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a에서 아침 9시에 방송하는 돌직구쇼가 있습니다.
원래 반문재인 패널들 모아놓고 열심히 문모닝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좀전에 정성희 패널이 주위에 어린아이가 얘기 하는걸 들었다며 '이번 대통령도 탄핵하는거 아니냐'는 식의 얘기를 살짝 농담처럼 하네요

대통령의 직을 엄숙하게 가지면서 통치해야한다는 의미로 얘기한건데, 뭐 의미은 어떤 뜻으로 한말 인지는 알겠는데 당선날 아침에 할말이 있고, 하지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좀 충격적이네요.
이번 조기대선이 왜 생겼는지 이해한다면 정말 부적절한 발언입니다.

대선기간동안 송민순회의록, 문준용특혜의혹, 3d프린트발언 등의 이슈가 있을때마다 1시간 꽉 채워서 조리돌림하고 반대쪽의 반론없는 편파적인 방송이라생각했지만 뭐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그려려니 했는데 이건 선을 넘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