16강-vs박정석,vs조정현 승, vs강도경 패 로 2승1패하고, 8강에서 vs김정민, vs장진남 승 vs임요환 패로 2승 1패하고

2승 1패가 엄청 많군요.
As Jonathan
03/07/29 12:35
수정 아이콘
16강, 4주차가 끝나고 해설진의 말 중에 이런말 참 많이 들어 본 것 같은데요^^
"홍진호 선수, 제일먼저 8강 확정이죠!"

그리고 8강, 2주차가 되면 또다시 반복되는 해설자님들의 멘트,,
"아! 홍진호 선수 4강 선착이네요!"

이번에도 왠지,, 먼저 2승을 따놓지 않을까 하는,, 부커진들~ 그렇게 해줘요~^^
elly-boo
03/07/29 13:57
수정 아이콘
가설(2)가 정답인듯 ^^
이번에도 부커진들이 그럴까요?
그러기엔 시청자들이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는데...^^
하하하
03/07/29 19:11
수정 아이콘
허허...온게임넷에 부커진이 있는게 기정사실화 되는듯한...ㅡㅡ;;
왕성준
03/07/29 22:58
수정 아이콘
5번으로 편하게 생각합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332 처음으로 write키를 누르는 압박감이란...(처음글이니 이해해주시길) [10] 아이엠포유1454 03/07/30 1454
11331 손오공에서 프로게임단을 만든다는데.... [29] 마샤2823 03/07/30 2823
11330 [펌][프로게임단열전] 천하통일 눈앞에 둔 성실군단 'GO'-굿데이 [12] 민정환2363 03/07/30 2363
11329 [잡담] 베스트 포즈는? [36] qtwre11357 03/07/30 11357
11327 [잡담]명작 FPS 하프라이프를 해봤습니다.. [12] 묵향지기1614 03/07/29 1614
11326 변성철 스타크래프트 복귀한다.? [31] forever3541 03/07/29 3541
11325 (펌)경향게임즈에서 나온 AMD드림팀.. [19] 박지완3425 03/07/29 3425
11322 챌린지리그 10자 논평 [5] 전역스타리안2584 03/07/29 2584
11321 플토 운영의 극한 이재훈 [30] 남자의로망은3898 03/07/29 3898
11320 오늘의 정말 재밌는 해설자 멘트 [2] 플토야! 사랑한3037 03/07/29 3037
11319 기요틴.. 저그의 대 테란전 입구해처리 위치.. [11] Hybrid1589 03/07/29 1589
11318 역시 아트 바이오닉 김동진 [13] 남자의로망은2437 03/07/29 2437
11317 MBC게임 워3 프라임 리그2.여전히 언밸런스한 결과가 나오다. [34] 마린스2181 03/07/29 2181
11316 WCG 예선 순위 페이지의 윤정민 선수 사진..... [23] CK-TERRAN3157 03/07/29 3157
11315 수준높지않은 솜씨로 온겜넷과 mbc겜의 비교~~^^; [60] angelmai4315 03/07/29 4315
11314 오늘 챌린지리그 예상좀 해주세요.. [20] 언제나기다림2319 03/07/29 2319
11313 [잡담] 영화를 듣는다. [4] 이동희1274 03/07/29 1274
11312 조금짜증나네요.. [17] 김선기2386 03/07/29 2386
11308 MyCube배 온겜넷 스타리그 -조편성편- [5] 이직신2151 03/07/29 2151
11307 온게임넷 해설진 해설의 변천사 [29] 공정거래2743 03/07/29 2743
11306 홍진호선수의 온게임넷 2승1패 징크스? [5] 나의꿈은백수2553 03/07/29 2553
11305 아아, 임균태 선수의 글솜씨 아주 무시무시하군요...ㅠㅠ [20] 세츠나4080 03/07/29 4080
11304 [사과문] 여러분, 모두 돌을 집어 드십시오. [25] Hewddink2932 03/07/29 29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