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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1 21:34
오늘 결과에 상관없이 내일 CJ가 SK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그야말로 이번 시즌은 춘추 전국 시대인것 같네요..
못하는 팀이 한개도 없는 시즌이요..
16/06/01 21:43
팀간 전력차가 가장 적은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6.10패치로 게임을 뒤집어 놓은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 지난 시즌 약했던 두팀이 떨어진 것도 있겠네요
16/06/01 21:44
바드로 퓨어가 팀에 긍정적인 변수를 계속 만드네요.롱쥬에게 첫세트 승리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준 것 같습니다.1경기보다 훨씬 좋네요.
16/06/01 21:57
이게 케이틀린이 문제기도 하지만 마오카이를 뚫을 수가 없어요. 브라움이 바리케이트를 한번 더 세울수 있어서... 케이틀린 물기가 어렵습니다. 바드 궁밖엔 없거든요
16/06/01 22:01
롱주는 성적이 반등되기는 힘들겠습니다.
이긴 1세트조차도 꼼꼼함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꽉 짜여진 운영이라기 보다는 하다보니 굴러가는 스노우 볼링으로 보입니다.
16/06/01 22:03
탑은 오늘 망해야 잘하네요 크크크 1000번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명언(?)처럼 오늘 탑은 라인전에서 흔들려야 캐리하네요 크크크크. 그리고 코토르는 역시 잘하던 못하던 망하던 흥하던 결국 패배합니다.
16/06/01 22:04
바드가 초반에 슈퍼 캐리 하는 각인가 싶었지만
20분 이후 한타에서는 정말 한 번도 스턴을 못맞춘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적중률이 없었고 스턴 못맞추는 바드는 극후반의 탐켄치처럼 한타에서 존재감이 고기방패 말고는 아예 없죠 그에 반해 브라움은 존재감이 엄청났구요 그러면서 사실상 4:5 한타라고 봐도 무방했고 이게 정말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16/06/01 22:05
근데 참... 제가 기억하던 예전 lck에 있었던 엠퍼러는 과감함 보다는 생존력에 기반을 둔 무빙으로 딜링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던 원딜이었는데.. 어째 최근의 엠퍼러는 좀 심할 정도로 저돌적이네요.
16/06/01 22:06
롱주가 이길 생각이 있다면
엠퍼러 선수를 퓨리 선수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봐야 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루시안이 밴된 상태에서 케이틀린을 가져가면 이즈는 망설이는 것 같고 진은 숙련도에 문제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애쉬는 포지션 잡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을 봐서는 안 할 것 같네요.
16/06/01 22:07
저도 왜 퓨리선수를 꾸준히 기용하지 않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계속해서 밀어부쳐봐야 맥이 트이면서 솔랭에서의 그 포텐셜이 나와도 나올텐데 이건 뭐 건덕지가 있다 싶으면 선수를 자꾸 바꿔대니 운영의 기틀이 뭐 잡히긴 하겠습니까.
16/06/01 22:11
샤이 나르- 앰비션 이블린- 코코 빅토르-스페이스 애쉬--매드라이프 레오나
이 조합이 작년 CJ의 승률 0%에 가까운 꿈도 희망도 없는 조합이죠. 선수 자신의 폼이나 기세와 상관없이 그냥 진다고 해도 무방한... 코코 그냥 아지르 바루스나 깜짝 제이스나 트페 하는게 나아보이는데...
16/06/01 22:14
롱주는 유망주, 검증받은 에이스 등 그 어떤 선수를 데려가도 경기력이 몇 년 동안 그대로라면..코치진은 누구 잘못이 큰가에 대해 생각해 봐야 될텐데요.
16/06/01 22:20
저도 이게 공감되는게... 정작 자신들의 포킹 조합에 어울리는 원딜은 다 밴이거나 상대가 가져갔어요. 그러고서 칼리-브라움인건 좀..
16/06/01 22:23
롱주는 그냥 캡잭 불러서 원딜로 썼으면.. 저번시즌도 퓨리대신 캡잭 꾸준히 나왔으면 어찌될지 모른다고 봤는데.. 그외로 3원딜밴하고 칼리 픽하는것도 이상한거 같아요.. 칼리 고자된지 좀 오래됐는데.. 차라리 트위치나 징크스같은게 더 괜찮을거 같은데 lck에서는 잘 안나오네요
16/06/01 22:24
KT는 가끔 너무 이상적인 조합을 뽑을 때가 있는데 이게 잘풀리면 정말 감탄이 나오는 경기가 되는데 안풀리면 노딜or노탱이라서 망할때가..
16/06/01 23:01
서머 시작 전 3강으로 꼽히던 팀들이 상태가 하나같이 좀 안 좋네요. SKT 는 아직 안 봤지만서도...
특히 KT는 지금 모습만 봐선 진짜 3강에 들지도 의문입니다. 이기긴 했어도 참...
16/06/01 23:01
롱주 다음 경기가 CJ엔투스 전인데 이 경기가 재미있겠네요. 전통적으로 롱주가 CJ에게 약한데 이 경기까지 지면 4연패로 1라운드 전패 가능성도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16/06/01 23:06
롱주는 아무리 kt가 기바오를 성공했다해도, 버틸 생각을 못하고 오히려 맨붕해서 줄줄이 끊기면서 역전당하네요.
나름 경력 있는 선수들로 다 구성됐는데 오히려 경험 별로 없는 신생팀 마냥 허무하게 무너지네요.
16/06/01 23:07
오늘 경기가 kt 입장에서 많이 힘들었던게 플라이 상태가 별로였던게 컸던듯 합니다. 코코에게 라인전에서 매번 고생하고 교전에서도 포지셔닝이 안좋았고 바루스 포킹적중률도 안좋았고...
16/06/01 23:08
지금까지 경기들을 보면 대격변과 상관없이 프로팀의 기본 운영에서 해서는 안되는 실수가 많이 나와서 아쉽네요. 강팀이 되려면 기초적인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16/06/01 23:10
롱주는 선수 개개인의 이름값은 높을지 몰라도
성공해 본 선수가 없습니다. 우승 근처에 가봤던 선수가 없거나 있어도 매우 오래전이죠. 그말은 대부분의 시간을 루징팀에서 보냈다는 것이고 더 문제가 되는 것은 팀도 전형적인 루징팀이어서 강했던 적이 없고, 코칭 스탭의 관리력과 전문성도 물음표이죠. 당초에 성공할 확률보다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16/06/01 23:20
그래도 썸데이 애로우 하차니 세 명이 LCK 전체에서 슼 제외하면 제일 신상 우승 선수들입니다 크크 스코어 선수는... 그말싫...
16/06/01 23:24
이 선수들이 제일 최신인 거죠 크크크 워딩 그대로 '근처'라고 하면 바로 얼마 전 락스, 작년엔 스코어 선수까지 포함한 킅이 있겠네요
16/06/01 23:10
피파훈이 형세판단을 잘하는 것 같아요. 에버, mvp에게 안잡히는 팀이 포시간다. 역으로 말하면 에버나 mvp는 몇팀이나 잡아먹고 포시를 갈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16/06/01 23:13
에버 vs 락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매치입니다. 락스가 지기라도 하면 검정고무신 기철이 짤방이 횡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크크...
16/06/01 23:18
우승 3회vs준우승 3회라서 그렇다고..
"엄마도 없는게 까불어"->"우승도 없는게~"로 바꿔서 드립을 치겠다고 벼르는(?) 사람들이 있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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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OGN)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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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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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SPOTV GAMES, O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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