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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2 00:42
법조귀족이 명품백 받고 고속도로 휘게하는건 별일아닌 사소한일이지만
하층민이 감히 800원이나 횡령하다니 사회질서를 어그러트리는 천인공노할 역적질인것이 시대정신인 세상이니. 당연히 엄격한 법질서를 적용해야합니다. 다만 이제 귀족 몸에서 피와살을 뽑는데 배팅한 국민 과반수가 단두대 버튼을 연타중이란것 정도가 다른것같습니다.
25/05/12 00:50
아마도 정책선거보다 네거티브전이 될거라고 봅니다.
역대 민주당 대선후보 중에 제일 꼴사납게 패배했다고 생각하는 정동영도 격차가 너무 크다보니 네거티브랑 문국현 단일화만 외치다 끝났죠. 반대로 홍준표는 지는 판에서 꽤 질서있게 진 편이라고 보고 김문수는 어떤 길로 갈지 궁금하군요
+ 25/05/12 06:00
한겨례 기사 중
배씨가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을 피고인이 몰랐을 리 없다는 추정 뿐 이게 잘 이해가 안되는데, 그럼 김혜경씨는 배씨가 개인카드를 썼을거라고 생각했다는 취지인가요? 자기가 계산해야하는데 계산을 깜빡하고 나와버렸다는 취지인가요?
+ 25/05/12 08:38
변호측의 말 뜻이 조금 이해가 안가서 그렇습니다.
김혜경씨 변호인 왈 '배씨가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을 피고인이 몰랐을리 없다는 추정만 한거 아니냐' -> 그럼 김혜경씨와 김혜경 변호인측 입장은 뭔데? ->1. 배씨한테 개인카드를 사용하게 해서 밥을 사게했다 2. 김혜경씨가 응당 사야하지만 건망증 때문에 계산을 깜빡했다 이거 말고 다른 선택지가 있나 싶어서요
+ 25/05/12 08:50
일반적으론 2번이죠.
건망증은 너무 나갔고 흔히 있는 일 아닙니까. 사람 응대하다가 계산 깜빡 잊고 뒤늦게 결제 마무리하는 일. 근데 왜 그걸 법인카드로 했냐에 대해서는 뭐... 본인들만 알겠죠.
+ 25/05/12 09:39
이 사건은 공직선거법 사건이라 법인카드 유용이 문제가 아니고 밥을 사주면 안되는데 사줬으니 문제라고 기소된 사안입니다. 법인카드 유용에 대해서는 이재명은 나중에 따로 기소되었고 김혜경씨는 기소유예되었습니다. 물론 밥을 사면 안되는데 법카로 사줬으면 더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여기에 대해 김혜경씨는 자신의 밥값만 따로 계산했고 (실제로 캠프에서 교부받은 정식 정치자금 카드 결제 내역이 있음) 나머지 인원의 밥값은 각자 계산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고, 법카 결제를 지시한 배씨와 결제를 수행한 조씨(제보자) 사이에 김혜경 측에서는 모르는 내용이라고 얘기하는 당시 녹취가 있긴 합니다.
+ 25/05/12 09:44
김혜경씨가 대통령 되는것도 아니고 잘못했으면 재판 받고 그에 맡는 처벌을 받으면 돼죠.
햐.. 근데 너무 짜치긴 하는데요 저울 반대편의 양평땅이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같은걸 보고 나면 밥사서 법카유용 너무 짜친단 말이에요 공정 상식 형평 뭐 이런거 없어요?
+ 25/05/12 10:57
도대체 이사건을 이렇게 끌어오며 계속 이슈화하는 검찰과 사법부는
10만원이라고 하지만 정작 김혜경씨는 자기먹은건 따로 냈죠 이걸 교묘하게 짜집어 7만8천을 어떻게 해서든지 10만 두자리수로 만들어 피고인측이 끈다고 하면서 정작 검찰이 질질끌고 끌어 지금까지 그리고 재심도 딱 선거개시일 당일로 .....하 진짜 이래도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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