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1/25 05:44:01
Name F.L
Subject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A조 경기 진행 순서에 관해.
8강 A조
박경락 [[한빛]]
나도현 [[한빛]]

변은종 [[소울]]
박태민 [[슈마]]


경기 순서
★1월 30일
A조 1경기 남자이야기
나도현(T) VS 변은종(Z)

A조 2경기 Neo Guillotine
박태민(Z) VS 박경락(Z)


★2월 6일

A조 3경기 Nostalgia
변은종(Z) VS 박경락(Z)

A조 4경기 Nostalgia
나도현(T) VS 박태민(Z)

★2월 13일
A조 5경기 ParadoxxxⅡ
박경락(Z) VS 나도현(T)

A조 6경기 ParadoxxxⅡ
변은종(Z) VS 박태민(Z)


같은 팀 내전인 박경락선수와 나도현선수의 대전 일자가 마지막 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박경락 선수나 나도현 선수나 서로에게 마지막 경기인데, 충분히 마이큐브배 16강B조와 같이 오해를 살 수 있는 경기 일정 같습니다.
온게임넷측에서도 저번 마이큐브배 재경기때는 분명히 먼저 하더니, 요번 한게임배에서 또 반복되는 것인가요?

스타리그를 보는 시청자의 관점으로써, 한빛팀이 절대 그러한 일을 벌일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온게임넷 측에서 분명하게 일정을 다시 조정해야 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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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with
04/01/2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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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저번 마이큐브 8강전때는 같은팀인것과는 상관없이 일정이 진행된걸로 기억합니다. a조 박용욱임요환선수는 같은팀이지만 원래 일정이 첫경기로 예정된것이었고 b조 박정석박경락선수는 2주차에서 맞붙었었죠( 그때는 두선수다 1승한 상황이라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구요) 이 문제에 대해 마이큐브 8강때 이미 관계자분들끼리 의견교환을 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두 의견이 맞섰지만(맞춤법이..;) 결국 팀과 개인리그는 별개라는 판단하에 원래 일정대로 진행한거구요.
이번 경우에는 어떤 경우든 말이 많아 질 가능성이 큰거같네요. 2주차도 아닌 3주차라면 정당하게 경기하고도 또 말이 많아질 가능성이 있고 선수들 본인들한테도 부담이 될것 같네요. 이번에는 온게임넷 측에서 일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리드비나
04/01/25 11:50
수정 아이콘
물론 프로게이머와 명문구단을 믿지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또 몇몇 몰지각한 팬들(?)로 인해 선수들이 상처받을까봐 조금
겁이 나네요.. 가능하면 같은팀 선수들은 첫경기 치루는게 좋을듯
04/01/25 13:14
수정 아이콘
OSL과 MSL은 개인리그 아닌가요?? 그런데 왜 팀 이야기를 굳이 꺼내시는지 모르겠군요. 개인리그에서 자신이 어떤 팀에 속해 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각자 개인의 성적만이 중요할 뿐이지요. 어떻게 보면 '이기주의다' 이렇게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건 개인주의의 개념이라고 봅니다. 물론 팀과의 연관성이 있지만, 개인리그에서는 그것이 2순위가 되고, 1순위는 자신이 성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04/01/25 13:19
수정 아이콘
보다 매끄러운 대회 진행을 위해서 최소한 두번째 경기에라도 포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無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선수들이 그렇게 느끼고 생각한다고는 보기 힘드네요.
04/01/25 13: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한솥밥 먹는 처지인데 말이죠. 제 생각에도 최소한 두번째 경기에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맵도 나도현 선수가 유리하기에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네요.
정웅기
04/01/25 13:31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2... 처음엔 그다지 테란에게 유리해 보이지 않았는데..
모 선수의 저그전 메카닉 물량에 이렇게 바뀌었으니 허허...
이상하게 박경락선수 대테란전 메카닉에 약한모습을 많이 보이니.. 영.,.
04/01/25 13:31
수정 아이콘
분명히 얼마의 부담이 있겠지요. 하지만, 그런 것을 일일이 생각하면서 개인리그에 참가한다면, 좋은 성적이 나오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에서는 상대가 누구든 이겨야되지요. 예를 들어 XX팀의 선수가 같은팀에 있다가 OO팀으로 이적한 선수와 경기를 가진다고 해도 비슷한 상황 아닐까요? 서로의 친분과 얼마전까지 같은 팀에 있었다는 것. 그것만 생각하더라도 많이 부담이 될텐데요.
정웅기
04/01/25 13:32
수정 아이콘
모든 맵으로 보아 나도현선수에게 힘이 주어지는 군요...
임요환선수 이후에 최고의 벙커링을 보여주는 그...
개인적으로 벙커링도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그우승!!
04/01/25 15:16
수정 아이콘
불미스러운 경우에는 이긴 선수도 진 선수 모두 다 상처입게 되죠.
그 점을 고려하는 것이, 리그 진행상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형식도 중요합니다만, 불미스러운 말들이 오고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시급한 문제겠네요.
04/01/25 17:24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두 선수 중 4 강 확정인 선수가 져서
반대편 선수가 4 강 진출, 혹은 탈락 모면하고 재경기 간다면...
의심스럽다는 말이 나오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선수를 위해서도 일정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04/01/25 17:41
수정 아이콘
그냥 두 선수 모두 2승상태에서 만나길 -_-;; 한빛 화이팅~
Bluetooth
04/01/25 22:37
수정 아이콘
그냥 깔끔하게 맨 첫경기로 했으면 서로 서로, 팬들에게도 좋을 것 같네요. ^^
발업질럿의인
04/01/26 10:31
수정 아이콘
항상 제기되는 문제지만 아무래도 경기 순서를 바꾸는게 상책일 듯 하네요...
ArtOfToss
04/01/26 13:43
수정 아이콘
만약에 나도현선수가 패러독스에서도 벙커링 하면(물론 불가능하겠지만) 대박이겠네요.
다크고스트
04/01/27 05:28
수정 아이콘
추첨을 통해서 편성된 경기일정입니다. 선수들을 믿지 못해 일정을 바꾼다면 추첨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리그는 원칙을 고수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변은종선수도 몰수패 처리했고 박용욱선수의 경기도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수들이 만약 짜고 할경우 게임팬의 입장에서는 그리 유쾌하지 못한게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추첨을 통해서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편성된 일정입니다.

만약 일정이 바뀔 경우 박경락 선수 혹은 나도현 선수는 스케쥴상 한주에 치뤄야할 경기가 타 게임과 겹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원래 6주차에는 겹치는 일정이 없었는데 다른주로 옮겨 타리그와 동시준비를 하게 된다면 선수는 어쩔수없이 연습량을 분산시킬수밖에 없고 한 리그에 집중할수 없는 상황이라도 온다면 선수들에겐 치명적인 피해입니다.

또한 게이머들이 어떻게할지는 그들의 권한이겠죠. 짜고 했을경우 선수들의 스포츠정신은 질타받을수도 있겠지만 짜고 한다해서 그것이 리그의 규정을 어기지는 않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경기일정을 바꾼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군요.

만약 원칙을 고수하지 못할경우 "왜 변은종 선수는 몰수패처리 시켰느냐?" 라고 항의할겁니다.
04/01/27 11:31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
1) 팬의 입장에서만 유쾌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2) 마지막경기를 가지는 두 한빛 선수들도 물론이고- 3) 같은조에 속한 변은종선수와 박태민 선수들까지-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NHN한게임배온게임넷스타리그 경기규정中 관련항목-
7. 방송 일정에 대한 조항
1) 방송사와 주최 측의 사정으로 방송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경우 방송사와 주최 측은 1주일 또는 최소 3일 전에 일정의 변경을 각 선수 또는 선수 관계자에 통보하여야 하며, 선수 또는 선수 관계자는 이에 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선수와 선수 관계자는 일정에 차질이 생긴 이유에 대하여 답변을 요청 할 수 있으며, 방송사와 주최 측은 이를 설명할 의무가 있다. 또한, 선수 또는 선수 관계자가 정당한 사유를 첨부하여 요청하는 경기 일정의 조정에 대하여 주최, 주관사는 이에 합리적으로 조취한다.

1) 지연 도착 : 경기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다.
1,2 경기 참가 선수 – 생방송 시작 30분전(6시 30분) 출전 접수 완료 (1경기 참가자는 방송 시작 10분전까지 경기에 관련된 모든 셋팅-마우스, 키보드, 사운드-을 마무리 하여야 한다.)
3,4 경기 참가 선수 – 7시 30분까지 출전 접수 완료
* 지정된 시간까지 출전 접수를 마치지 않은 선수는 해당 경기 몰수패의 징계를 받는다.

*-변은종선수의 몰수패의 경우와는 분명히 다릅니다. 저는 이 둘이 비교대상이라고 납득할 수가 없네요. 원칙적으로 선수 또는 선수 관계자가 정당한 사유를 첨부하여 요청하는 경기 일정의 조정에 대하여 주최, 주관사는 이에 합리적으로 조취할 수 있다고 나와있죠. A조의 선수들이나 선수관계자들이 요청하면 충분히 경기 일정의 조정이 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물론 요청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것이죠.
다크고스트
04/01/27 23:22
수정 아이콘
두 선수가 만약 사전의 합의를 하고 한 선수가 일부러 져준다고 치죠. 그게 방송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되는 정당한 사유가 될수 있습니까?

방송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되는 이유는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 경기를 제때 치를수 없거나 경기를 치르게 될 장소가 시설문제 등등으로 방송자체가 불가능할때 정당한 사유가 될수 있겠죠...승부조작이 확실한것도 아니고 그럴거 같은 "가능성" 만 존재하는 것은 정당한 사유는 될수 없습니다. 애초부터 승부조작이 염려되었다면 같은팀 소속 선수들은 같은 조가 되었을시 정확히 몇번째 경기에 경기를 치른다는 조항이 있었어야죠. 일정짜기 위해 조추첨 해놓고 이제와서 확실히 짜고 한다는것도 아니고 그럴거란 "가능성" 가지고 경기일정을 바꾼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군요.

경기를 하는 당사자들이 일부러 져주고 안져주고는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의 선택에 달린 문제입니다. 그것에 관해서 주최측이나 다른선수가 개입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선수 입장에서 져줌으로 인해 다음 라운드에서 자신에게 더 쉬운 상대를 고를수 있다면 져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 될수 있습니다. 물론 그 선수의 스포츠정신은 질타받을수 있겠죠. 하지만 스타리그도 "프로의 세계" 입니다. 또한 선수가 일부러 져줬다는 기준은 있습니까? 저번에 이윤열, 홍진호 두선수의 대결에서 홍진호 선수가 비교적 압승을 거두자 져주지도 않은 경기 "져줬다" 라고 말이 많았죠. 져준것과 져주지 않은것은 무슨 기준으로 정해야 할까요?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습니다. 과거 이윤열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재경기도 지금과 같았으나 일정대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최측이 독불장군 식으로 밀고 나가겠다면 일개 시청자의 입장에서 할말은 없지만 그래놓고 "원칙" 을 논한다면 모두가 비웃을 일입니다.
다크고스트
04/01/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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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게임을 하는 당사자들인 나도현 선수와 박경락 선수가 이글을 보면 심기가 매우 불편할거 같네요...지금까지 스타리그 경기에서 확실히 "짜고" 했다는 경기가 있었습니까?

정작 자신들은 그럴려는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는데 제3자인 게임팬들이 "이럴수도 있다~" "저럴수도 있다~" 라고 단정짓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우리들 스스로는 게이머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정작 이런상황에 와서는 게이머들을 믿지 못하고 불신하는거 같아서 안타깝군요.
04/01/28 00:12
수정 아이콘
규정에 나온 내용에서는 주최측에서 독불장군 식으로 밀고 나간다는 게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선수나 선수관계자측에서 요청을 해야 그렇게 된다는 것이죠. 꼭 바꿔야 한다는 강요가 아닙니다.

만일 이 일정으로 진행 되었는데, 나도현선수가 2승 박경락 선수가 1승 1패를 거둔후 재경기를 가졌는데, 나도현선수가 박경락선수에게 패하는 과정에서, 경기내용이 너무나 맥이 없었다면, 분명히 게임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나올 것임은 너무나 뻔하지 않습니까?

안 그래도 요번시즌에 나도현선수에 대한 말들이 계속 불거져 나왔습니다. 벙커링과 더불어 듀얼에서 보여준 전태규전 종족변경 등,.. 저야 믿지 않지만, 그리고 두 선수가 그럴 일 없겠지만, 요번 재경기 내용이 나간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비난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재경기 일정까지 이렇게 되어서 마지막 경기역시 불미스러운 양상으로 벌여진다면 나도현 선수에게 쏟아질 비난은, 그리고 나도현 선수가 받을 상처는, 그 누가 보상해 줄 수 있습니까?

다크고스트님이 말씀하신 ' 애초부터 승부조작이 염려되었다면 같은팀 소속 선수들은 같은 조가 되었을시 정확히 몇번째 경기에 경기를 치른다는 조항' 이 없어도, 꼭 방송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되는 정당한 사유만 된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는게 아니고, 또한 어떠한 정당한 사유가 있을시엔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지 강제성이 있어서 말이 안되는 것이라고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경기에서 일부로 이기고 지는 이유보다 e-sports의 미래를 생각한 프로게이머 이미지 보호차원이 아닐까요?

모두다 믿고 있다 하더라도 불신이 불거져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인데 다크고스트님은 꼭 그렇게 되야만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다크고스트
04/01/28 02:21
수정 아이콘
비난하는 사람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나도현 선수가 요즘들어 비난의 대상이 되고는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나도현 선수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된거죠. 그리고 지금은 유명세를 치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애초부터 비난하려고 작정한 사람들은 두선수가 어떻게해도 비난할겁니다. 정상적인 승부를 펼쳐도..."저거 다 쇼야"...어쩌다 컨트롤 미스 한번나면..."거봐, 저런다니까..." 이런식이겠죠.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의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의식해서 이미 결정된 사항들을 바꾼다는 자체가 해프닝같군요.

강제성이 아니라 "같은 팀간의 대결이므로 승부조작을 피하기위해 일정을 조정한다" 가 정당사유가 될수 없다는겁니다. 그러므로 박태민 선수나 변은종 선수가 경기일정을 바꿔달라고 한다해도 그것은 정당사유가 될수 없으니 경기일정을 바꿀수 없다는 겁니다. 방송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는 경기 자체를 정상적으로 치를수가 없는 상황이 차질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승부조작이 방송일정에 차질을 생기게 하는것은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나도현 선수가 일부러 져줄려고 작정하고 초반에 scv 4마리로 자기 커맨드센터 공격해서 경기종료가 되도 그것은 경기내용은 배제하고 형식적으로 지극히 "정상적인" 경기입니다. 승부조작이 방송차질을 빚게 되는 이유로는 타당하지 않습니다.

불신이 불거져 나오는 이유...게이머들을 못믿는 일부 사람들의 인식이 잘못된거죠. 그러한 불신때문에 선수가 피해를 보는 일은 있어서 안됩니다. "승부조작 논란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일정을 바꾸자" 라는 것은 나도현 선수가 또 다시 벙커링을 할 경우 또 다시 논란이 생길까봐 나도현 선수에게 벙커링을 하지 말란것과 같습니다.

그냥 게이머들의 경기를 지켜봤으면 합니다. 이번시즌 최고의 명경기가 두선수의 경기에서 나오게 될수도 있지 않습니까? 일단 직접 지켜보고 비난할것이 있으면 그때가서 비난하고, 승부조작이 확실해지면 그때가서 그들의 스포츠정신을 거론해도 늦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승부조작한 사례도 없는 두선수를 일찍부터 의심하는 발언은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비류연
04/01/29 00:50
수정 아이콘
경기 순서를 바꾸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되겠지요. 게이머들을 믿어봐요. (전 만약 누가 누구에게 져 줬다 하더라도 비난할 생각 없습니다.)

그리고 둘이 2승상태에서 만날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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