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05 04:24
티에쎔은 1세트도 그렇고 계속 노딜조합으로 팀 구성을 하네요. 아까는 상대 소아즈가 계속 대주는 바람에 망했다지만
이번에는 훨씬 답도 없어 보이네요 이제..
16/03/05 04:36
바텀애 트패 피오라가 다이브했다가 망하고 핼프왔다 몰살보고 아 끝났네했는데...
고양이똥치우고왔더니 티에셈이 5천이기고 있네요?무슨 일이...
16/03/05 04:38
어메이징이 어메이징 쓰로잉으로 적 정글쪽에서 칼날부리 먹다가 짤리고.. 그 이후에 바로 TSM이 한타 걸어서. 4:5 한타 승리 -> 바론 -> 무난한 패배..
어메이징 쓰로잉 한방에 그냥 끝났어요 이겜은..
16/03/05 04:40
이제 최대 몇 경기 남은건가요? 가만 앉아서 보고 있기도 엄청 진 빠지는데 해설진들 존경스럽습니다...
tsm이랑 ever 한 경기 하면 끝나나요???
16/03/05 05:00
그래도 시작할 땐 중간 텀 때 해설자 그대로 갈아넣다가 여기까지 오니 밴픽 전까지 아예 광고반복으로 때우는군요.; 다행이다...
16/03/05 05:30
와 근데 에버 정글은 진심 심각하네요. 그브 정글 저정도로 도움안되는거 오랜만입니다. 딜도아니고 탱도 아니고 CC를 셔틀해주는 것도 아니고
16/03/05 05:34
덮립은 내가 존재감없이 이기는것보다 내가 존재감폭발하며 지는걸 더 선호합니다. 잘 큰 덮립은 반드시 던져요.
이 게임은 에버가 이깁니다.
16/03/05 05:36
뭐랄까 에버가 초반에 항상 불리하게 시작하다가 한타에서 어떻게든 되치고 되치고 그러면서도 계속 불리하게 가는 모습이 어쩐지 슼을 연상하게 하네요... 사실 팀의 전력에 문제가 생긴 강팀들의 전형적일 루트긴 하죠.
16/03/05 05:38
솔직히 지금 에버란 팀은 강팀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봇듀오가 강플레이어일 뿐이지 크크 TSM도 그냥 북미팀이고 딱히 폼 좋은 것도 아닌데 TSM한테도 기량에서 밀리는거 보면 이 팀은아닙니다
16/03/05 05:44
계속 에버란 팀은 키가 무리하게 맵 쓰다가 적 정글에서 계속 짤리는데, 제 생각엔 에버쪽 정글이 동선이라든가 정글 장악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정글링 위주로 하다보니 서포터가 적 정글에 시야를 배치해야된다는 그런 압박이 심한 것 같아요. 나중 가면 또 안 짤리더라고요
16/03/05 05:42
크크크크크크 덥립 마지막까지 쇼맨쉽 치는거 보소 크크크크크크
그나저나 당연히 한국팀 두 팀 다 8강은 뚫을거라 봤던 분들은 정신 좀 차려야겠네요 절 포함해서... 덥립이 생각보다 얌전하네..
16/03/05 05:45
롤챔스와도 그냥 통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통할 선수라고 자신합니다. 미드 한정 톱 3안엔 무조건 들거라고 봐요. 유럽산 미드는 원래부터도 알아줬죠. 물론 언어 문제나 생활 문제가 가장 배타적인 편이라서 현실화 가능성은 없지만.. 진짜 잘해요. 요즘 조금 고장나긴 했지만 그래도 그 긴 기간을 원맨 캐리로 보냈던 선수죠
16/03/05 05:51
사실 LCK팀들보단 해외로 나갈 가능성이 더 커보여요. 로컨 정도면 금전적으로 비교가 안되는 오퍼가 분명 올 것 같아요.. 아니면 키랑 세트로..
16/03/05 05:44
확실히 ESC는 라인전이 너무 약해졌네요. 그리고 탑정글의 기량에 문제가 심각하고 미드인 템트는 못하는건 아닌데 확실히 팀을 이끌수 있는 미드는 아니고..
16/03/05 05:47
사실 계속 탱돼지 + 확정CC인 노틸러스 하는거 봐서 그렇지 블라디라던가 생각해보면 탑도 여전히 문제긴 합니다. 정글만큼은 아니지만. 탑 노틸로 똥싸기도 힘들죠..
16/03/05 05:50
이거 TSM에게 이길려면 탑 + 정글 탱에 미드는 유틸성으로 잡고 그냥 봇 캐리모드로 가야됩니다.
아니면 솔직히 답이 없어보이는데
16/03/05 05:53
아레스 차라리 누누해서 와드 박고 로컨 버프 걸어주는게 나을것같아요 운영도 안되고 딜도 못넣고 계속 끌려다니기만하는데 무덤정글이 무슨소용인가 싶네요
16/03/05 05:55
솔직히 아레스 정글 1경기 바텀 2차타워쪽 한타에서 혼자 앞점멸썼다가 제로 딜로 비명횡사한건 제 생각에 100% 레딧에 동영상 클립으로 올라올 것 같습니다
16/03/05 05:58
비역슨은 어짜피 벤으로 못막으니 다열어줬는데
트페 정도는 짤라야 하지 않았나 하네요. 리신을 풀어주고요. 리신은 정말 아스트랄한 챔프라
16/03/05 06:04
근데 항상 이스포츠 채널들은 국내외 막론하고 전부 대기시간에 트랜스 아니면 하우스 뮤직 같은거 틀어주던데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크크
16/03/05 06:16
아니 지금 좀 의사소통이 안되는 것 같아요. 피오라는 빠졌는데 키는 탑 가서 동선낭비하고, 집 가려다 안갔다가 그래도 떠서 죽고.. 서로 얘기 안하나요
16/03/05 06:18
탑-정글-미드가 밀리면 지고 시작할 수 밖에 없죠. 봇밖에 비교우위가 없으니 후반 한타를 노리는 걸로 가는거고.
그리고 쓰는 순간 터졌네요.
16/03/05 06:19
확실히 예전 에버의 그 합이 전혀 안되네요. 템트선수가 나쁘진 않은데 속도면에서 합류전을 못따라가고, 탑정글의 기량이 너무 하락하면서 팀의 운영 자체가 흔들렸네요.
16/03/05 06:20
에버가 이런 식으로 사그라드는 게 안타깝네요. 이런 경기력으로는 승격전 가도 콩두는 어림도 없고 스베누도 절대 못 이길 것 같아요. 정말 매력적인 팀이었는데...
16/03/05 06:22
이번 경기는 키가 완전 대역죄인각인지만 사실 팀 자체가 무너진 상황에서 서포터가 무리수로 자멸하는 그림은 과거 마타조차도 보여준 적이 있었기 때문에...
16/03/05 06:22
다른거보다 오늘 보여준 에버는 너무 실망스러웠네요.
의아한 모습의 연속이었다는게 말이죠. 픽이나 선수들의 운영단계에서의 피드백이나 다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뭐 2부리그 팀의 한계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기본기가 이정도로 부족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16/03/05 06:22
아니 근데 솔직히 에버가 봇듀오가 대단한건 알겠고 키도 잘한다는건 알겠는데 솔직히 전 핵심은 로컨 같아보여요.
로컨은 안정감 있게 진짜 어떤 상황에서도 가능한 딜 넣는데 심지어 방금도 콜부터 완전 말린 한타에서도 뒷무빙 치면서 딜 다 넣는데, 키는 뭔가 굉장히 불안정해요. 짤리는 것도 항상 가장 먼저 짤리고 포지션도 와드로 봐놓고 안 빠진다던가 그냥 쭉 빠지면 되는 상황에서 타워허깅하다 죽는다던가 하는 장면이 되게 많아요. 솔직히 봇듀오가 호흡이 잘 맞아서 그렇지 그 중 대단한 쪽은 로컨인 것 같아요
16/03/05 06:24
작년 케스파컵, IEM쾰른때는 그렇지 않았죠. 라이너들의 변동과 본인의 공백기가 길었던것 등이 아무래도 폼하락을 유발하지 않을수가 없었겠죠..
16/03/05 06:30
아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그걸 모르고 보니까 그냥 바드 스턴 잘 맞추는 거 말고는 평균만도 못한데 왜 그렇게 유명할까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적응기인가 보네요.
16/03/05 06:24
비역슨은 사실 시즌3때 유럽에서 처음 데뷔했을때부터 때깔이 달랐던 애라. 시즌3면 알렉스 이치가 건재하고, 프로겐도 있고 엑스페케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즌인대도 이미 유럽 선수들은 비역슨이 최고의 미드 레인 플레이어라고 평가했었죠.
지금 손목 부상으로 고생할텐데 제발 타이틀 더 땄으면 싶은 선수입니다. 데뷔할때부터 정말 애꼈는데.
16/03/05 06:27
전 사실 미드가 가장 강한 지역은 유럽이고, 그 중에서도 백미는 알렉스 이치라고 봐요. 알렉스 이치와 프로겐이 둘이 미드 레인에서 경쟁하던 시절에 미드 라인 운영의 많은 부분을 바꿨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요즘 롤 잘 안 보는 아재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크크크크...
반대로 엑스페케는 비역슨과 비교도 안된다고 봅니다. 엑스페케는 전성기에도 항상 말도 안되는 캐리, 아니면 말도 안되는 쓰로잉 둘 중 하나 하던 선순데 국제대회에선 후자가 조금 더 많았다고 기억되거든요. 인기야 많고 화끈하죠. 근데 비역슨 같은 거의 올타임 캐리인 선수와 비교하기는 많이 무리라고 봐요. 비역슨은 잘될 껍니다.
16/03/05 06:27
키가 바드장인인건 알겠는데 현재 op중 op인 알리를 너무 허무하게 주는것도 좀 문제인것 같습니다.
알리만 아니였으면 안 잘릴 각도 몇번 있었고, tsm 이니시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닌데 알리 하나 있으니..
16/03/05 06:28
경기력 보니 IEM 자리가 아까울정도...
출전조건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차라리 다른팀 해외경험 쌓게 하는게 나았겠네요. CJ나 롱주 라던지
16/03/05 06:45
올 시즌의 남은 챌린저스와 승강전을 생각하면 분명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큰 자산이 되긴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번번이 승강전에서 물먹었던 챌린저스 팀들은 가지지 못했던 소중한 경험이니까요. 다만 그것을 얼마만큼 자신들의 몫으로 만드느냐.. 는 노력 여하와 마음먹기에 달린 일이겠고 성공적으로 해낸다고 해도 이번에 승격에 실패한다면 멤버들을 유지하기 어려울테니 큰 의미는 없겠죠...ㅠ
16/03/05 06:29
확실히 중반 이후로 이해할 수 없는 운영과 바론집착, 높은 빈도의 하드쓰로잉이 나와서 그렇지,
초반운영만큼은 LCS 팀들-상위권 팀들-도 괜찮은 듯.
16/03/05 06:31
사실 실망이라기보다는 안타깝죠. 작년의 그 뭔가 타팀팬에서 봐도 참 롤챔스의 새시대의 선두주자 같은, 세대교체의 중심에 있는 팀같은 매력이 있었는데
16/03/05 06:32
근데 TSM은 무엇보다 이름을 진짜 잘 지은 것 같아요.
세계에서 가장 브랜드 강력하고 돈 잘 버는 팀이 TSM인데 황당한게 솔직히 그 이유의 상당 부분은 이름이 네임콜링하기에 너무 좋아서;; 라고 보거든요. 물론 극성팬들도 많지만.. 그냥 TSM TSM TSM 이거 너무 자연스럽고 좋아요 크크크크크
16/03/05 06:34
그런데 지난 쾰른과 오늘 경기를 보고 느낀건데 탑정글이 좀 한계가 보이는듯한 느낌도 있어요. 아레스는 팀 오더의 중심이니 어쨌든 없어서는 안될 선수라고 쳐도 탑이... 챔프폭이 좀 많이 좁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잘할때 기준) 공수밸런스가 모자라는 부분도 있어보이고
16/03/05 06:35
챌린저스에 막상 에버보다 낫다라고 할만한 팀이 MVP빼면 없어서.. 그나마 에버에잇위너스정도가 경계되는정도라 흠. 승강전까진 갈것 같아요.
16/03/05 06:35
슼팬이지만 사실 별기대는 안하고 있어서 에버가 조 1위로 잘해주길 바랬는데..ㅠ 생각보다 더 경기력이 안좋아서 참 안타깝네요. 작년의 그 에버는 참 아까운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