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8/02 11:56
저두 찬성인데... 개인적으로는 반대의견중에 외적인 옵션을 건드리면 안된다는 Apatheia님과 같은 의견은...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동맹창의 의미를 조금은 크게 확대해석한듯하신 것같은 글도있고.. 동맹창에 동맹을 맺는다고.. 달라지는점은 유닛이 상대유닛을 자동어택안한다 뿐이지.. 강제어택은 다되고...상대방은 그것을(동맹유무) 알수없죠.. 그러니 게임외적인... 동맹을 맺는척한다는 식의 비유는 맞지 않은거 같습니다. 동맹창에 동맹을 맺고도 컨트롤만 되면 강제 어택으로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뭐...결론은 얼라이 창을 건드리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추가로 얼라이창 옵션은 오직 얼라이마인에만 사용이되고 그렇다면 Apatheia님의 추가로 적어주신부분처럼 게이머가 마인의 반응을 컨트롤 할수있는 테크닉이라는 점...에 더 비중이 가겠죠..)
02/08/02 11:23
삭제 아이콘
음 자고 일어났더니 얼라이마인에 대해서 정말 많은 글이 올라 왔군요. 저로선 얼라이 마인이 그 노력에 비해서 성공하기도 어렵거니와..(그런데 프로게이머라면 얼라이 마인이 컨트롤하기 쉬울 수도 있겠군요 ^^;;) 성공하더라도 그 효과는 시각적으로 보는 효과만이 더 클뿐 어차피 성공하게 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최인규선수 그때 그냥 탱크 들어갔더라도 마인에 의해 피해는 입었을 상황이지요. 문제는 프로토스전인데 글쎄요 전 그다지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차피 프로토스는 로보틱스테크 아니면 템테크인데 초반엔 얼라이 마인이 나오든 안나오든 마인에 피해 입을 상황이면 질럿이며 드라군 모두 피해를 입고요 옵저버가 나오면 얼라이 마인은 쓸모가 없어지구요. 다크나 아콘 테크를 탄 경우에는 다크는 일단 얼라이를 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봅니다또한 아콘은 밟지도 않으니 -_-;;..
그런데 많은 분들이 게임 내적인 것 보다도 외적인것에 말들이 많으시네요. 상대에게 얼라이를 맺는것 자체가 좋지 않은 행위이다 라고.. 하지만 전 찬성에 한 표입니다
02/08/02 09:45
얼라이마인이라는 변수를 허용함으로써 보는즐거움이 생긴다면,
굳이 막을것까지야 있나?하고 생각해 봅니다.선수들간을 떠나 순전히 보는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02/08/02 11:33
전 반대요. 얼라이같은 게임 외적인 옵션은, 게임 내에 있는 게이머가 함부로 손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탑럴커처럼, 게이머가 마인의 반응을 컨트롤 할 수 있어서 스탑마인을 할 수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02/08/02 09:37
전 반대로 테테전이 더 재밋어질것 같은데요 상응하는 빌드도 더욱 많아질것같고요.엄연히 마인개발비용과 벌처비용도 초반에 무시못할것들이죠.룰이 허용된다면 얼라이마인에 대응하리라 봅니다.초반 2스타빌드도 상당히 좋아질것 같구요~
02/08/02 11:13
전 허용에 한표. 과정은 다르되 결과적으로 봐서 스탑러커랑 머가 틀린지.. 어차피 스탑러커에도 테란도 약간 고생하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됨. 플테전에서 얼라이마인아니고도 그냥 마인때문에라도 프로토스 함부로 행동은 못하죠..^^
02/08/02 11:02
전 금지쪽이네요.. 만약 얼라이마인이 허용된다면 테란 VS 플토 전의
양상은 많이 달라지겠네요 플토는 옵저버 나오기전에는 집에만 묶여 있어야만 하니까 테란은 맘놓고 더블이나 도박적인 전략을 쉽게 가져갈수 있을거니까요
02/08/02 11:31
전 찬성입니다. 플토는 얼라이마인 하지 않더라도 옵저버가 없으면 벌쳐의 쌈싸먹기 마인에 충분히 고통받기때문에 옵저버를 빨리 뽑을 수밖에 없죠.(요즘은 옵저버 나와도 벌쳐가 드라군 잘도 잡아먹지만....-_-)
그리고 테란의 경우 초반 얼라이마인만큼 스탑러커 역시 무섭죠. 만약 얼라이마인이 문제라면 스탑러커도 문제가 될 소지는 충분할듯 한데요. 초기 스타에서 얼라이마인과 스탑러커는 같은 급수로 이해되었었죠. 하는 방법도 같았습니다. 스탑러커, 스탑마인이란 이름으로 모두 얼라이창을 이용하는 방식이었죠. 당시엔 스탑러커가 아닌 얼라이러커라고 불러야 했을지도..... 그 당시에도 프로게이머들은 방법을 알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것이 최선이었죠. 또하나의 방법은 버로우 상태에서 스탑키 연타였는데 예전 초기 저그 하던 시절에 어느 방송 해설자분이 알려주신것을 보고 해봤지만 쉽지 않더군요. 다른 할일 많은데 그거만 누르고 있기도 힘들고...... 많은 유저들이 저와 비슷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방송경기가 많아지면서 이제 대중화된 방법이 되었지만 테란이 생각할때는 여전히 스탑러커는 무서운 존재죠. 얼라이마인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은것은 1.07까지 암울했던 테란종족 자체가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는 물론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도 테테전은 거의 없었으니까요. 따라서 얼라이마인을 쓸 기회들이 거의 없었고....... 만약 테란이 예전처럼 대회 본선에 임요환, 김정민 이라는 두 이름 외에 테란이란 종족을 보기가 힘들었던 시절이 아닌 요즘의 테란이었다면, 그래서 대회마다 테란종족이 절반정도씩 차지하고 있었다면 얼라이마인은 지금쯤 스탑러커만큼이나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적어도 자주 논의는 되었겠죠. 물론 이전 몇몇 대회에서 얼라이마인을 쓴 이들도 있었고, 그때 작게나마 거론이 된적도 있었다고 알고 있지만 흐지부지 된듯 하군요. 무엇보다 프로게이머들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싶군요.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예전 드론밀치기 논쟁에서도 정작 프로게이머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박현준 선수의 글이 떠오르네요. 어쨌든 주로 당하는 쪽은 플토로군요. 플토도 스탑스톰이라도(-_-) 이제는 슬슬 규칙이 만들어져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주관사만의 규칙이 아닌 전 선수와 각 메이저대회 및 각종대회 주관사들이 모여서 일반 스포츠처럼 확실한 공통적인 규칙을 만드는 것이지요. 솔직히 지금의 스타크래프트라는 e-스포츠는 반칙이라는 판정에 대해 애매모호한 상황이죠. 마치 지방마다 다른 고스톱의 규칙처럼 이곳에 가면 괜찮고 저곳에 가면 안되는식이 많습니다. 만약 고스톱이 방송대회를 하게 된다면(그럴리 없지만^^) 아마 표준규칙은 필수겠죠. 스타 역시 그래야 할 단계로 온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02/08/02 09:20
규정이 확실치 않기 때문에 두 선수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최인규선수는 프로게이머끼리의 공식전에서 설마 얼라이마인을 쓸거란 예상을 못했기에 초반 피해가 심했고, 이윤열선수는 금지한다는 규정이 없기에 당연히 써도 된다고 생각한 모양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윤열선수가 비난 당하거나 할 일은 절대 아니지만. 만약 얼라이마인이 허용된다면 테테전에서 좀 까다롭겠네요. 테란은 원래 초반 디텍팅 능력이 좀 부족하고 대테란전에서는 아카데미가 늦게 올라가는 편이고 마인이 어디에 매설되어 있을지 예측하기도 힘들구요. 프로토스라면 대테란 상대로 당연히 벌쳐의 마인을 생각하기 때문에 비교적 옵저버를 빨리 가져가는 편이고 저그는 오버로드가 있으니까 그런데로 괜찮겠지만. 테테전에서 까다로운 변수가 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논란이 될 소지가 많은 부분이라 공식경기에서는 허용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02/08/02 04:30
친선게임...배넷에서는 되는데...공식전에서는 안된다...는건 좀 이해가 안되지만...여튼간에...게임성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허용에 한표입니다.양민들은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플레이입니다....-_-스탑럽커보다 손도 훨많이 가는데다가...효과를 볼 가능성도 더 낮은게 사실 아닙니까?얼라이창을 건드는게 그러게 문제가 되는건지 모르겠네요...이건 버그가 아니고....편법이라고 생각됩니다.부당하게 느낄수도 있지만....반칙도 아니고 게임에 더 재미를 준다면....훌륭하죠....
02/08/02 04:26
저두 허용하자 한 표 . "동맹창을 건드린다"라는 무게감이 주는 거부감 외에 직접적으로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고 생각합니다 . 방법은 다르지만 스탑럴커에 가까운 전술이라 생각합니다 :)
02/08/02 04:24
얼라이 '페이크' 마인은... 승리를 위한 짜릿하고 도박적인 플레이스타일이기는 하지만
승패를 넘는전쟁의 로망에 의미를 두는 관점에서는 좀 아쉬운 수단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밟으면 터지는 것이 당연한 지뢰가 안터지는 것 또한 제네바협정 위반 이상으로 戰場의 룰을 깨는 행동일 수도 있으니까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동맹맺은 척' 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차원에서~ 얼라이 마인 불가에 한 표 찍겠습니다. ^^
02/08/02 07:59
찬성입니다★★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스타크래프트 내에서 행할 수 있는 모든건 사용하기 위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윗분중에 게임 외적인 면을 건드려서 반대한다고 하신 분이 계시던데 그렇다면 게임 외적인 것으로 보면 선수들이 주로 행하는 '심리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02/08/02 12:04
생각보다 의외로 찬성표가 많이 나오네요... 전 여러가지 이유 필요없이 맵핵이나 미네랄핵 등등만 아니면 전 다 좋다라는 주의라서.... 저도 찬성에 한표..!
02/08/02 12:07
궁금플토// 제글에도 적었지만..단지 동맹창을 건드린다는 이유로 반대하기에는 조금 억지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님께 딴지거는건 아니고요...;;; 많은 분들이 그런생각을 하셔서... 제글에 추가로.. 스탑마인의 이용도부분을 봤을때도..특정타종족에게 불리할수있다면... 분명 더큰 논란이 되겠지만... 최인규선수의 글에 언급이되었는데... 자신도 나중에 사용할수있다고.. 얼라이마인의 경우 테테전에만 사용되는 테크닉이기에 사용한다고 해서 테테전을 하고있는 두선수중 불리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에고...생각을 정리하기가 힘든데...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1. 얼라이마인이 같은종족에게만 사용된다는점 (플토전에 사용유무는 언급을 안해도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_-+) 2. 만약 많은 분들이 찬성을 해서 사용된다하더라도 벨런스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는점 (이번의 경우 당연히 금지로 알고있던(?) 최인규선수의 경우라서 조금은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하죠...) 지금은 이두가지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반대하시는 분들도 한번쯤 생각해 주셨으면 해서...-_-;
02/08/02 12:11
스타란 전략게임에서 동맹자체를 하나의 전략적인 개념으로 볼수있지는 않을까요??동맹창을 게임외적이거나 다른성질을 것으로 보기보다는 전략의 하나로 생각수는 없는건가요..
02/08/02 12:14
제 경우는 반대입니다. 1:1에서 동맹창 건드리는 것은 게임 내의 요소라고 보기 힘들어서. 하지만 얼라이마인이 있다면 게임보는 재미는 더 있겠군요.
02/08/02 12:22
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 테테전 하면서 두 선수가 동시에 스탑마인 하려고 둘다 동맹맺으면 잼있는 상황이 발생할 듯... 경기 종료되지 않나요? ㅋㅋ 잼있겠다, 물론 상황발생 확률은 거의 없겠지만... 아, 전 그래도 쓸수 있는데 찬성입니다.. 현재 프로그램 내에서 사용할수 있는건 뭐든 사용해도 좋다는 주의... 동맹창이 팀플에서 동맹맺을때만 써야 된다면.. 1:1에선 아예 뜨지 않게끔 프로그램 되어야겠죠... 그렇지 않기에........ 그리고 전쟁과 비교한 분이 있던데... fake성 동맹이라고 봐도 무난할 듯..
02/08/02 12:25
동맹창을 게임외적으로 보거나 전략의 하나로 보거나...
그것은 마인을 스탑시키는 컨트롤이라는것 외에 가지는 어떤 가치도 없습니다.
02/08/02 12:28
서로 동맹을 맺어도 경기는 종료되지 않습니다. 게임을 끝내려면 동맹승리(?)에도 채크를 해야하죠.
다시말하지만 fake성 동맹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상대는 동맹의 유무를 알지못하며 옵저버도 알수없습니다. fake란 상대를 교란시키는것이 목적이죠?
02/08/02 12:48
fake란 그냥 가짜란 뜻 아닌가요? 짜가동맹.... 목적이야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져.. 짜가동맹... 현실에서도 볼 수 있슴다....
그리고 동맹승리에 체크해야 게임은 끝나는군요... 그걸 깜빡 했네요.. ^^;;
02/08/02 12:49
얼라이 마인이 대회규정에서 금지한것은 아니라고 해도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어떤 암묵적인 약속이 있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공식방송경기에서 동맹창을 건드려서 그런 방법...(저의 사견에서는 어떻게 보면 꼼수에 가까운)...을 쓴다는것은 왠지 좀 씁쓸하네요...
02/08/02 12:59
fake의 뜻을 떠나 일반적으로 상대를 속이는데 사용되는 단어로 알고있는데 맞죠? ^^;; 전 그런의미로 '교란'이라구 한거거든요...아니면...;;
근데 얼라이창을 건드린다고 상대에게 줄수있는 영향은 전혀 없습니다. (fake의 일반적인 의미와 연동해봤을때...) 얼라이옵션은 '동맹'이 아닌 '어택안하기'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물론 제 생각만...입니다..;;)
02/08/02 15:59
장기판을 뒤집으면 그 게임은 이미 망한거 아닌가요? 비유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동맹창을 터치하는 것은 이후의 상대방의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02/08/02 16:01
스타를 하거나 볼 때 가끔 아쉬운게 있었죠. 그것은 매복 기능이 없다는 겁니다. 스탑러커와 얼라이 마인을 제하곤요. 몰래 매복 시켜놨는데 사정거리만 되면 공격하는 멍청한 것들이라니...--;; 스탑러커와 얼라이 마인은 스타에 매복 전술을 도입시키는 유니크한 기술이라고 생각되네요. 스타의 전술 확대성을 높이는 거죠. 맵핵, 미네랄핵등 각종 핵...그리고 베지밀 토스 빼곤 단 찬성!!!!
02/08/02 15:51
드론 밀치기 보다 효과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또 상대가 와주지 않으면 필패의 국면이 되는 도박적 빌드인데..
당연히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02/08/02 13:33
방법만 다를뿐 스탑럴커와 얼라이 마인의 '효과'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동일합니다. 따라서 전 찬성,, 참고로 전 이미 앞에 찬성했시유
02/08/02 13:34
전 반대. 동맹창을 건드려도 된다면 메뉴창, 옵션창을 건드리는건 어떤 강제력으로 제재가 가능하겠습니까? 게임 내에서 적으로 설정된 두 선수 중 한선수가 마음대로 동맹을 풀었다 맺었다 한다는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님 말씀하셨듯이 래더에서는 동맹설정을 바꾸지 못한다는 얘기도 있구요. 반대.
02/08/02 14:15
메뉴창이나 옵션창은 건드릴 수 없나요? 건드릴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상대방의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속임수, 페이크 같은 기술은 얼마든지 가능한 것 아닐까요?
02/08/02 14:22
한선수는 죽어도 low latency.. 다른 선수는 extra high latency아니면 게임 안해! 이런 상황이면(게임이 느리지도 않은데 베틀넷에서 자꾸 extra high로 바꾸면 정말..-_-;; 특히 제가 저그고 상대가 프로토스인데 이러면 나가버리고 싶습니다. 나중에 한타이밍 느린 유닛들의 반응으로 스톰에 대학살..ㅠ.ㅠ) 어떨까요? 게임의 설정을 건드리면 안 된다고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이런거죠. 종족과 개인 능력의 특성에 따라서 선호하는 설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신이 사용하는 마우스 스크롤의 빠르기 같은 것이야 상대방에게 영향을 주지 않으니 상관없더라도 네트워크 부분에서의 의견충돌은 실제로 베틀넷에서도-_- 많이 벌어지기 때문이죠.
02/08/02 14:43
엇~~ 근데 그 네트웍 설정이 내가 low latency로 하면 그 게임 전체에 적용이 되는 건가요? 전 이때까지 나 한테만 적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겜 하다보면 똑같은 extra high... 도 여러사람이 계속 지정 하든데.... -_-;; 그게 그랬었군요... ^^;;
02/08/02 17:57
흐.. 전 반대에 한표입니다.. 뭐. 팀플에서야 동맹이 당연한 거겠지만.. 승패가 극명히 갈리는 1:1에서, 그것도 생사를 넘나드는 전쟁(?)을 벌이는(물론 상호 유닛간의 가상현실?이지만) 두 선수사이에서 동맹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이러니하네요..
02/08/02 18:12
공방에서 보면 3대3이나 4대4 아니면 2대2 등 팀전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경험했을 배신게임. 그게 생각나네요 죽어라고 팀플해서 한면씩 깨는데 센터에 모여있다가 갑자기 알리 풀고 내 병력 죽이는 우리편 ....... 얼라이마인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돼는 전술이라 봅니다..... 전쟁에서 비유하지만 동맹을 맺고 두 나라가 병력을 모아서 의논을하다 갑자기 뒷치기를 본다???????? 그게 정당한 플레이일까요....???????? 페어플레이에 벗어나는 행동이라 보이는데.........
절대 불가
02/08/02 20:00
동맹창을 건들이므로 안된다.... 동맹창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주길래 안된다는건지? 게임 외적인 부분이라 안된다... 그럼 심리전도 안되는건지? 하나 궁금한건 그럼 얼라이 럴커도 안되나요? 스탑럴커는 된다면 그것이 스탑럴커인지 얼라이 럴커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또하나. 스탑마인은 되는건가요? 동맹창만 안건드리면 상관없다면?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동맹'을 하는게 아니라 '매복' 을 한다... 라는의견이 맘에 와닿네요. 반대하시는분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02/08/02 22:47
마인에는 스탑명령어가 없습니다. 스탑마인이 아니라 얼라이 마인이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는거죠. 다른 글에 썼지만 얼라이 러커가 먼저 일반화되기 시작했다면 당연히 반대했을겁니다.
02/08/02 23:09
동맹을 맺음으로서
상대가 그쪽을 지나갈지도 모르는 일이죠.. 드뢉쉽을 뽑아서 본지에 떨어지게 되면 그게임은 상당히 기울기 때문에 얼라이마인이 사용이 허가가 된다고 해도 많이 사용도 안될듯하네요..동맹창을 건들더라도..상대편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다면.. 사용해도 된다고 봅니다...저는 찬성...
02/08/02 23:59
반대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어디까지 권한을 갖는지생각하시는 차이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것 같은데요, 저는 플레이어는 다른 명령창은 타 게이머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명령어(ex 마우스 스크롤 스피드, 화면 밝기 등...)만을 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얼라이 명령을 거는 것은 타 플레이어와 관계된 행동이므로 반대! 그리고 여러분들 의견 중에 일반 베넷에서는 써도 되도 게임 대회에서는 써서는 안 되는 게 말이 되냐는 의견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게임 대회이니 규정이 있는 것이구...그거를 만들어가자구 하는데, 그 사항을 하나의 이유로 말씀하시다니...흠...조금 앞과 뒤가 안 맞는 것 같습니다.(이궁..돌맞을까 두려워라...^^;) 암튼 전 반대라구요~
02/08/03 01:11
저도 찬성-_- 친선겜에서는 되고, 공식전에서는 안된다..-_-;
이게.. 무슨소리-_-;; 그리고.. 동맹창은 건드리지 말라.. <- 이런법-_-;; 누가만든것인지-_-;; 위에 쭉읽다가. 동감이 가는부분-_-; 편법이지만, 허용할수 밖에. 만약 이것이 안된다면. 스탑럴커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_-; 스탑럴커도 처음에 동맹창으로 했꺼덩여-_-;;뭐가 그리 스탑럴커와 스탑마인은 다르다는 것인지.
02/08/03 01:14
아. 그리고 "구보의전설" 님께는 죄송하지만.
님의 글은 전혀 관련이 업써보이네요. 어떻게 얼라이마인=배신게임 <- 이등식이 성립되는거죠?
02/08/03 01:16
삭제 아이콘
흠...이건 불허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요.....동맹이 어떻게해서 게임외적인 요소인지도 이해가 안가고..분명히 게임내적인 요소죠...결국 적으로 인지,공격하는 인공지능을 순간 포기하고 오로지 강제 어택이란 콘트롤에만 의존하면서 '대박'을 노린다는 도박적 요소가 있는 전술로 봐야 하는데...
게임외적인 거라면 분명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외 영역을 뜻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맵핵이나...프로그램조작이나... 얼라이를 통한 전술이라면도 일방적으로 먹히는 것도 아니고...일종의 위험요소도 안고 있는데...어째서 안된다는 건지 납득이 안가네요...... '단순히 게임외적 요소를 건드린다'는 실질이 없는 근거로는 불허의 논리는 성립이 안된다고 봅니다...
02/08/03 01:34
반대의 한표 -_-/ -_- 얼라이 마인하고 스탑럴커하고는 다른거라고 보는데여 -_-;; 솔직히 말해서 마인은 -_- 벌쳐에 따르는 기능이지만 럴커는 하나의 유닛인데 유닛이 -_- 공격안하고 자제하는거에 대해서 모라고 할말없는듯 -_- 근데 얼라이 마인은.... -_- 이게 게임중에 -_- 상대방과 동맹을 맺는다면 -_- 먼 이게 1:1이게 되는건지 훔 그냥 -_- 잡다하게 겜하는게 되는거지 동맹맺고 풀고 -_- 이건 1:1이라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규정을 만들면 반대 -_-/
02/08/03 11:38
ally라는 것을 상대방 모르게 한다 ^^;
전 반대입니다. (ally하실분은 "나 지금 당신과 ally했어요.그니까 ally mine 조심하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듯 ^^a)
02/08/03 12:30
어차피 게임은 유즈맵세팅으로 진행되니 만일 어떤 이유로 위해 동맹을 걸면 'Your opponent now ally against you'라는 메시지가 뜨게 된다면 허용찬성.
02/08/03 16:57
1:1 게임의 기본형은 래더였고..
밀리는 친선겜 래더 는 일종의 대회게임 이었었죠.. 물론 초창기 스타 이야기구요 그때 1차 KPGA대회때는 (저두 참여 했씁니다만..^^;;) 1:1은 래더와 완전히 똑같게 했었죠.. 그 래더게임에는 동맹창은 건드릴 수 없게 되어있죠.. 저역시 그래서 반대에 한표 던집니다..^^;;
02/08/03 19:51
결론이 어떻게 나든지 통일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쪽은 허용 한쪽은 반대 이러면 너무 혼란 스럽지 않을까요? 아무튼 블리자드 공식 경기(레더)에서는 얼라이 마인이 허용 안되기 때문에 저는 반대에 한표입니다. 뭐 동네 게임방 대회 정도면 문제 없지만요.
02/08/03 20:29
삭제 아이콘
자꾸 래더 얘기가 나오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래더랑 1:1은 다릅니다. 래더는 겜속도도 fast이고 베넷상에서 순위를 매기기 위한 겜방식일 뿐이죠. 1:1은 melle 혹은 옵맵에서 use map setting 으로 하는 게 보통이겠죠. 겜방송할 때도 이렇게 할겁니다(유멥셋).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겜속도도 fastest입니다. 래더와는 전혀 다른데 왜 래더에서 안 된다고 겜방송에서 안 된다는 논리가 나옵니까.. 암튼.. 이건 제 의견이고. 커피님의 바램처럼 의견이 통일될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이는군요.. 엄재경님과 김창선님의 의견이 전혀 다르듯. 프로겜머들의 의견도 서로 다를테구여. 과거 겜큐에서 임테란이 드론 미네랄 통과 버그를 썼을 때, 임성춘님이 옵저버 터렛 빙쉰만들기 버그를 썼을 때도..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그걸로 끝이었죠. 결국 겜방송국에서 임의로 규칙을 정해놓고 거기에 따르는 것 정도가 해결책이 아닐지.
02/08/04 00:19
저두 반대 1:1 은 엄연히 서로가 게임내에서는 적이 아닐까요 전쟁이죠 근데 거기서 상대가 의도치 않은 동맹을 맺어 마인을 쓴다면 글쎄요 만약 이게 허용이 된다면 더 큰 논란이 있을 것 같네요
02/08/04 17:06
그러게요... 100개 채울듯 합니다... ^^
그리고 여기서도 언뜻 보기엔, 얼라이마인을 쓰는거에 대한 찬성과 반대가 반반정도 되는거 같은데.... 겜비씨 어차피 어떤형태로든 정할텐데.............. 정하기전에 홈피에서 투표같은거 함 해봤으면 좋겠네요.. 뭐 사람들이 대체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는것도 잼날듯..
02/08/04 18:01
삭제 아이콘
전 반대에 한표
1. 얼라이마인의 혀용/불허의 여부를 gembc에서는 결정해서 룰을 만들어야 한다 2. 이윤열vs최인규 경기는 룰이 만들어지기 전이므로 실격패는 불합리하고, 재경기정도를 신중하게 고려해 봐야 할 듯 (금지한다는 룰이 만들어질 경우의 얘기임) 3. 이윤열은 대회 규칙을 어기지 않았으므로 '법'의 측면에서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 4. 플겜머들 사이에게 사용불가라고 많이 알려진 얼라이마인을 사용했으므로 이윤열은 '도덕'의 측면에서 비난받을 만 하다 5. 이윤열이 이런 사건을 반복해서 일으키는 게이머라면 (건물 인터셉터, 얼라이마인 이 2가지 사건말고도 있나요? -_-?) 누적된 비난을 받을 만도 하며 ('잰 늘 저래' 하는 식의 -_-;) 상처받는 것을 걱정하는 것은 오히려 오버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행동에 의해서 비난받는 것이므로 프로라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져야 한다 (어리든 아니든)
02/08/04 21:13
개인적으로는 스탑 마인에 대해 반대합니다..
래더 방식에서는 동맹맺기가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 방식의 게임에서는 가능하고 어떤 방식의 게임에서는 불가능한 전술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탑마인을 사용한 이윤열 선수의 경우.. 일단 룰이 만들어지기 전이므로 그것으로 재경기나 실격패를 시키기는 좀 곤란하지만.. 이윤열 선수는 경고를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지난 번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인터셉터 터트리기를 사용해서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약간은 금기시된 스탑 마인을 또 사용한 것은 잘못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다음에 이런 경우가 없도록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2/08/05 10:52
찬성에 한표...(원래 맵핵이나 치트만아니면 게임내에서 할수있는 것은 머든지 이용해야 한다는 주의이기에)
허용을 금지하자는 의견중에 동맹창이니까 안된다는 이유가 있는데 이해할수 없음(동맹창은 만지면 않된다는 룰이 있는지?) 제가 찬성하는 이유는 얼라이 마인이 스탑럴커보다 컨트롤이 어렵고 위험부담이 훨씨크다는 점때문이다. 얼라이를 하는 순간 게임이 제공하는 유닛의 인공지능을 포기한체(상대가공격해도 우리유닛은 공격하지 않는다.)게임을 하는것이되고 드랍공격이 상당히취약해짐을 감수하고 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 스탑럴커는 얼라이마인에 비해 컨트롤로 쉽고 (부대지정되있으면 번호누르고 s키) 실패에 따른 부담도 없다.그런데 후자는 되고 전자는 동맹창을 건드리는것이라서 안된다? 도대체 동맹창 건드리면 상대가 손해보거나 게임상에 영향받는게 머가 있는가?
02/08/05 12:24
찬성합니다.
일단 허용한 후 여러 경기를 해본 다음.. 도저히 스탑마인은 타종족에게 불리하다..막을 수 없다.대처가 안된다..,. 뭐 이럴때 금지해야 순서가 아니가요? 스탑마인을 역이용해서 프토가 경기를 이길 수도 있고.. 다양한 전술로 또다른 재미를 줄 수 도 있는데.. 미리 겁부터 먹고 안된다... 이러면 .. 발전이 있을까요?
02/08/05 13:46
반대...^^;; 한표를...
얼라이 마인이 사용되는 시점은 대강 잡아도 초반 정도라고 생각됩니다만...초반의 유닛들이 경기의 흐름에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터라..얼라이 마인으로 인해 그 유닛들을 초반에 대량 몰살당하게 된다면...상대로써는 순식간에 승기를 놓치게 되죠... 그 후로는 시종일관 끌려다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제가 당했다면 정신적 충격도 상당할 듯..음...그냥 마인에 유닛 많이 당하면...그 말할수 없는 허무감...ㅜㅜ도 있고.. 그리고 경기..특히 대회에서의 틀의 기본...은 래더에서 왔다고 보고 있습니다...속도를 빠르게 만든 래더라는 거죠...선수들간의 경기를 통해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라는 개념이니 말이죠..우선은...^^;; 이러한 래더라는 기본 개념에서 흘러나온 대회...그 속의 1:1이니 동맹창을 손대는 것은 안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2/08/05 14:29
겜비씨 게시판은 지금도 얼라이마인 얘기가 끝이 없네요..
얼라이마인을 비롯한 모든 버그 혹은 버그성 플레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해줍니다.. 겜비씨측에서 어떤 식으로 결정할지도 궁금하고.. 암튼 결정이 나면 존중해야겠지요..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프로스포츠처럼 어느정도는 통일된 룰이었으면 합니다.. 획일화가 아닌 통일(?)된 대회규정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02/08/06 01:02
삭제 아이콘
분명히 말하지만 겜비씨의 규정도 없는 상태에서 재경기니 실격패이니 이건 말도 안되는 얘기임은 당연하고....
제가 걱정하는 건 이윤열선수가 그의 몫이 전혀 아닌 비난을 감수해야한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점잖고 이성적인 분들이 옳다 그르다 말많은 얼라이마인에 대한 가치판단을 아직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고등학생을 비하하고자 함은 아닙니다)선수에게 전가시킨다는 분위기가 부분적이나마 있어 안타깝군요..... 겜비씨에서 앞으로 얼라이마인은 금지한다고 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지만....룰이 없다면 당연히 얼라이마인을 쓰는 것에 대해 실질적으로든(실격처리등) 도의적으로든 책임은 전혀 없다고 봐야합니다... 반대하시는 입장들을 보면 잘 수긍은 안되지만 경청할 만한 말씀들은 있어보이는군요....하지만 좀더 실리적이고 실증적인 근거에서 반대하는 입장은 없는 듯합니다...(언페어한 결과를 낳는다든가 하는 실질적인 이유) 아무튼 겜비씨에서 그건 알아서 할 문제지만... 문제는 반대론과 맞물려 이선수를 질책하는 분들이 계신게 안타깝습니다...다행히 이 곳엔 별로 없네요... 이번 건으로 이윤열 선수가 도의적으로 공격받는다든가 한다는 건 불합리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02/08/06 10:24
갑자기 이런 생각도 드는군요..
이윤열 선수가 그렇게 생각없는 선수는 아닐텐데.. 버그성 플레이라고 알려진 플레이를 그렇게 계속 한다는 것은.. 그런 플레이를 게임에서 사용해도 된다는 의견을 밝힌 것은 아닌지.. 이윤열 선수가 잘 했고 못 했고를 떠나서 이윤열 선수의 의견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군요.. 만약에 위에서 생각한 것이 맞다면 버그성 플레이(실제로 버그는 아닐지라도..)에 관한 더 깊이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겠죠.. (이윤열 선수를 비롯한 프로게이머들도 참여한 가운데..)
02/08/06 22:16
삭제 아이콘
이윤열 선수를 생각없는 선수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른 선수들에 비해 생각이 많다고 볼 이유도 없죠 -_- 1. 버그성플레이라고 알려진 것을 계속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님말대로 의견을 밝히는 '암묵적인 시위?'와 같은 걸수도 있겠죠 저도 이윤열 선수 본인 의견이 궁금해지는군요 ^^; 그러나 만약 그렇다고 해도 그 시위의 과정에서 상대 플겜머가 피해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문제있다고 봅니다 2. 이윤열 선수사 생각없이 그랬을 수도 있을겁니다 -_- 아니면 비난받더래도 규정없으니 이기고 보자는 이기적인 생각을 했을수도 -_- 제 추측이긴 하지만, 어차피 이윤열선수 아직 고등학생입니다
02/08/06 22:41
이윤열군이 도덕적으로 비난 거리가 되는가 ?
글쎄요 . 암묵적으로 얼라이 마인은 하지 않기로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 하지 않습니다 . 꽤 많은 사람이 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치우쳐진 결론이 난적이 없습니다 . 그리고 그에 관한 근거 또한 없습니다 . 사실상 이윤열군이 잘못했다라는 주장의 근거는 설득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뱀발 ; 최인규군이, 얼라이 마인은 암묵적으로 하지 않기로 한다는 생각에서 당한 거 같진 않구요 아애 그거 자체를 생각하지 못한 거 같은데요 그냥 추측정돕니다
02/08/06 22:47
얼라이 마인 허용 여부를 하든지 그렇지 않던지 간에 향후 게임계 그 자체는 크게 변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죠 물론 사람들 사이에서 말은 많겠지만 게임자체에 주는 치명적 영향은 없을 거 같습니다 규정이 명확해 진다면 어차피 그것에 잘 적응하기 때문이죠 얼라이창을 건드는 건 게임 외적인 요소이므로 반대한다는 건 사실상 설득력은 떨어집니다 . 그건 생각하기에 따라서 의견이 분분해 지기 때문이죠 맵핵이나, 미네랄 핵 등과 같이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실제 게임의 '데이터'를 조작하는 경우는 확실히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내부를 간섭하므로써 생기는 부작용이라 할만하지만 과연 얼라이 마인이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내부를 간섭하는 요인이 될까하는 건 팽팽한 논쟁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의 발전 차원이나 볼거리 차원 그리고 전략전술의 무한한 장으로써 게임을 생각해 본다면 허용해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