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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7/14 16:58:32
Name	김연우
Subject	GO팀의 그랜드 슬램
https://pgr21.co.kr/free/10721 삭게로! 이윤열 선수가 온게임넷,MBC게임,겜티비를 석권하면서 이룩한 그랜드 슬램. 그것을 GO팀이, 이번에는 팀으로 이룩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MBC게임의 라이프존배 팀리그 우승, 올림퍼스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그리고 스타우트배 스타리그에 강민선수가 결승에 가 있고, KTF Ever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눈물의 GO가 최강 GO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되는군요. IS-한빛, 명문구단의 바톤을 잇는 것은 KTF가 아니라 GO가 돼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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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A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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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4 17:01

빨리 스폰서가 생겨서 멋진 플레이 보여주는 지오팀원들이 연봉을 받고 게임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는 선수들인데..

기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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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4 17:20

스폰서 원츄구요~^^

G.O팀의 상승세는 과연 어디까지 갈것인가!! 두둥~

이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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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4 17:22

가장 중요한 건 프로리그가 아닐지...
현재 4위로 3라운드 진출 예상팀중 꼴찌잖아요.
좀 더 분발했음 좋겠습니다.

Wizar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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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4 17:51

LG나 현대같은 대기업들이 프로게임리그에는 관심이 없는건지.. 만일 생각이 있다면 그쪽에서 스폰서를 좀.. -_-;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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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4 18:13

김정민 선숟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군요.. 지금이 Go팀이 있기까지는 김정민 선수역시 한몫 하셨지요. 김정민선수 비록팀은 옮기셨지만 누구보다도 Go팀을 생각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정상에 우뚝서시길....

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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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4 22:24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현재 지오팀은 3위입니다-_-;;
ktf가 4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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