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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7 01:22
중국팀 이즈리얼 엄청 까이겟네요
이건 정말 불쌍할정도로 까일꺼같은데 2번연속 중요 한타 던져버려서 특히 마지막 앞으로 가서 바로죽는 장면은 크크크
16/03/07 01:24
중국 모른다고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와 프나틱이 이걸 각성하나.. IEM SKT가 보약빨고 간다고 생각했는데 프나틱도 보약거하게 빨고 자국리그에서도 복귀 후 잘하면 대박이겠네요. 그리고 왠지 LCK에서도 진 연구후 나올지도.. 최신버젼은 버프 먹었다던데....
16/03/07 01:29
선동준좌(?) 크크크크크. 왜이렇게 진을 싫어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은근히 진 좋지않나요? 애초에 원딜이 카이팅 평타딜로 캐리하는 시점이 워낙 극후반이고 진이 가지고 있는 유틸성을 너무 저평가하시는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서요. 버프먹기전 진이 이정도 퍼포먼스면... 신버젼에서는 무조건 나올 것 같긴한데. 일단 그 이상한 징크스w같은게 사거리가 어마어마하고 커튼콜은 은근히 쏠쏠하다고해야하나... 제라스 궁같은 개꿀느낌?
16/03/07 02:53
저도 불판에 꾸준히 적었지만 조건만 갖춰지면 생각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대다수의 원딜들이 초중반 국지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하고 빠른 합류전이 대세인 상황에서 사건기 3천에 가까운 스킬로 cc와 딜링 지원하는게 결코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03/07 01:32
크크. 선동준좌.. (별명 너무 재밌는듯.. 니달리 싫어. 이렐 싫어. 진 싫어!!)
경우에 따라 곧 잘 쓰일 것 같기도.. 아니 아무리 그래도 똥챔가지고 5연승은 말이 안되잖아요.. 분명 RNG도 압박감이 있으니까 밴한 거 아닐까요? 생각보다 대치구도에서 굉장히 좋은 느낌이고 포킹조합과 같이 짜여져서 쓰이지 않을까요? 포킹해놓고 은근히 마무리용으로 굉장히 좋은 느낌이고 속박연계도 포킹이랑 시너지 좋고...
16/03/07 01:24
작년은 롤드컵 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시대다. 중국이 최강이다 였는데...이건 뭐 MSI 하기 이전부터 중국이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16/03/07 01:25
프나틱이 우승하면 진짜 영화의 주인공인데 말이죠. 영화 한편 찍을지, 아니면 skt가 현실의 냉혹함을 보여줄지...
얼마 전에 프나틱 vs skt 이러면 아무리 상황 안 좋아도 skt가 당연히 이기지 했겠는데.. 프나틱의 기세가 무섭네요.
16/03/07 01:25
아무리 QG와 RNG가 LPL에선 운영적으로 탈중국의 모습을 보여줬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것도 우물안개구리였네요. 상대가 빡빡하게 오브젝트위주로 가져가니까 하나둘 다 내주더니 결국 경기까지..
16/03/07 01:25
스피릿 중국 참교육 & 리벤지에 성공하네요.
프나틱은 참 EU LCS 몇 개 볼 때도 그랬지만 이길 때랑 질 때 경기력 차가 극심한데... 오늘은 컨디션이 굉장히 올라와 있는 상태인 것 같군요.
16/03/07 01:26
탈중국 탈중국은 진짜 맨날 매번 나오는말인데 막상 붙어보면 하나같이 다 박살나니..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과 자본, 선수들의 힘을 하나도 못봤네요 이제까지.
16/03/07 01:26
작년 IEM 때 스피릿이 당시 한체정 소리듣던 호진, 엠빠따를 다 털어버리고, 중국리그 강등권이었던 WE가 준우승하면서 시작되었던 중뽕이 오늘 그 시작이었던 스피릿에 의해 완벽하게 끝나네요. 이거야말로 결자해지 메타......
16/03/07 01:29
철혈대공님꼐서 하신 말씀이 그 말입니다. 4강에서 WE가 당시 쿠 타이거즈를 만나서 털어버렸죠. WE 당시 성적이 중하위권이었는데 전승의 쿠가 특히 3경기에서 완전 철저하게 개박살 나는 그 시점부터 중뽕이 롤씬을 지배했죠 크크크 당시 쿠를 발라버리는데 1등공신이 스피릿이었구요
16/03/07 01:31
그냥 각성해버린 스피릿이랄까...
선수들이 흐름타고 그 이기는 '감'을 찾는게 진짜 중요하긴 한가봐요 프나틱이 걍 다른팀이 되어버리는걸보면... 실제로 저만해도 솔랭을할때 그 '감'을 잃으면 라인전부터 흔들리니.. 프로수준에서는 그 미세한 차이가 얼마나 클까요..
16/03/07 01:34
그냥 롤드컵도 아닌데 프나틱 우승하는 거 봤음 좋겠어요 크크크.
그렇다고 슼이 지는 건 싫고... 또 프나틱 우승하는 것도 봐보고 싶고..
16/03/07 01:31
결승은 블랭크가 얼마나 잘 해주냐가 관건이네요. 물론 지금도 잘해주고 있긴 한데 여전히 스킬샷 적중 같은 건 불안한 게 좀 있어서
16/03/07 01:35
진짜 그 CLG한테 지고 2경기 내용도..
그냥 프나틱 우승하면 이 대회자체가 리얼.. 슬램덩크... 3:떡 나와도 프나덩크...크크크크.
16/03/07 01:31
마지막한타 앞비전 안했어도 RNG가 대승할 각은 안나오지 않았을까요? 순간적으로 저 칼리를 잡아야 이기겠다라고 생각했던거 같은데... 그 전 장면에서 칼리스타가 뽑아찢기 했을 때 아슬아슬하게 피오라가 안 잡혀서 그렇지 잡혔으면 프나틱이 무난히 이기는 각. 두 번째 경기에서 오브젝트를 많이 내줬어도 전투로 이겼기에 세 번째 경기도 그리 했다가 말려버린 모습입니다. RNG
16/03/07 01:32
개인적으로 LPL은 간간히 보고 RNG를 응원했지만 지금 중국이 운영적으로 많이 따라잡았나에 대해서는 매우 의문입니다. 사실 어제 쓸려고 했는데 RNG가 설마 떨어질까 싶어서 안썼거든요. 그냥 정글중심의 메타로 변하다보니 정글이 움직이는 대로 싸워서 잘해보인다는 느낌이 강해요. 지금 중국과 한국의 운영 격차는 롤드컵때의 격차에서 전혀 좁혀지지 않았다고 봐요.
작년 이맘때 봄시즌의 중국은 확실히 강했고, 각 리그로 어떻게 전투해야 하는지 전파했을정도로 메타를 선도 했었죠. 그러나 계속 거기에서 머물러있어요. 다른리그 밴픽만 따라할뿐이죠. 다주기 메타? 작년에도 그랬어요. 작년에도 용, 바론 다내주고 한타이겨서 끝내자 했었어요. 지금은 중반타이밍에 데스타이머가 더 길어져서 더 심해졌겠죠. 오히려 작년 봄에는 중국에 대해 저평가가 심했는데 이번 봄엔 이상하게 고평가가 심한거같아요.
16/03/07 01:38
작년엔 edg가 자국리그 내에서 굉장히 깔끔한 경기를 보여줬는데
올해는 rng랑 qg가 그 바통을 이어 받았거든요. 자국리그내에서 작년의 그것보다 좀 더 깔끔한게 아닌가 했는데 지역별로 만나니 아무 발전이 없는것 같아보이는..
16/03/07 01:36
질 수 있다고 봐요 충분히. 지금 뭔가 스피릿 각성하고 좀 심상치않긴해요 레클레스만 잘하면 sk고전할듯... 감수가 오늘 미친 듯이 잘하네요 그리고. 리얼 루퍼 삭제하는 수준으로.. 루퍼가 너무 못해보일정도로 감수가 너무 잘했고 중국은 중국인 미드 정글이 잘했는데 원딜이 쒯...
16/03/07 01:40
크크크크크. 이겨도 져도 슬램협곡 인겁니다?
프나틱 진짜 올해 저에겐 최고의 팀일듯 아마 많은 분들꼐도 최고의 팀아닐까요? 재미 감동면에서 세체팀 인정? 어 인정. 크크크. 북미잼 양산하다가, 그 내용도 스펙터클했고.. 거기에 중국상대로 개꿀잼 크크. 3:2로 지거나 이기면 IEM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경기를 다 치루는 셈이죠 크크크크크크크크. 진짜 프나틱이 웃겨줬다가 또 경기력에 감탄하게 했다가 대단한 팀이에요 여러의미로 크크크크크.
16/03/07 01:41
중국은 뭔가 잘하긴하는데 잘하는 선수들이 한데 모인 팀이 없는 듯..
팀원들 S급으로만 모으면 한국 못지 않은팀 한두팀은 나올 것 같은데...
16/03/07 01:59
그나마 가능성이 가장 높은게 그래도 edg인데 여기도 지금 폼이 떨어진 상황이라..
시즌끝나고 그때 중심으로 계약 해도 새시즌 들어가면 경기력과 폼이 오리무중이 되니..
16/03/07 02:01
RNG의 미드는 진짜베기 같던데.. 센스도 좋고 한타도 잘하더라구요. 포지셔닝도 좋고.
정글도 괜찮게하고... 원딜은 데프트나 임프 우지 중에 하나로 하고... 탑은 잘 모르겠네요. 마린? 마린 RNG 미드 정글 원딜 위셋중하나 서폿 메이코? 정도로 짜면 어떨까요.
16/03/07 01:42
스크트가 리그 씹어먹고 있으면 프나틱을 응원하고 싶은데 리그에서 좋지 않은지라 여기에서라도 잘하라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참 고민됩니다
그냥 5경기까지 가고 스크트가 이기는 그림을 그려야할지...
16/03/07 01:42
근데 중국 프로씬 인재풀 부족한게 그런 썰이 있더군요.
중국에서 진짜 롤 잘하는 애들은 프로 안하고 다 대리하고, 방송하고 그런다고. 대리하고 어뷰하는 게 프로하는 것 보다 돈 훨씬 잘 벌어서 굳이 프로를 안하려고 한다는 카더라가 있더라고요.
16/03/07 01:45
작년에 프로의식 부재가 폭로되긴 했죠. 플레임이었나 연습 때 팬들이나 여자친구 데려와서 스크림도 잘 안되었다고 했고, 어떤 선수는 스크림은 열심히 안하고 대회 때 잘하면 되지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도 했고.
16/03/07 01:49
대리하고 어뷰해서 돈 버는 사람들이 프로씬 들어온다고 그 애들이 지금 있는 애들보다 더 잘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리하고 어뷰하는 애들은 프로씬의 규율, 연습 같은 것을 어차피 버틸 수 없는 애들이라고 봐서 결과적으로는 별반 상관이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16/03/07 01:50
한국도 대리하던 사람들 와서 잘하는거 보면... 잘하는 인재 유입안되는 게 큰것 같기도하고.. 근데 저도 그렇다고 들은거라 그래서 중국이 약하다 이런건 아닌것 같아요~
16/03/07 01:50
스포티비에서 하는 프로그램에서 래퍼드선수가 말하길
"중국은 아마추어 떄부터 한국인 코치를 붙여준 소위 미친고딩,미친중딩들을 시작부터 연습벌레로 키우는게 대세가 되고 있다. 그 대표적 예가 로얄이다" 라고 하더군요. 이미 한번 인기맛을 본 선수들은 연습량을 늘리려고하면 반발부터 나온다고하니... 비록 이번 대회에서는 4강에 그쳤지만 로얄이 롤드컵, 혹은 그보다도 먼저 MSI에서 더 발전한 모습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6/03/07 01:54
풍토가 조금씩 바뀌는 건가요?
그런데 중국에서의 롤인기는 이런 국제 대회 부진때문에 좀 시들해지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한국이 우승하길 바래도 전세계적으로 분전해서 좀 한국이 쫄깃하게 이겼으면 좋겠어서.. LCK결승보다 노잼이었죠 전부 .. 크크.
16/03/07 01:43
프나틱 선전이 매우 반갑습니다.
시즌2,3때 정말 싫어하던 유저 중 한명이 우월한패기, 스피릿이었는데 마타와 더불어 프로데뷔후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라 응원하게 되네요.
16/03/07 01:43
그리고 브라질에서 프로를 지내고온 지인 말로는 브라질에서 롤 인기가 장난 아니라고.. 본인(프로)이 화장실가면 남자들이 30명이 따라왔을 정도라고 하네요. 지금은 안하는데 밥이 진짜 입에 도저히 안맞아서 선수생활이 힘들다고...
터키도 인기많은 걸로 아는데 터키 브라질도 궤도권 수준에 오르면 진짜 롤드컵 꿀잼일 것 같아요. 거기에 일본도 (가망없어보이지만) 잘해주기만 한다면.. 32강 롤드컵이 가능할텐데... 크크.
16/03/07 01:51
일본은 아직 서버열린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프로리그야 꽤했지만... 더지켜봐야죠.. 그래도 인기가 많을 것 같지않아 아쉽습니다만
16/03/07 01:53
비론 프나틱에게 졌지만 국제대회에 출전할만큼 루퍼와 마타가 활약하고 또 그에 걸맞는 팀성적이 나오고 있으니 괜시리 저까지 기분이 좋네요.
16/03/07 02:02
중국 뽕이 차올랐을떄는 MSI가 절정이었는데 그 이후로 중국 LPL이 국제대회에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죠.
도타 2,워 3를 생각하면 중국 프로가 못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프로 의식이나 E스포츠 짬밥도 이제 한두해가 아니고요. 다만 E스포츠에서 한국 인기 게임을 이기기란 너무나 힘든 것일 뿐...
16/03/07 02:05
그래도 월챔에서는 CJ가 우승했었죠... 분기 대회에서 안좋은 기억이 있었지... 작년 락스가 아주... 아 그때도 CJ도 있었네요;
16/03/07 02:06
레딧은 행복한 프나틱 팬들로 가득합니다. skt와의 경기는 열세를 예상하고 있지만 혹시? 하는 눈치네요. 지난 월챔에서 유럽이 바랬던 매치라며 축제중이에요.
16/03/07 02:08
저는 이제 드디어 삼성의 그림자가 걷히는 느낌이네요. 하나하나. 딱히 LPL을 챙겨보지않아서 중국에 있는 전 삼성 선수들, 마타, 댄디, 폰, 다데등 그런 선수들이 아직까지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할꺼라는 인상이 좀 남아있었는데 방금전 경기로 확실히 사라졌습니다.
16/03/07 02:08
스크 밴 하는 거 보면 항상 슬램덩크 해남 '상승' 씬이 생각 나더군요.
전호장이 상대 약점 분석해서 노리는 그까이꺼 안해도 그냥 이길 수 있지 않냐고 투덜대지만 그게 해남의 스타일이다 라고 말하는 사기캐 정환 아재..
16/03/07 02:12
칼리빼고나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케틀, 코그모는 뱅이 별로 선호하지 안는 것 같고 루시안은 프로단계에서 쓰이고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별로인 편이라서 말이죠.
16/03/07 02:14
문제는 아까 슼과 티에셈 전에서도 드러난 거지만 제드가 어지간히 잘 크지 않는 이상 프로 레벨에서는 크게 할 수 있는 게 없죠. 암살을 시작한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좀 오래 걸려서..
16/03/07 02:20
라인전에서 코르키가 원딜이다보니 잡아먹힐거같.......았....... 크크 동의합니다. 역시 프로레벨에선 제드가 활약하려면 힘들죠ㅠ
16/03/07 02:12
SKT 밴픽과 전략은 진짜 해외축구의 무리뉴와 많이 닮은것 같네요.
패싱게임의 미적인 축구, 재미를 떠나서 오로지 이기기위해 철저히 전략을 짜는.. 이기기 위해서라면 안티풋볼도 마다하지 않는 부분이 SKT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SKT는 팀컬러가 전통적으로 없어요. 항상 문제점이 보이면 이기기 위한 방향으로 피드백을 하는 팀이라.. 꼬마코치와 선수들의 열정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16/03/07 02:16
레딧반응보니 그래도 SK vs 프나틱을 보는게 반갑다는 글이 많네요 크크
뭔가 2002년 겨울쯤에 우리 축구국대가 브라질을 만난느낌이려나... 이루지 못한 대진
16/03/07 02:26
아무래도 라인전을 좀 더 안전성있게 가기 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금 솔킬 당하긴 했는 데 그 전에 착취 덕분에 살기도 했고요. 나쁘지 않은 선택같습니다.
16/03/07 02:37
망한 경기라도 이기는 경기에서는 제드가 존재감을 보여준다는 동준좌 멘트가 잘 이해가 안 되는데..;;; 무슨 말씀이신가요? 피곤해서 꼬이셨나.. 흐흐
16/03/07 02:40
CJ에서 BDD가 제드 꺼낸 경기를 말하는듯..
라인전 망하고 제드가 망했는데 마지막 한타에서 트리플인가 쿼드라 먹고 존재감 나타냈으니깐요.
16/03/07 02:44
스피릿이 정말 잘 들어가긴 했는데 반대로 스크트는 리신 발차기만 주의하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음음
요즘 스크트는 묘한 타이밍에 느슨해요.
16/03/07 02:52
결국엔 코그모 지키고 녹이는 싸움이에요. 제드는 코그모 말고 딜러 2명 중 한명을 노려야 됩니다. 알리 리신이 뽀삐를 발로 차고 밀어주지 않으면 코그모 딜로스가 너무 커서 못이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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