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4/06 18:48:00
Name GoodSense
Subject 리그에서 맵을 이렇게 사용하면 어떠할까요??
   안녕하세요. pgr21에 쓰는 첫 글입니다.  최근 저그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주로 저그vs테란 전의 암울함을 다루는 글이지요. 그런 글들은 거의 이렇게 결론 나
버리는 군요.

"테란 선수들이 잘하기 때문이다."
            ▼
"극강테란 덕이긴 하지만 저그가 암울하긴 하다."
            ▼
"패치는 나오기 힘드니 저그를 위해 앞마당에 가스라도 주자."
            ▼
"과연 프저전 밸런스가 맞을지.."

  여기서 토론이 끝나버립니다. 마치 조선 말 헤이그 특사의 경우와 비슷하며 이
스라엘과 싸우는 빽이 없는 팔레스타인의 경우와 비슷하며 독립을 외치지만 중국
의 힘 때문에 입국 거부도 당하는 티베트의 경우와 비슷합니다. 특히 티베트의 경
우와 아주 비슷합니다.

  저그의 상황..
  "그래. 너네 테란한테 맨날 당하고 있어서 힘들지?? 그래도 어떡하냐. 너희들을
위해서 배려를 해주면 우리가 힘들어 지는 걸. 어쩔 수 없구나. 힘들어도 너희들이
참아라..."

  티베트의 상황..
  "그래. 너네 다른 나라의 지배 받고 있어서 힘들지?? 그래도 어떡하냐. 너희들을
위해서 배려를 해주면 우리가 힘들어 지는 걸. 어쩔 수 없구나. 힘들어도 너희들이
참아라..."

  저도 인정합니다. 저그에 조금의 무게를 실어주면 *유피넬과 헬카네스의 법도에
따라* 플토가 힘들어 집니다. (드래곤 라자를 안 읽어보신 분들은 *부분을 빼고 읽
으셔야...)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세 종족이 모두 똑같은 맵에서 경기를 해야 하지??'

  초창기 대회 이후 거의 모든 대회에서 세 종족은 정해진 4개 정도의 맵에서 경
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세 종족의 복잡한 상성 관계로 완벽 밸런스를 자랑하는
맵은 거의 없었습니다. 꼽아보자면 'Neo Bifrost'와 'Nostalgia'가 있군요. 밸런
스 조절에 실패한 맵은 'J.R's Memory'와 'Paradoxxx'가 있겠네요. 이 두 맵은
특정 종족 간의 밸런스가 안 맞았을 뿐 다른 밸런스는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안은 이겁니다. (규칙 제시라 딱딱한 어투를 썼습니다.)

1. 저그vs테란 테란vs플토 플토vs저그 용 맵을 사용한다.
2. 저그vs테란 테란vs플토 플토vs저그 용의 맵은 각 구성 별로 3개다.
3. 2번대로 대회를 운영하려면 9개의 맵을 사용해야 해서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에
'노스텔지어' 같은 밸런스가 잘 맞는 맵을 세 종족 구성 모두 사용한다.
4. 세 종족 구성 중 한 구성만 밸런스가 깨진(혹은 깨질 위험성이 있는) 맵은
다른 종족 구성에서만 사용한다.(패러독스 같은 맵은 테란 vs 저그의 맵에 포함
하지 않는다.)
5. 2, 3, 4번을 사용하면 맵 구성은 이렇게 된다.

      (ㄱ)
프로 테란 저그
   A     A     A
   B     B
          C     C
   D            D

6. 같은 종족 간의 경기는 4가지 맵을 모두 사용한다.
7. 5번의 구성이 단조롭다 싶으면 다음 안을 사용한다.

      (ㄴ)                    (ㄷ)                (ㄹ)
플토 테란 저그   플토 테란 저그  플토 테란 저그
   A    A    A         A     A     A      A    A
   B    B               B     B                    B      B
         C    C        C     C     C      C            C
   D          D         D            D     D     D
   E    E    E         E     E                    E      E
                          F     F      F     F             F
                                               G         G


  일단 (ㄱ)안부터 본다면 그 전 대회에서 써온 4개의 맵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
수들의 부담이 없습니다. 오히려 엠겜의 강민 선수처럼 리그에 혼자 올라간다면
연습량이 줄기 때문에 소수 종족이 유리해집니다. 하지만 좀 단조로운 면이 있
습니다.
(ㄴ)안은 5개의 맵을 사용합니다. A, E 맵의 선정만 잘 된다면 (ㄱ)안보다 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리그처럼 같은 종족 간의 결승전이라면 깔끔
하게 5개의 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ㄷ)안은 가장 많은 7개의 맵을 사용합니
다. B, C, D는 물량맵, E, F, G는 전략맵입니다. 맵이 7개나 되기 때문에 선수들
의 연습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가장 선택되기 힘든 방안입니다. A에 사용될 맵이
만들어 지지 않는다면 계속 전 시즌에 쓰던 맵을 가지고 가야하기 때문에 생각
해낸 것이 (ㄹ)안 입니다. 역시 물량&전략입니다. 하지만 이 맵은 세 종족이 모
두 쓰는 맵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방안도 쓰이기 힘듭니다.

  이런 방법으로 리그가 진행된다면 특정 종족 간의 밸런스만 빼면 디자인도 좋
고 컨셉도 좋고 밸런스도 좋고 명경기도 많이 나오는 맵이 없어지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특히 전용 맵이 사용되기 때문에 명경기가 더 잘 나올 거라고 생각
합니다. 저그에 안배를 하면서 플토를 걱정하는 일이 사라진다는 것이지요.

  크게 내딛기 위해 잠시 움츠린 저그 유저의 푸념과 제안이 섞인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뱀다리1) 드래곤라자 인용 부분은... '1-1=0 이 아니다' 라고 이해해 주세요.

뱀다리2) 티베트 얘기는 저그의 암울함을 말하기 위해 쓴 것이지 플토 나쁘다

라는 게 아니에요...

뱀다리3) 김철민 겜스터!!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다 오세요!!

뱀다리4) 맞춤법 틀렸으면 지적해 주세요.

뱀다리5) 최연성 선수가 온겜넷 진출을 확정했을 때 쓴 글이라..

저그 암울 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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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6 20:51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제가 공정한 대회란 어떤가에 관해 구상하면서 맵에 관해 생각한 것과 완전히 동일하군요. 맵9개에 같이 쓰이는 맵을 뺀다. 역시 사람이 많으니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나봅니다.
04/04/06 21:23
수정 아이콘
네오 비프로스트가 밸런스 환상이라는 점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프로토스 대 저그전은 밸런스 붕괴소리가 많이 나왔었는데...
최환석
04/04/06 22:43
수정 아이콘
역시 언제나 맵 문제는 누구나 관심사 겠죠
이렇게 자세히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특정 종족별 맵 이라는 생각은 예전부터 해오던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하다보니까 문제가 생긴것이 맵을 만들면서 생기는 밸런스 테스트 문제였습니다. 어떤 종족간의 밸런스가 맞고 틀린지 자세히 알만한 방법이 있나요? 예를 들어 패러독스가 '나왔을때' 플토vs저그가 밸런스가 무너질 것이다. 라고 예상을 했나요? 굉장히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가지신 분들은 아시겠을지도 모르겠지만 처음에 맵을 만들 었을때 어떻게 밸런스를 알까요?
제작팀이 여러번 경기를 해볼수도 있고 이번처럼 리그 전에 경기를 해보는것도 있을테지만 꼭 예상하던 밸런스가 안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P.S 짐레이너스 메모리가 밸런스가 어떻게 안좋죠?
공관성
04/04/07 00:35
수정 아이콘
짐레이너스 메모리는 PvsZ 밸런스가 무너졌죠 플토가 여기서 저그한테 이기는걸 못봤다는 ..
04/04/07 00:38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들은 게임하고 나서 밸런스에대해서는 신경안쓴다고 합니다. 전혀요....
1.04-1.07 시절 테란의 암울기 다크와 러커에게 죽을 때 테란이 이정도 까지 성장하리라고 누가 예상 했겠습니까?? 그리고 프로토스가 정말 암울하던 시절..... 온겜넷 스카이 2002 시절... 박정석선수가 우승함으로써 영웅 칭호를 받을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제 저그에게도 시련의 시간이 닥친거죠... 그리고 그것은 곧 없어질것입니당~ 그게 게임의 흐름 이겠죠.
04/04/07 01:00
수정 아이콘
전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왜 특정종족의 맵을 사용해야 하는지..
전 그맵에서의 힘든종족이 그 맵을 파헤쳐나가는
그런 기대감이 더 즐겁습니다.
밸런스가 맞는맵 보다
안맞는맵에서의 그 종족이 어떻게 해쳐나갈까?
하는 기대감 말입니다
04/04/07 11:13
수정 아이콘
전 밸런스가 잘 맞는 맵을 사용하게 되면 누가 이길지 몰라서 시작부터 기대가되던데요. 어쨋건 특정 종족의 밸런스가 맞는 맵을 골라 쓰는 것은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GoodSense
04/04/07 14:26
수정 아이콘
sinfire//저는 비프로스트가 오래 쓰여졌기 때문에 마지막에 붕괴되었다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 ^^;
Pure//만약 힘든 종족이 그 맵을 파헤쳐 나가지 못 하면 그 리그에서 그 종족이 보는 손해는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는 지요... 선수들에게 공평한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환석//2종족이 쓰는 맵의 밸런스 조절이 3종족이 쓰는 맵의 밸런스 조절 보다 쉽지 않을까요...
04/04/07 16:20
수정 아이콘
피를 마시는 새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군요... 원래 인터넷으로 읽는건 스크롤의 압박때문에 안보죠 ^^;
04/04/07 17:46
수정 아이콘
GoodSense // 님 무조건 밸런스를 안맞는맵을 쓰자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지금처럼 맵이 나와서 그맵이 밸런스가 비록 안맞더라도
그맵에 대한 연구를 해서 파헤쳐 나가는게 재밌다고요.
제생각에 밸런스가 맞는맵만 쓰면 식상한 경기들이 많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스타에 대한 흥미도 줄고요
특정종족 암흑기에 누가 딱 나와서 그 종족의 파해법을 제시한다
이런것도 없을 거 아닙니까. 밸런스가 딱딱 맞으면
04/04/07 17:46
수정 아이콘
맞추어서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04/04/08 07:54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 리그에서 하던 '싫어하는 맵 제외하고 추첨' 방식은 어떨까요?
워3 대회 보니 무슨 이름이 있던데..... 무슨 다운......;;;
아무튼 ^^
信主NISSI
04/04/08 07:58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주장하던 것과 비슷한데요, 만약 종족별 맵을 만든다면 이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저그-플토밸런스를 맞추면서 테란이 좀 불리한맵(기요틴?아방가르드?), 테란-저그밸런스를 맞추면서 플토가 좀 불리한맵(비프로스트...), 플토-테란밸런스를 맞추면서 저그가 좀 불리한맵(패러독스... 단 이건 너무 불리...)의 3개맵을 구성합니다.
그리고 3전 2선승을 하는데, 각종족이 불리한맵을 한번씩, 그리고 중립맵을 한번 사용하는거죠. 이번대회부터는 8강이 3전2선승임으로 사용할 방법이 있습니다.(전에 주장했을땐 풀리그라 맞지 않았죠.)
조별풀리그에선 불리한 맵은 쓰지 않는거죠. 이경우 이번시즌같은 때는 테란-플토맵만 자주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노! 노스텔지어같이 3종족밸런스가 고루 맞는 맵하나를 추가해서 각종족전에서 맵을 2개 사용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같은종족싸움'에선 어떤맵을 사용해도 상관없으니 잘만조정하면 노동환방식처럼 한선수가 같은맵을 쓰지않고, 시청자도 하루에 같은맵을 보지 않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밸런스가 젤 잘맞는 1개맵의 경우는 무조건 사용했던 맵중에서 검증된 밸런스를 토대로 정하는 거죠.

'맵에서 불리한 종족이 이기는 모습을 볼 수도'있고, '풀리그에서 맵선정에 따른 선수별 불리함을 최소화 시킬 수도'있고, '현재의 틀에서 굉장히 많이 벗어나는 방법이 아니므로' 괜찮다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맵구성->각종족별 밸런스가 맞는 맵(나머지 한종족에겐 불리한) 3개와 모든밸런스가 잘맞는 중립 1개의 맵
4인풀리그->각종족별경기엔 종족별맵과 중립맵을 활용하고, 같은종족싸움의 경우엔 맵이 상관없으므로 최대한 '선수당 같은맵 제외', '하루동안 같은맵 제외'의 규칙을 지킴
3전2선승(8강)->각종족별로 불리한맵을 사용한 후 3경기에 종족맵사용.(같은종족전-테란:플토-이 3개조 이상되지 않을경우 맵을 다양화 할 수 있음)
5전3선승(준결이후)->1-5경기는 종족맵. 2-4경기는 불리한맵, 3경기는 중립맵으로 구성. 1-3-5경기맵은 확정한 상태에서 2-4경기맵은 추첨. (같은종족싸움의 경우엔 모두 추첨)
信主NISSI
04/04/08 08:01
수정 아이콘
참, 제가 말한 방식으로 해도 맵운은 여전히 존재하며, 맵밸런스역시 맞추기 어려운것은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4개맵 모두에서 밸런스를 맞추는'것보단 쉽습니다. 1년전 이 의견을 냈을 때 종석형도 이점에선 동의했어요(다른의미에서 반대했지만.)
04/04/08 09:01
수정 아이콘
음 별로 좋지않은방법입니다. 그렇게 맵을 스위치하면서 맞출만큼 밸런스가 붕괴되었다고 보지 않을뿐더러 그런식으로 맵을 배치한다면 선수 개인의 노력이 자연스레 폄하되는거겠죠
04/04/08 23:11
수정 아이콘
로템기준으로 저그암울론 펼치는건 저로서는 KIN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노스텔지어,기요틴(저그기준),남자이야기(전적적지만 노스텔지어와 거의비슷한 승률입니다. 체감상 낮아보이는듯)을 보고서 말씀하세요
04/04/09 06:29
수정 아이콘
음.. 글쎄요 제 소견으로는.. 곧 노스텔지어의 밸런싱은 무너질 듯 합니다..
FlyHigh~!!!
04/04/09 13:57
수정 아이콘
노스탤지어의 밸런스는 원래의 밸런스로 갈거 같네요

TVSZ 는 점차적으로 테란쪽으로 기우는 추세이고
ZVSP 는 점차적으로 저그에게 기우는 추세이고
PVST 는 점차적으로 토스에게 기우는 추세이죠.

요즘 경기들이 그렇더군요.. 최근 5경기를 보더라도..
태국기휘날리
04/04/09 16:39
수정 아이콘
이 방법도 참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 분 말씀처럼 그 어려움을 뚫고 헤쳐 나오는 저그의 새로운 영웅을 기다리자구요...
FinkyLand
04/04/10 00:37
수정 아이콘
밸런스를 완벽하게 조절해서까지 맵을 구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_-;; 특정종족이 좋지않다고 평가받는맵에서 그종족이 승리를 거두면 그선수는 스타가 되는것이고, 그경기는 멋진경기로 남을것입니다. 꼭 밸런스를 맞추자고 맵을 많이쓸필요는 없습니다. ;; 맵은 밸런스도 맞아야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의무도 있다는말이죠.
미르龍
04/04/10 20:53
수정 아이콘
밸런스를 맵으로 맞추긴보다는 저그유저들도 임요환선수나 강민선수처럼 발상의전환을 통해 극복해보는쪽이...
테란이 힘들때 느려터진 드라부십으로 황제가된 임요환!
프로토스암울기에 기발한전략과 콘트롤로 극복한 강민!
저그의암울기 꼭 극복될거라 믿습니다!
주니테란
04/04/11 05:41
수정 아이콘
하이브터지면 아드레날린업글이가능한것처럼 레어터지면 울트라의 방업 비슷한 +1,+2 정도의 방어 업그래이드 패치 는 어떨까요? 챔버에서 업그래이드 하는것보다 빨리 되는... 발업 업그래이드 되는시간 하고 비슷하게 ... 흠 제생각엔 저글링이 테란을 상대하던 플토를 상대하든
중반에 활용도가 매우떨어지고 잘녹는다고 생각해서 저글링의 활용도를
높일수 잇게 패치를 하면 어떨까 생각해보앗는데요... 별루 안좋은 생각인가요? 혹 후반 가면 밸런스가 무너질 우려가 있어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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