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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4 14:49
LCK 팀들한테는 스프링 우승해서 MSI 나가는게 정말 큰거 같아요 원래 기본기 자체는 상대가 안되게 우수한 리그인데 딱 하나 바리에이션만 좀 부족한게 LCK의 단점이라고 보거든요. 근데 기본 기량은 좀 떨어져도 다양한 플레이를 하는 해외팀들 상대로 한바퀴 돌고 오면서 그냥 답이 없어지는듯... SKT는 섬머 또 압살각이네요.
16/06/04 14:57
MSI 기간 동안 한국에 와서 스크림하던 해외팀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MSI는 패치 버전도 지금과 엄청 다르죠. 이번 경기도 미드 역량차이에서 밀린거지 바리에이션을 준건 KT고요.
16/06/04 14:50
한선수 몰아가는게 싫지만, 이번판만큼은 플라이가 경기 던진거입니다...
2번째 데스는 몰라도 3번째 데스는 안 당할수 있었는데............
16/06/04 14:51
게임연출적으로 좀 아쉬운 건 드래곤 잡고 다음 용이 어떤 용이 뜨는지를 확실하게 확인해주고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그게 해설에 연결되서 향후 운영에 관한 부분 설명까지 들어가면 참 좋을거 같은데.
16/06/04 14:52
아지르 저건 왜 너프를 제대로 안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빅토르는 그래도 카운터할 수 있는 여지가 없는건 아닌데, 아지르는 그냥 미쳤어요. 타워뎀 없애고 궁 지속시간 좀 줄이는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 말도 안되는 데미지부터 어떻게 해야 됩니다. 잘 크면 저렇게 되고 적당히 커도 계속 자긴 피해 안 입고 죽창으로 푹푹 찔러대고 그게 충분히 체감될 정도로 아프고.
얼건 저거도 문제입니다. 저거때문에 게임이 축축 처지고 한타가 잘 안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계속 슬로우가 묻으니 얼건 가진 애들은 그걸로 전투회피를 쉽게 하죠. 상대가 맞으면 슬로우 허우적대다 계속 맞고 허무하게 짤려서 또 한타 못하고.
16/06/04 14:53
원래 라이엇 밸런스팀이 한번 찍어놓은 애들은 고인 가도 금방 복구 시켜주죠. 아지르도 한번 고인 만들었지만 너무 아지르를 사랑하는 라이엇은 몇개월도 못 참고 다시 1티어 미드 만들어주고... 빅토르도 마찬가지고... 그냥 밸런스 팀 자체가 매번 똑같은 챔프만 나오는데 일조함. 고인된지 백년 지난 챔프는 관심도 없으면서 니달리 아지르 빅토르 이런 밀어주는 챔프는 한 3개월만 대회 안 나와도 바로 칼버프
16/06/04 14:55
롤 패치는 맘에 드는게 없어요. 정글과 서폿이 좀 변해서 그렇지 탑은 한 번 선택된 챔프들은 항상 1년 넘게 활약해요. 무조건 좋은걸 너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한 번의 전성기가 너무 길어요.
16/06/04 14:56
미드를 죄다 너프 하니 아지르가 다시 먹고 또 다른거 좋아지면 다시 너프 해서 아지르가 탑 먹고 무슨 밸런스 조정을 이렇게 하는지..
16/06/04 14:53
진짜 이걸 보고 다시금 생각이 드는게 삼성화이트의 위엄이네요..
이 SKT의 행진을 제작년에 삼화가 세번이나 막았었죠.. 진짜 SKT는 스타2에선 약간 부진한데.. 롤에서는 참 제왕이네요.. 스타2도 잘하고 롤도 잘하고.. 참 최강이네요.. 언제쯤 SK를 막을지.. KT는 스타2에서는 SKT 천적인데.. 롤에서는 그 반대네요..
16/06/04 14:59
SKT와 KT는 스타2에서 10:10으로 동률입니다. 천적이 아니에요. 포시에서 한정이라면 맞는 말이지만요.
그리고 팀리그 커리어에서도 SKT가 더 좋고요
16/06/04 14:54
아지르 진짜 라인전이 약한것도 아니고 한타가 약한것도 아니고 유틸이 꾸진것도 아니고 캐리력이 나쁜것도 아니고...
아니 약하고 나쁜게 아니라 다 최상급인데 왜 요상한것들만 너프하는지 모르겠네요.
16/06/04 14:57
KT도 뭔가 작년 섬머 느낌이랄까요? 피카부-스코어 에서 하차니-스코어로 정글-서폿이 잘하는 (구)삼화 느낌이 나는데 문제는 미드,탑이 좀 버티지를 못하네요.
16/06/04 14:59
정글이 캐리를 맡는 팀은 한계가 분명해요. 정글 서폿은 딜러진이 크도록해야 설령 후반을 가더라도 역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정석 운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글 캐리 매타였던 스프링 시즌 최강팀인 스크트는 니킨그 정글을 쥐어주고도 딜러를 키우는 운영을 가다듬었기에 탄생했습니다.
더는 니킨그의 성장력에 취해 정글에 힘을 실어주는 운영을 해서는 안됩니다.삼성이 스프링보다 성적이 좋아진 것도 앰비션이 라이너를 키워주기 시작해서임을 타팀들도 알아야해요.
16/06/04 14:59
경기 요약 되게 쉬워요. 하위티어 유저들도 볼 수있는 절대 킬 각 안나오는 무리한 다이브 한방으로 미드 라인전 밀리는 초석 마련 갱킹으로 따인 후에는 라인전 내내 고통 확정 아군 합류 속도 못하고 함부러 싸우다가 죽은후로는 게임 역캐리 그냥 미드의 미드에 미드를 위한 게임이였어요. 초반에 저렇게 따이고 cs 레벨 저렇게 차이나는데 나머지가 어떻게 똥 막으라는건지. 거기다 그렇게 큰 상대가 그냥 상대도 아니고 아직도 국내 미드 최고 플레이어 페이컨데. 페이커 컨디션 나쁘지 않으면 저렇게 크면 무조건 캐리하는 선순데.
16/06/04 15:00
그러고 생각해보니 SKT가 제작년에 롤드컵도 못가고 부진했던 이유는 딱 하나 삼성화이트때문이었는데..
지금은 SKT를 잡을 팀이 안 보이네요.. 그저.. 이번 시즌하고 롤드컵도 이 주제인것 같애요.. 뭐 제작년 프로야구처럼.. 롤챔스는 9개팀들이 준우승을 위해 싸우고 어차피 우승은 SKT 롣드컵도 15개팀들이 준우승을 위해 싸우고 어차피 우승은 SKT 이거인것 같애요.. SKT를 잡을 팀이 안보여요.. 이거뭐 코치진도 유능하고 유능한 코치진 뒤에 뭐 하나 부족한것 없는 선수들이니.. 그야말로 부족한 점이 없는것 같애요..단점이 안보여요..
16/06/04 15:02
14 SKK는 삼성화이트 뿐만 아니라 CJ 프로스트, KTA, 나진 쉴드, 삼성 블루 등에게 3전제, 5전제 모두 패했죠. 진에어에게도 풀세트까지 가는등 접전이었고... 14 SKK는 13 SKK와 멤버는 같을 지언정 전력이 동일한 팀은 아니죠. 더블에이스였던 서폿이 이탈했다 합류해서 팀케미가 깨졌고, 거기다 주작파문으로 멘탈까지 다 터지고... 삼화가 아니더라도 무너지는 흐름이었던..
16/06/04 15:05
14시즌 롤챔스 최고의 팀은 1우승 1 준우승한 삼성 블루. 롤드컵을 우승했음에도 삼성 화이트에 대한 평가가 타 연도 최강팀에 비해 떨어지고 KTA에 대한 고평가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16/06/04 15:05
SK팬으로서 볼때 그때는 봇이 좀 폼이 많이 무너졌죠. 13스프링 수준으로 회귀.. 마침또 서폿이 로밍가는게 대세이다보니, 적 서폿이 계속해서 시야장악+미드견제하고 그래서 나진 실드(롤드컵 진출실패로 이어짐)한테도 무너진거라고 생각합니다.
16/06/04 15:05
어우슼이란 말 팬분들은 싫어하신다지만
타팀팬입장에선 이 단어밖에 안떠오르네요. 그냥 롤판끝날때까지 세계2위 가리기 대회하다가 끝나겠어요 크크
16/06/04 15:03
아지르는 궁 판정너프좀 해줬음 좋겠네요 이번에 지속시간과 이속증가 사라졌던데 개인적으로 그냥 판정이나 좀 만져주지 이상한걸 건드린느낌..
16/06/04 15:03
아까 그 솔킬욕심은 거리좁힐수단없으면 빼는게 맞는건데...
플라이선수 유쾌한 에너지는 좋은데, 조금 냉정해질 필요는있어요. 상대방도 프로인데...
16/06/04 15:05
제발 캐리력 있는 선수들한테 날개나 안달아줬으면 좋겠네요. 그냥 반반가도 딜 말도안되게 넣는 페이커선수한테 솔킬 주고 갱킹각 줘서 죽고 또 솔킬로 죽고
16/06/04 15:08
보통 팀들이 1차 목표가 페이커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일단 페이커 말리자 - 듀크도 말리자 - 아 이제 뱅을 마지막으로 말리자 이렇게 가는 느낌이라서
16/06/04 15:09
제발 캐리력 있는 선수들한테 날개나 안달아줬으면 좋겠네요. 그냥 반반가도 딜 말도안되게 넣는 페이커선수한테 솔킬 주고 갱킹각 줘서 죽고 또 솔킬로 죽고
16/06/04 15:15
야스오는 훼이크고 베이가-엘리스 연계로 페이커를 집요하게 파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미드 말린거 풀어주는 사이 야스오가 어느새 커버리는 빅픽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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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4:00 시작 (OGN)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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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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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OG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