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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1 16:43
현장입니다.
징면 맨앞자리인데 정작 전광판이 좌우에 있어서 묘하게 불편하군요. 입장이 많이 늦어졌을 뿐더러 아직도 리허설이 진행 중입니다. 사전등록자인데도 줄을 이십분이나 섰고 입장권 번호 순서대로 입장했네요...
16/09/11 18:28
GSL과 SSL 보면서 매번 느끼는건데
외국인들이 GSL 보러는 많이 가는데 (우리나라 관중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온적도 종종 보이고) SSL 보러 넥슨아레나로는 많이 안가더군요...
16/09/11 18:35
SSL은 이제 출범한지 겨우 1년 넘었죠. 프로리그도 외국인 관객은 많이 못본것 같애요.
그래도 스포티비가 홍보를 소흘히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열리다보면 GSL만큼 외국인 관중도 많이 올거 같아요. 넥슨아레나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도 아니구요.
16/09/11 18:33
상대전적은 9:8로 팽팽하네요
공허의 유산으로 한정하면 5:3으로 박령우 선수가 앞서네요 저저전도 박령우 선수가 미세하게 승률이 더 좋고요
16/09/11 18:35
데이터는 박령우 선수가 확실히 우세하긴 한데 저저전이야 변수가 워낙 많아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1,2세트 기세를 누가 타냐가 중요해 보입니다.
16/09/11 18:38
저그는 올해는 이 두 선수가 다 해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이 두 선수 빼고 개인리그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17위 1800점의 어윤수 선수네요. 16위까지 테란 6명 저그 2명 토스 8명
16/09/11 19:40
경력으로는 지금 스타리그 담당인 안성국 피디가 훨씬 선배입니다.. 온게임넷 시절부터 이 업계에서 근 14년을 일한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회사 내에서도 책임프로듀서 라고 합니다.
16/09/11 19:37
와 가시지옥이 바퀴를 그냥 갈아 버리네요. 히드라 잡으려고 뽑은 맹독충도 바퀴에 들이받는 느낌이었고. 강민수가 2:2 만듭니다.
어스름 탑까지는 볼 수 있겠네요!
16/09/11 20:20
이 두 선수는 지난 시즌 4강전도 그렇고, 올해에만 역대급 저저전 다전제를 두 경기나 만들어내네요.
특히 오늘 경기는 오가는 심리전이 장난이 아닙니다. 소 싸움 한 번만 나오면 더 바랄 게 없겠네요.
16/09/11 20:27
강민수 선수 진짜 대단하네요. 보는 입장에도 심장이 떨리고 손이 떨리던데 부스안에서 그걸 해내다니 우승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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