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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18 16:32:56
Name 아르타니스를위하여
Subject [일반] (기사가 정반대로 수정됨)전병헌, 국민의당 입당 타진했으나 실패 굴욕;
같은 뉴시스 매체

17일 기사에서 전병헌 국민의당 입당으로 가닥 뭐 이런식으로 보도가 나왔었는데

18일 기사.. 오늘보니 국민의당 측에서 사실상 입당을 거부했네요.

라는게 원래 본문 이었습니다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18_0013966520&cID=10301&pID=10300

뉴시스 기사는 뭐 정치권에 따르면~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전문가는~ 같은 뭐 이런 두루뭉술한 정보가 아니라

아예 말한 사람 실명까지 다 드러내는 걸로 봐서 사실로 보여지네요.


전병헌이 국민의당이 입당의사를 타진 했지만

해당 지역에서 이미 경선이 시작돼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입당이 어렵겠다고 말한 상태라네요;;;


안그래도 사람없어서 컷오프 짤린 사람 다 받아주마 라고 외치는 국민의당한테서도 거부당하는 건
(물론 시기가 안맞아서인 탓이지만)

진짜 굴욕이네요... 이렇게까지 인기가 없는 사람이었나 싶기도 하고

다른 의원이었으면 없는 자리도 만들어 줬을 법한데..



PS. 이번 주말 전 의원이 거취를 밝힌다고 하니 아직 모릅니다?

↑ 요 부분을 복선이라고 봐야될지 크크

아까는 권노갑 측에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곤혹 스럽다며
뉴시스 측에서 사실상 입당거부를 밝혔다고 했는데

수정된 기사에서는 전병헌이 먼저 입당 타진한것이 아니라 권노갑이 먼저 말을 꺼냈고
전병헌이 일단은 입당 여부를 알리지 않으며 향후 거취를 고려중이라네요


이거뭐 크크크크크크

전병헌 라면 가나요?

PS2. 기사가 완전히 180도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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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8 16:35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능숙한문제해결사
16/03/18 16:35
수정 아이콘
그자리 경선 하는 사람이 많이 줬나 보내요....

국민의당이 현역의원을 안받을 생각을 하고 말이죠 수도권을
하루빨리
16/03/18 16:39
수정 아이콘
오늘 원내교섭단체 신청했다고 하더니 안정권이라 보고 이제 관리 들어가는 모양이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8/0200000000AKR20160318019600001.HTML)
아깝네요. 이스포츠 보는 팬으로서 응원은 못하더라도 잘되라는 마음은 있었는데요.
바밥밥바
16/03/18 16:39
수정 아이콘
20명 채웠으니 빠이빠이죠
능숙한문제해결사
16/03/18 16:40
수정 아이콘
근데 전병헌의원이면 꽤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게임계도 있구요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18 16:42
수정 아이콘
게임계도 있는게 아니라
게임계만 있어서 문제 같아요...
간디가
16/03/18 16:44
수정 아이콘
게임계가 무슨 표가 있다고요....그리고 게임계 다수가 결국2030남성층일텐데 게임계 조금 살리겠다고 국민의당 투표할 사람들은 아닙니다.
wannabein
16/03/18 17:20
수정 아이콘
전병헌 의원 컷오프 당할때 PGR 여론보니 게임계 지지자들은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듯 싶습니다.
무혐의로 종결된 사건가지고 컷오프 되었는데 거의 편 들어주는 의견이 없던데요.
이 쪽 지지자는 워낙 기준이 높아서 관리를 잘해줘도 친박지지자와 다르게 절대적인 지지는 없어보입니다.
저 아래 손혜원 후보 평도 박하고.
게임계에 지원을 정말 많이해줬고 게임산업의 의견을 대표할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에도 말입니다.
MoveCrowd
16/03/18 20:01
수정 아이콘
윤후덕도 무혐의로 종결됬다고 상관없다던분들이.. 말이죠.
여자같은이름이군
16/03/18 16:41
수정 아이콘
두번 죽네요.. 아이고..
compromise
16/03/18 16:41
수정 아이콘
흠 저 말이 사실이라면 전병헌 의원 이미지 추락은 피할 수 없겠네요.
토다기
16/03/18 16:45
수정 아이콘
배부른가 보네 국민의당.... 전병헌 의원이면 나름 브레인 아닌가요. 예전 썰전에서 머리 잘 쓴다는 평가 받았는데.... 제 비례대표 표는 어데로...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18 16:47
수정 아이콘
뭐 긍정적으로 보면 경선의 절차적 정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거죠 뭐
16/03/18 16:46
수정 아이콘
이미지 많이 구기겠는데요...
이번에 떨어지면 정계은퇴도 각오해야 할듯
로열젤리파이리
16/03/18 16:52
수정 아이콘
정말 대 굴욕이네요.
괄하이드
16/03/18 17:17
수정 아이콘
전병헌 "향후 거취 정한것 없어…주말께 입장 발표"
-동교동계 권노갑 전병헌에 입당 제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18_0013966520&cID=10301&pID=10300

기사 내용이 완전 정반대로 수정됐습니다...
전병헌이 타진한게 아니라 권노갑이 먼저 전화가 왔고, 주승용도 전병헌에게 먼저 전화가 왔다고 하네요.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18 17:25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이거보고 깜짝 놀랬네요
이 무슨 아비터 리콜 급 기사수정 입니까?

뉴시스 본인들이 서두에 국민의당 사실상 전병헌 입당 거부 이랬으면서
입당거부 -> 입당제의 로 바꿨네요.

양쪽에서 항의 전화가 갔나 보네요. 그럼 그 전에 인터뷰한 사람은 대체 뭐가 되는지
1q2w3e4r!
16/03/18 17:18
수정 아이콘
게임계쪽 지원이 투표나 지역기반 지지로 이어지는걸 준비하지 않은게 아쉽긴 하네요..
하루빨리
16/03/18 17:56
수정 아이콘
전 전병헌 의원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위에 댓글은 제 손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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