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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7 21:48
만약에 야구협회가 압축방망이를 사용한 선수를 10일간 출장금지에 처한다<-- 이것을 제대로 공지를 하지 못했다 한다면 어떻게 되는거죠^^? 궁금...
02/09/27 21:50
제 생각에는 온게임넷의 No-Game, 그리고 재경기 판단은 비난할것이 못된다고 봅니다. 게임운영하시는 분들도 얼마나 당황스러웠겠어요. 그리고 아마 김현진 선수나 서지훈 선수가 같은 상황에 처했다손 치더라도 노게임 결정이 나오지 않았을지요.
02/09/27 21:50
음...이번 사건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잘 모르겠군요. 소사가 임요환 선수이라면, 최희섭은 누군가요? 그런 경우가 챌린지리그에 있었나요?
02/09/27 21:50
딴지는 아닙니다만, 비유가 좀 다르지 않나요?
압축배트인지 아닌지는 겉모습 상으로는 똑같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아무도 모르고 지나치게 될 수도 있지만, 이번 얼라이 마인의 경우는 방송에 그대로 나가므로 모두들 다 알게 되지 않습니까...
02/09/27 21:52
온겜넷 2회 우승한 임요환 선수 입니다
얼라인 마인이 금지 되어있다는 것을 모를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 pgr분들도 대부분 온겜넷에서 얼라인 마인이 금지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되네요. 아 그리고 전 임요환 선수 안티 아닙니다 -_-;
02/09/27 21:52
임요환 선수의 잘못이 있었고, 또 많은 분들이 당황했겠으나 결국 그 게임은 무효처리되고 결승진출자가 가려졌으니 이 사건 때문에 게시판이 난장판이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02/09/27 21:54
란슬롯님 얼라이 마인을 당한 것이 임요환이고 쓴 사람이 베르트랑이고 똑같은 글이 pgr21에 올라와도 똑같은 입장을 견지하실 수 있겠습니까?
02/09/27 21:55
예전 김동수선수와의 결승전이었나요? 인큐버스에서요..
11시쪽 앞마당을 견제하러 섬에서 왔다리갔다리하던 드랍십이 생각나네요. 알았다면 왜 그런짓을 했었을까...
02/09/27 21:55
어딜봐서 성준모선수의 글이 임요환선수를 욕하는 글이죠? 임요환 선수가 관련된 사건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한것으로밖에 안느껴지는데요.
02/09/27 21:56
성준모 선수께서 글을 남겨주셨군요...
글의 성격으로 보아 어떤 의견을 보여주신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히려 그런 의도로 글을 쓰신게 아닌가 합니다만... 위의 예에서 든 것은 '압축배트를 사용한 선수는 출장정지10 일에 처한다'라는 규칙이 정해져 있는데 온게임넷에서는 어떤 규칙이 정해져 있는지 모르겠네요. '몰수패를 한다'는 결정이 있다면 그 결정에 따라야겠고 '그 경기만 패로 인정한다'라고 하면 그 결정에 따라야 겠고, 다음 출전권을 박탈해야 한다고 하면 그 결정에 따라야겠죠. 그게 온게임넷이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어떤 비난을 무릅쓰고라도 상업적인 이익을 버리고서라도 말이죠. 그게 온게임넷 방송의 무게니까요. 하지만 그런 규정이 없다면... 그 점에 대해선 말을 못하겠네요. 임요환 선수가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런 규정이 있다면 모르고 했더라도 규칙에 의해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의 승리를 흠잡을 이유는 없겠지요. 그래도 그런 문제가 불거질때마다 선수들이 상처받는 모습을 볼때마다 저는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 그들은 20대 초반의 청년일 뿐입니다. 그 경기로 인해 어쩌면 임요환 선수를 싫어하는 분들이 더 늘어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들은 또 어찌보면 그 경기로 상처를 입으신 거겠지요. 하지만 가장 상처를 많이 입을수밖에 없는 건 당사자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상처받을 일이 없는 분들이 다른 사람을 상처주는 행위는 정말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02/09/27 21:56
귀족테란'정민' 님께 조금더 붙여서 비유하자면 학교에서 시험본다고할때 개개인에게 전화통화나 면담을 통해 말해주나요?.... 이미 방송으로 한번 논란이 되었고 같은팀 동료가 구설수에 올랐던 것이였을텐데...
02/09/28 04:36
프로게이머라고 해서 할말도 못하고 살아야 합니까...
아래 김동수선수가 적은 글들도 충분히 원색적인 표현으로 비난받을수 있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글이 '슈퍼스타'와 관련된 내용이라서 애꿎은 불똥이 튈수도 있겠지만, 입 꽉 다물고 성인군자인양 하는 것보다는 보기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에겐요.
02/09/27 21:57
근데 솔직히 얼라이 마인 쓰는 장면이 안 잡힐수두 있는거 아닙니까?
그때 다른데를 비추고 있었다면.. 그냥 베르트랑 선수 유닛이 마인을 밟구 죽었구나 .. 그렇게 생각하구 넘어갔었을꺼 같은데여..
02/09/27 21:58
어쨋던 지금은 무효로 처리된 게임을 가지고 왜들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지 조금은 이해가 안되네요. 임요환선수가 직접 말할때까지 이런 사안에 관해서는 말을 자제하는게 어떨지..
02/09/27 21:58
주제와는 상관 없지만, 그냥 멋진 장외 홈런 정도가 아니라, 시즌 홈런 기록을 경신하는 홈런 정도일 것 같습니다. 73호 홈런(연승)이, 그것도 지구 우승(결승 진출)을 결정짓는 홈런. 그리고 슈퍼스타.
02/09/27 22:04
기홍~s님 임요환선수가 지금 베르트랑 선수보다 더 위로받아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같은 게이머니까 봐줘라..마음속에 쌓아놓은 응어리다..이건 또 뭡니까?
02/09/27 22:06
동료좀위로할줄좀아세요==>임요환을 위로해야 한단 뜻인지 베르트랑을 위로해야한단 뜻인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얼라이 마인을 쓴 쪽이 베르트랑 쪽이었다면 몇 몇 사람들의 글이 완전히 서로 내용이 뒤바꿨을지 모른다는 생각이나서 자꾸 헛웃음이 나오네요..
02/09/27 22:10
만약 2게임씩 주고 받은 상황에서
마지막 게임에서 임요환선수가 거의 다진 상황에서 얼라이 마인으로 발악을 해보지만.... 그 상황에서 게임 정지.. 게임무효? 몰수패? 게임계속진행? 게임상황은 다르지만 온겜넷 입장은 같은 상황이조. 주체측의 규정전달 오류로 무효판으로 선언했겠쪼. 적어도 누가 희생자인지는 알 수 있네요..
02/09/27 22:17
pgr에 점점 비매너를 가지신 분들이 서서히 들어나네요. 글쓰시기전에 한번도 생각해보시고 쓰시죠. pgr에 처음오셧습니까? 라는 글을 읽어주셧음 합니다.
02/09/27 22:19
우리가 시험볼때는 전체공지를 모두가 볼수있는곳에 써놓지여...
각 구단에 말을 해준거랑 전체공지랑은 다르져... 설사 IS에게 말을 해줬다 해도 못들었다고 하면 할말이 없지 않져... 그러니 규정이 필요한거고여
02/09/27 22:38
저역시 성준모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선수가 알았던 몰랐던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지요.. 원래 룰이 그랬던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그리고 웬만한 게이머들도 온게임넷에선 얼라이 마인과 널뛰기(?)등은 사용금지되어있는것을 아는 마당에.. 그것도 며칠전 삐삐토크에서 한차례 논의되었던 얼라이마인을 임요환 선수가 몰랐다는 것은 솔직히 좀 말장난이죠.. 우리나라 윗분들이 좋아하시는...
이 경우 앞으로도 어떤 선수가 불리해진 상황에서 얼라이 마인을 쓴 후 리겜을 요구 하더라도 온게임넷에서는 할 말이 없게 됩니다.. 안좋은 선례를 남기는 것이지요.. 그 선수가 자긴 몰랐다고 부득부득 우기게 되면 뭐라고 할것입니까? 그리고 임선수와의 형평성까지 제기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편법이 되어버리겠군요.. 그 상황에서 미리 알았던건지 몰랐던건지는 중요한게아니죠..
02/09/27 22:42
무슨 뜻으로 적으신 글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직은 확실치 않은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확실치 않은 모든 것이 밝혀지기를 기다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중요한 몇가지는 하루이틀 지나면 드러나지 않겠습니까. 조금 더 기다리신 후에 분명한 의견을 피력하셨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02/09/27 22:54
성준모님. 프로게이머가 서로에게 잘못된 점이 있다면 서로간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지적해야 한다는 점 동감합니다.
그러나 위의 글은 '무엇'을 지적한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모호한 비유는 무책임한 추측과 오해를 낳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라면 당연히 온게임넷의 규칙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지적하신 건지, 아니면 마지막 문장-"아무도 모릅니다. 소사가 알고 친건지 모르고 친건지... "에서 느껴지듯, 임요환 선수가 규칙을 알고도 모른 척 했다는 사실을 지적한 건지 분명치가 않습니다. 게다가 위험한 비유들이 많아 보입니다. '수퍼스타 소사'--> 임요환 선수가 수퍼스타이기 때문에 무효처리되었다 라고 주장하시는 듯 보입니다. '압축배트를 사용한 선수는 출장정지10 일에 처한다'라고 공지하였고--> 이에 상응하는 규정이 온게임넷에 확실히 있는지 궁금합니다. 모호한 비유보다는 좀 더 분명한 의견 피력이 훨씬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듯 하네요.
02/09/27 23:43
매우 적합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없는 규정을 만들게한 선수가 출장정지를 당한 반면에 규정이 있는후에 어겼는데 몰랐다고 한 선수는 출장정지를 당하지 않았다는 사실이죠 메이저리그가 조금 더 명백히 불합리하군요
02/09/28 01:01
비유가 매우 적절하다고 보네요.
대기록을 눈앞에 둔 임요환 선수의 편들기 같다는 느낌도 있지만 만약 다른 선수였다면... 하는 아쉬움을 감출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02/09/28 01:16
해설자 분들도 모두 다 알고 저희 팬들도 상당히 많이 알고 있던 얼라이마인 금지를 왜 임요환 선수를 몰랐을까요?
몰랐다면 대회에 임하는 선수로써 그 대회의 규정을 알아보려는 노력을 조금이나마 했을까요? 단연코 안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과연 무지는 무죄인지 궁금해지네요.
02/09/28 01:39
임요환선수팬이지만.. 이번에는.. 반칙패가 옳았을것 같네요..
하지만.. 그러나.. 성준모선수가 말씀하신.. 소위.. 최고의인기프로게이머 임요환선수이기에.. 무효게임이 선언되었다.. 이거는 쫌.. 오바가 아닐지.. 다른선수였더라도.. 충분히 무효게임이 선언될 수 있었을것 같은데요? 이런경우가 전례에 없었으니까..
02/09/28 01:44
같은 프로게이머로서 프로게이머의 일을 논하는 것은 지극히 타당하다고 봅니다.
아울러 성준모님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프로게이머분들도 각자의 의견을 개진함으로서 중지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하고싶은 얘기는 많지만, 저 아니더라도 얘기하고 싶으신 분들 많으신 듯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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