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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9 00:35
한화팬들은 팝콘각입니다..
박석민 잡고 문 닫았으면 여한이 없을거 같습니다. 이용규-정근우-김경언-김태균-박석민-용병-최진행-조인성-하주석 가봅시다.ㅠ.ㅠ
15/11/29 00:35
관련 기사 입니다.
"[00시30분 기준] FA 시장 11人으로 감소...박정권·채병용 남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501786&date=20151129&page=1 "잇단 대어급 선수들 협상실패...‘이적도미노’ 전주곡?"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93211&date=20151129&page=1 "‘최대어’ 정우람, SK와 협상 최종 결렬"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93212&date=20151129&page=1 "'쩐의 전쟁'시작. 대어 풍년. FA 최고액 나오나"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11290100320170021945&servicedate=20151129
15/11/29 00:37
심수창은 KT가 노린다는 지피셜이 있었습니다. 지피셜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올린 분이 나름 신뢰도는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다만 박재상은 이진영 영입 이후 관심에서 멀어졌다는 이야기가...
15/11/29 00:41
심수창은 봄 모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쓸만한 카드이기는 한데.. 롯데가 부른 가격에 안간건 좀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하기사 구단이 하는 꼬라지를 보면 정나미가 떨어지는건 이해가 갑니다만.
15/11/29 00:45
정우람이나 윤길현은 거의 100% 템퍼링이라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슼이 성적 안나오고 운영 개판으로 하면서 똥망 좀 겪고 내부 FA에는 돈 아끼지 않고 지르는데 둘 다 결렬이면 의혹이 아니고 확정 수준인 듯..
15/11/29 00:45
김태균이 그래도 최정보다는 반수위고 정근우이용규보다는 한수위 아닌가요? 아무리 보상액이 쎄다지만 김태균입장에선 더 많이 받고 싶었을듯 해요
15/11/29 00:54
그 보상금 45억이 쎄긴쎄죠.
84억을 거절하고 타팀을가는거면 90억 이상을 바라는건데 그럼 타팀이 영입할때는 135억이상 줘야하니깐요. 135억짜리 타자는 절대아닙니다.
15/11/29 00:57
최근 S급 선수들 계약이 다 80억대에서 고정되있는게 그냥 인플레 막을려고 발표만 그렇게 한다는게 중론입니다.
100억 넘은선수 이미 여럿 나왔다는게 정설이죠
15/11/29 22:41
나이랑 포지션이 있으니 그건 무리죠.
보상금 빼도 시장나와도 저거보다 딱히 더받긴 어려워요. 정근우는 거품이 심했던 계약이고요. 정근우 이용규랑은 한수가 아니라 한 3수는 위가 맞기는 맞습니다.
15/11/29 00:50
SK 선수들 금액 떳네요~ 박정권 선수 4년 30억, 채병용 선수 3년 10.5억 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211899&date=20151129&page=1
15/11/29 00:54
와 시장가격이 진짜 거품이 쪽빠졌네요. 채병용선수는 성적이 안좋긴했지만 저건 너무 후려친거아닌가 싶기도하고....
박정권은 롯데, kt갔으면 더 받았을거같은데 채병용이 저정도면 박재상은 얼마를 제시받았을지 왠만하면 받았을텐데 처참했나봐요. 근데 그렇다고해도 갈데가 없을텐데 정우람, 윤길현, 정상호는 이왕 가는거 최대한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정우람도 이렇게 놓치면 정의윤이나 김광현 fa때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아 모르겠다 이제 자러가야겠습니다.
15/11/29 00:57
박석민 진짜 이대로 타팀 떠난다면 배신감 엄청 들것같습니다.
포스트 류중일이라 생각했건만..... 자팀애정 엄청있는 것으로 인터뷰했는데 구단이 실수를 했다면 이해하겠지만 프로가 아무리 돈에 움직이는 거라지만 돈따라 움직이는거였다면 서운한 감정 장난 아닐 것 같네요
15/11/29 01:28
엠팍에서는 콜돼는 110 삼성은 90 불렀다고 합니다.
비공식적으로 100이 넘어가는 선수들이 조금씩 나오는 상황에서 콜돼입장에서는 내가 왜? 이런 생각도 하게 되겠죠..
15/11/29 12:47
75은 좀 아닌듯 싶네요
채선당에서 둘다 같이 밥먹으면서 이승엽이 2년간 36억 받았는데 3억 더 받는 격인데 그건 좀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15/11/29 00:59
지금 최정,김태균,강민호 뭐 이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 금액이 죄다 7~80억대에서 고정인데, 마리텔에서 허구라가 말한것드 그렇고 이 선수들중 일부는 실제로 100억은 된다는게 정설이죠. 뭐 발표액대로 받은 선수도 있겠지만.
준척급 계약은 인플레가 안 막아져서 30억 40억은 이제 우습게 됬는데, 최상위권 선수들은 80억대에서 고정이니 갈수록 표면적으로는 그런 선수들간 계약액 차이가 좁혀지고 있죠. 그나마 올해는 뭔가 소강상태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15/11/29 01:10
저는 그냥 이렇게 생각하렵니다.
안현호단장.. 삼성그룹에 91년도에 입사해서 삼성라이온즈에 지원한 사원출신으로 임원까지 오른 최초의 사람입죠. 옛날 돈성의 시절 인사, 기획, 마케팅, 운영, 홍보등을 하셨던 사람입죠. 홍보 정말 못했고(아시다시피 돈이 없어서 그 짤방이 생각이 나는군요), 인사 옛날 경북고 대구고 파벌 제대로 컨트롤도 못했고.. 기획이라.. 멀 기획했는지.. 마케팅..?? 아이고 두야.. 돈이 없어서 배영수 놓치고, 권혁놓치고, 박석민 놓쳤습다. 그러니 돈좀 주쇼 돈성시절 좋았잖아요 그룹님들아 이런 마인드이길 바랍니다. ㅡㅡ 정말 송삼봉 김재하단장 시절이 그립네요 휴.. 삼성라이온즈 가장 최악의 포지션은 단장이네요. 지가 빌리 빈인줄 알어..
15/11/29 04:06
그것도 그렇지만 삼성 스포츠 구단들을 삼성전자에서 제일기획으로 이관되면서, 예전처럼 미친 척하고 돈을 지를 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나마 농구는 페이롤 한도가 있어서 몇몇 선수는 비싸게 지를 수 있습니다만, 야구는 금액의 한도가 없고 FA 잡으려면 큰 돈을 무조건 쓸수 밖에 없으니깐요. 특히나 예전처럼 우승이 절실하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업적을 이뤄낸 것도 있어서 안 지를 수도 있구요. 02년 첫 우승 이루기 전까지 삼성이 미친 척하고 했던 FA영입과 현금트레이드가 어마무시했습니다.(심지어 IMF때도 현금트레이드 했음)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은 모 기업 사정에 맞춰서 운영하는 것 같네요.
15/11/29 12:52
송상봉단장의 가장 큰 문제는 그냥 있는 자원에서 쓸려고 하는 습성인거 같습니다.
물런 놀았던 물은 다르겠죠. 김재하는 이학수의 라인이었으니. 하도 야구좋아해서 맨날 야구장에 가니깐 이학수가 야구단에 보넸으니깐요. 어차피 한국프로스포츠는 재벌들의 놀이인데 모기업의 사정은 아닌듯 합니다. 두산은 더 힘든데 80억 지르고 하니깐요. 송삼봉, 김인 이 두명이 이재용과 그렇게 친밀하지 못한가 봅니다.. ㅡㅡ;
15/11/29 03:59
근데 노제 휴웹이 뭐에요?
노제는 노제휴같기는 한데. 그리고 노제휴면 제휴컨탠츠는 안올라오는 건가요, 아니면 올라오는데 제휴가 안 걸리는 건가요? 후자면 신고해야할텐데.
15/11/29 09:06
현재 썰 정리하면
손승락:롯데 기아 윤길현:롯데 기아 한화 유한준:kt 정우람:롯데 박석민:두산 이네요. 불펜이 약간 롯데 기아 한화가 송승락 윤길현을 가지고 경쟁중인듯...
15/11/29 10:20
윤길현은 기아와는 인연이 아닌 걸로... 정말 돈을 쓰고도 욕먹을지 모릅니다
손승락은 보상선수 생각하면 낮은 금액으로 계약해도 문제가 될 겁니다 지금 썰대로라면 그냥 철수해도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15/11/29 11:14
필요한 선수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얼마의 금액에 계약할 것이며 보상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가 문제인데
리빌딩을 한다는 현 흐름에서 손승락이 금년의 김상현 정도의 활약을 해준다고 해도 아까운 마음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영필 선수 정도의 활약을 해 준다면야 아까울 게 없겠죠.. 손승락 선수의 스탯이 계속 떨어지는 시점인데 개인적으로는 보상선수 로스터 생각하면 아쉽게 느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뭐 어디까지나 제대로된 자료보다는 제 개인적인 느낌을 더해서 하는 말이니 뭐.. 근거를 대라하면 못 대겠습니다만.. 저는 손승락, 윤길현 데려올 돈에 조금 더해서 정우람에 올인하는 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손승락 선수는 FA협상 끝나갈 즈음 비상시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라는 생각입니다
15/11/29 10:02
15/11/29 10:19
아니 이 빠가사리 같은놈들아
이진영은 이럴때 20인 제외로 풀어서 가져가게 하는거지 으아아아아아아 리빌딩 체질개선 선언해놓고 첫 개시가 35살짜리 포수냐ㅠㅠ 정상호가 나쁜선수는 아니고 영입하면 당연히 팀전력에 도움은 될 선수지만 20인외로 보상선수 내주면서까지 데려올 급은 아닌거 같은데 아......
15/11/29 10:19
LG는 유강남 키워볼만하지않나요? 최경철도있고.. 포수진이 지금은 빈약해보이지만 리빌딩해야죠.
이진영도 리빌딩때문에 40인 제외한마당에 정상호영입은 제입장에선 이해가 잘 안됩니다.
15/11/29 10:34
SK가 정우람한테 최소 70억 제의한거같은데 거절이면 음.. 타팀이 정우람한테 최소 80억정도 쓴다는거같은데..
현장에서는 정우람이 절대 안퍼진다는 확신이 있는건가 싶네요.
15/11/29 11:09
기사로는 SK가 안지만의 65억과 앞자리가 크게 차이나는 금액을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금액은 팀내 2위 수준이었다고 하구요. 한마디로 80억 불렀다는 이야기인데 그걸 박차고 나갔으니...
15/11/29 10:36
아 왠지 느낌이 문선재 채은성 둘 중 한명이 보상선수일 것 같은데...아끼는 선수들이라 나가면 정말 서운할 것 같네요...리빌딩 할거면 그냥
주전 유강남 서브 김재성으로 가지...좀 이해가 안되네요.
15/11/29 10:36
보상선수 뺏기는건 뼈아프지만 현재 lg포수 상태보면 왜뽑았냐고 할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최포는 기량저하가 심각할정도고 조윤준은 더한것같고 김재성은 군대...사실상144경기를 유강남선수가 혼자 커버해야될 정도에요. 잘사온것 같습니다
15/11/29 10:48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9155085&cloc=
SK가 정우람에게 82억을 불렀는데 나갔다는 기사입니다. 기아는 그냥 정우람 포기했으면 좋겠네요.. 내돈은 아니지만 너무아깝 ㅠㅠ
15/11/29 10:54
와 이렇게 다 까버려도 되는건가요 크크크크 이러면 정우람이 만약에 80억 안되는 금액으로 계약하면 무조건 sk나가고 싶었다는 것밖에 안되는데요.
15/11/29 11:14
15/11/29 11:18
반년 보여준걸로 일본같은데서 오퍼올리는 없다 생각해서 재계약은 거의 확정이라고 봤는데
금액도 뭐 예상치정도네요. 해커보다 많이 줄 수는 없었으니까. 여튼 오피셜 났으니 기분좋네요
15/11/29 12:47
박석민은 100억 넘겨도 좀 탐 많이 나네요.
나이며 능력치며 4.7억 연봉이며 20인 보호명단까지 눈앞에서 착착 그려지는 그림이 정말 예쁘네요. 한화한테 강한 것도 그렇고. 매달리고 싶네요...
15/11/29 13:15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465&date=20151129&page=1
넥센이 손승락과 유한준에게 각각 4년 50억원씩, 2명 잡는데 총 100억을 쓸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4년 50억은 구단 역사상 가장 비싼 금액인 이택근과 동일한 금액입니다. 또한 [유한준]은 [수도권 3팀, 지방 2팀]에서 관심을 나타내고 있고 [손승락]은 마무리가 공석인 [수도권 2팀, 지방 1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손승락이야 그렇다 쳐도 유한준은 진짜 오버페이 라고 보는데...계약기간인 36살~40살까지 과연 60억 이상의 가치를 해줄까 싶은 생각이...
15/11/29 13:24
유한준 본인은 너무 늦게 터진게 아쉽네요... 저거 이상 받기 쉽지 않죠 나이가 너무 많음...
손승락도 나이가 걸림돌인데 성적도 롤코를 너무 타서.. 저거이상쓰는건 돈 내다 버리는것같은데..
15/11/29 13:52
박석민이 베스트인데 금액맞추기가 힘들 것 같네요. 김태균보다 많이 줄수 없고,
그밑으로 7~80억수준으로 금액을 맞출 수 밖에 없는데 그정도는 삼성도 제시했을테니까요.
15/11/29 13:40
박석민 정우람은 시장가격하고 다르게 움직이는 매물인데 굳이 오버페이 이런걸 따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필요하면 이빠이 지르고 아이다 싶으면 다이하는게 맞겠죠.. 그래서 안현호 당신은... 그냥 예스맨이야... 그냥 사퇴해..
15/11/29 14:41
오버페이라도 질러야죠.
매물은 없고 수요는 있으니깐요. 만약에 박석민이 먼저 계약을 한다면 정우람이 가장 큰 매물인데요. 성적 생각하면 박석민 정우람은 오버페이해서 잡아야 한다는거죠. 작년 장원준 오버페이라는 말 나왔습니다. 1년 지나니 장원준 잘 데리고 왔다는 말이 나옵니다. 성적이 우선이면 오버페이는 뒷전입니다. 물런 우선순위는 1. 박석민 2. 정우람이겠죠. 박석민 못지른 팀인데 성적내야 하는 팀이면 정우람 오버페이해서라도 잡아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15/11/29 15:00
아뇨 개인적으로 불펜에 오버페이 하는거 만큼 멍청한 짓이 없다고 보느지라
성적 내야하는 팀이면 불펜에 오버페이하면 안됩니다.. 수요와 상관없이 다른 매물 지르는게 나아요 염가에 계약하던지 시즌 도중에 트레이드를 해서 데려와도 되고 키워도 됩니다 메이저는 이미 예전부터 불팬에 큰돈 안쓴지 오래고 크보에서 역대 불펜fa 거의 전부 먹튀 수준으로 망했죠
15/11/29 15:09
메이저에서는 킴브렐인가 희안한 날개짓하는 애 지르고 있고
안지만 도박해서 그렇지 60억 아깝지 않죠. KBO시즌 도중에 불펜트레이드해서 가지고 올 상황이 그렇게 많이 있지도 않고 키우는것도 만만찮습니다. 김현우 그렇게 키울려고 해도 커질 않고 심창민 한 2년 털리고 그랬죠. 권혁 한철 열심히 하다가 몇년 뻗어버렀는데요. 불펜키우는거 선발투수 키우는거 둘다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프론트진에서 알아서 판단해서 오버페이를 하던 말던 해서 정우람을 지르겠죠
15/11/29 15:24
킴브럴은 fa가 아니라 트레이드로 여기저기 옮겨다닌거고
킴브럴 애틀시절 포스가 올타임급이라 세간의 주목을 끌은거죠.. 크보로 보정하면 선동열급 마무리였는데 가치가 없는게 이상한거고.. 권혁은 꽤 꾸준했던 불펜자원이였습니다.. 선동열이 이상하게 써먹는 와중에도 선방했는데(모든 삼팬들이 동의할겁니다 선동열이 불펜 운용은 좋았지만 권혁은 정말 이상하게 쓴거) 프론트진에서 불펜에 지르는게 정말 멍청한 짓이라고 몇번을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진필중 정대현 이승호 정현욱 등등 너무나 많은 굵직한 실패사례들 있죠 저거 말고도 자잘한거 너무나도 많습니다.. 두산은 사실상 불펜 한명내지 두명으로 봐도되는 전력으로 올해 우승했고요 불펜 작정하고 키우면 키우는거 어렵지 않아요... 불펜에서 잘하는애들 선발로 안돌리면 됩니다? 그만큼 선발투수가 훨씬 가치있다는거죠
15/11/29 15:32
저가 말씀드린 요지는
1. 성적을 내야 하는 팀은 오버페이라고 하더라도 질러야 한다. 2. 매물이 없으면 오버페이는 당연한거다. 3. 불펜 키우기는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4. 최근 메이저에서도 불펜에 대해서는 중요시하는 경향이 나오기 시작한다. 4-1. 그리고 KBO와는 달리 메이저는 공급이 원할한 시장이다. 만약에 KBO에 아시아쿼터등해서 선수공급이 원활하게 된다면 불펜투수에게 80억 이렇게 지르진 않겠죠. 5. 킴브렐의 경우 FA로 지르진 않았지만 유망주(자산이겠죠) 4명 주면서 데리고 가기에 지른다라고 말씀드린거구요. 6. 어차피 현재 시장에서는 박석민, 정우람 밖에 매물이 없다. 7. 윤길현도 4년에 38억 받는 시절이다. 8. 선발투수, 준수한 타자가 더 가치가 있다는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9. 권혁이 꾸준해도 작년 재작년에는 그렇게 믿음이 가는 투수는 아니였죠. 150 막 던질때 생각하면. 선동열 권혁 쓴것도 이해가 안갈때가 많죠.
15/11/29 15:48
만우 님//
1. 성적을 내야하는팀은 오버페이라고 하더라도 질러야 한다. -> 불펜 말고 다른 매물에 지르면 됩니다(계속 말함) 2. 매물이 없으면 오버페이는 당연한거다. -> 맞습니다. 대신 불펜에 오버페이 하지 말자는거죠 3. 불펜 키우기는 생각만큼 쉽지않다. -> 불펜 키우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불펜을 키우기 위한 선행조건(선발 로테이션의 안정, 넉넉한 야수진, 풍족한 팜 등등)을 갖추기 어려운거지 선행조건이 갖춰지면 그 후에 불펜을 키우기는 정말 쉽습니다.. 트레이드를 해와도 되고 불펜 에이스를 선발로 돌릴필요도 없어지고 팜에서도 갑툭튀하기 때문이죠. 4. 최근 메이저에서도 불펜에 대해서는 중요시하는 경향이 나오기 시작한다. -> 메이저에서 선발, 야수, 불펜들이 돈 얼마나 받나 비교해보세요 4-1. 그리고 KBO와는 달리 메이저는 공급이 원할한 시장이다. 만약에 KBO에 아시아쿼터등해서 선수공급이 원활하게 된다면 불펜투수에게 80억 이렇게 지르진 않겠죠. -> KBO가 메이저에 비해 투수가 부족한 시장은 맞습니다. 근데 불펜투수가 80억 받는건 심각한 오버페이 맞아요. NPB에서도 파워있는 타자들이 품귀하다고 해서 그들이 비상식적인 계약을 하지 않는데 하물며 불펜투수가 그러는건 그냥 시장이 미쳤다고 밖에 설명하지 못합니다. KBO에서 상식있는 프런트들은 찔러볼 생각조차 안하고 있을거에요. 5. 킴브렐의 경우 FA로 지르진 않았지만 유망주(자산이겠죠) 4명 주면서 데리고 가기에 지른다라고 말씀드린거구요. -> 누차 말했듯이 FA랑 트레이드는 엄연히 다릅니다.. 불펜이 필요하면 트레이드를 하면 된다고 계속 말했는데.. 6. 어차피 현재 시장에서는 박석민, 정우람 밖에 매물이 없다. -> 유한준 손승락 윤길현 오재원 있죠 (2명은 계약 완료네요). 또 강조하지만 투수를 원하면 과열된 시장에서 불펜을 사지말고 다른 포지션 선수 사고 부족한 자원은 트레이드하면 됩니다. 7번도 같은 맥락입니다.
15/11/29 14:44
어차피 지르는 오버페이라면 박석민에게......
그런데 정우람도 충분히 지를만한 선수라고 봅니다. 기멘수가 해외진출 선언한 현재 최대 매물은 박석민 정우람이 되버렸네요.
15/11/29 14:50
어차피 칼은 박석민 정우람이 가지고 있는 상황이니
SK를 제외한 9개구단중 정우람에 관심이 있는 구단이라면 85억 이상 쓰고 축소발표할꺼고 삼섬을 제와한 9개구단중 박석민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이라면 100억이상 쓰고 축소발표하겠죠. 정우람에게 80억 써도 오버페이고 박석민한테 85억 써도 오버페이라는 말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지를 팀은 지를꺼고 다이할팀은 다이하겠죠. 성적보다는 가성비가 중요하다면 신인 막 쓰면 되는거죠. 레알 맨시 이런팀이 가성비 굳이 따지겠습니까 최고만 지르는 팀이고 성적으로 보여주어야 하는 팀들인데요. 성적 우선하면 오버페이보다는 퍼포먼스죠.
15/11/29 14:53
뭐 어차피 실제로 주는돈보다 발표하는 돈은 대충 줄여서 발표할테니까요.
결국 모양세 를 중시할텐데 성적을 원한다면 결과적으로 이런 매물 나올때 잘 지르는 게 답이겠죠.
15/11/29 22:53
박석민과 정우람은 경우가 많이 다릅니다
까놓고 박석민이 정우람보다 2배 더 받았다고 쳐도 크게 납득이 안가진 않을거에요 현재 위치나 기량, 앞으로의 전망 모든면에서 비교 불가입니다. 리그 탑 레벨의 선수랑 그냥 잘하는 정도의 선수랑 비교가 된다고 보시나요?
15/11/29 15:01
15/11/29 15:04
생각보다 저렴; 하긴 한데..
윤길현 세부스탯이 좀 그래서 갠적으로 좀 불안하긴 하네요 뭐 롯데 불펜이 워낙 노답이라 도움은 당연히 되겠지만요 암튼 왔으니 환영합니다!! 이제 정우람, 박석민까지..
15/11/29 15:22
스태티즈기준 최근 5년간 war및 나이가
정우람 30살 16.71 손승락 33살 14.456 윤길현 32살 6.27 나이를 감암하더라도 작년 성적이 좀 부진하다고 해도 손승락 선수에 대한 평가가 좀 박한거 같네요 정말 꾸준한 선수인데
15/11/29 15:25
윤길현 영입 소식 나왔길래 이제 박석민만 데리고 오면 되겠네 하면서 새로고침중인데 그없 크크
그냥 윤길현때처럼 속편하게 있다가 뜬금포 터지길 기대해야겠네요.
15/11/29 15:29
요즘 워낙 인플레가 심하니 38억이면 조금 저렴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롯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기아 프런트는 남아 있는 정우람과 박석민을 델꼬옵시다!!! 언능!!!
15/11/29 15:33
15/11/29 15:39
아무리 생각해봐도 sk프런트가 돈 200억 쓰겠다고 해놓고 안쓰려고 작정한거 아닌지...
박정권 채병용은 시장나가면 10억씩은 더받을텐데 후려쳐서 계약하고 개인적으로 정상호-정우람 둘만 잡으면 선방한 겨울이라고 생각했는데 둘을 다 놓칠판이니
15/11/29 15:43
타격만 따지면 한해가 아니라 2년이네요;;;
http://www.koreabaseball.com/Record/Player/HitterDetail/Total.aspx?playerId=74339 그리고 2010년 이후론 한해 빼곤 타율이 2할7푼이상, 출루율 3할 5푼이상 찍어줬네요.
15/11/29 15:45
작년은 둘다 war3 이었어요. 킁킁이가 커리어하이는 없어도 15년을 꾸준히 war 2~3 찍어주는데 유한준은 war 1,3,6 찍고 60억받으니 크크크
15/11/29 15:47
그렇긴 한데 어차피 나온 선수 중에서는 최선의 선택이고, 올해 기록을 보면 수원 구장이 우타 뜬공 타자에게는 쿠어스 싸다구를 왕복으로 갈길 만큼 천국 같은 곳이어서 컨택 능력까지 있는 유한준은 굉장히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15/11/29 15:57
kt 입장에선 보상선수도 없으니 지를만하다 싶긴 합니다.
그나저나 kt 외야 이름값 상당하네요. 순식간에 유한준 - 이대형 - 이진영 라인이 완성.
15/11/29 16:42
백순길 단장과 박용택 본인이 인정하기도 했지만 시장에 나왔다면 20억+@를 손에 더 쥘수 있었다죠.
(사실상 70억+@로 템퍼링이 왔다는 소리) https://www.youtube.com/watch?v=bBnwZfo-LME 영상 5분부터.
15/11/29 15:55
유한준은 3년 50억 정도가 적당해 보였는데 4년은 좀 기네요
뭔가 말년에 홍성흔 처럼 될수도 있긴 한데 (딱 홍성흔이 fa계약 했을때랑 나이 같네요. 그때도 여러 팬들이 4년차를 우려했죠) 첫 2년에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일듯 합니다. 유한준은 크보 탑급 외야수비가 타격에 가려진 선수중 한명으로 보는지라 이 계약은 좀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15/11/29 15:57
롯데 단장이 마무리 투수가 100억원의 가치가 있는가라고 했나보네요
물론 이거 연막작전일수도 있지만.. 박석민은 100억의 가치가 충분합니다 제발..ㅠㅠ
15/11/29 16:22
[KT] 외야 자원은 이진영, 김사연, 이대형, 오정복, 하준호, 김민혁. 6명이나 있는데, 유한준을 왜 샀을까요 그것도 60억이나 주고
가을야구 하고 싶으면 윤길현을 40억 정도로 잡고 돈 아껴서 외인투수에 돈을 더 쓰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15/11/29 17:19
하준호 빼고는 거의 없는자원이라고 봐도 되죠.. 이진영 이대형 유한준에 하준호 백업으로 하면 외야진 완성이죠
덤으로 타선도 더 강해지고요. 그리고 수원 구장 특성상 BABIP 높은 유한준이랑 잘맞는 영입이라고 봅니다 계약기간이 4년인건 함정이지만..
15/11/29 22:59
언급한 선수 다 합친거보다 유한준 war가 높을걸요.
거기서 젤 잘했던 선수가 하준호인데 war 1.68에 불과합니다. (스탯티즈)
15/11/29 17:43
오늘은 이정도에서 시마이 할려나요. 실질적으로 손승락, 정우람, 박석민 3명 남은셈이네요
박재상,심수창,고영민은 kt 아니면 복귀해야될 선수들이고...오재원은 훈련소땜에 글치 두산이 거의 유력하고 김현수는 해외고.
15/11/29 21:34
롯데는 그러고 보면은 fa때만 되면 sk투수 정말 많이 데려오네요.
이승호부터 해서 정대현 그리고 윤길현 까지 정우람 까지 사면... 이승호 정대현 데리고 와서는 크게 재미 못본거 같은데 이번에 윤길현은 재미좀 봐야 할텐데요.
15/11/29 22:45
정우람은 SK가 82억 불렀는데 88억 요구하면서 깠다는 말이 있는데
역사상 투수 FA 외부영입은 성공사례가 드물고 불펜으로 한정하면 한번도 없는데 또 성공한다쳐도 불펜한데 80억이상은 SK가 최선을 다한거죠. 특정구단 템퍼링 썰이 있어도 80억 이상주고 정우람 영입이면 그건 좀 아니죠 아무리 고무팔 소리 들어도 이젠 체력적으로 힘든모습도 보여줬고 이미 누적이닝이 엄청난데요. 유한준은 나이가 많기는 한데 올시즌 성적이 워낙 좋으니 튕길만 했죠.
15/11/29 23:52
지금 엠팍 한게에서는
기아가 손승락을 4년 55억에 데려간다라는 카더라 때문에 뒤집어 졌네요. 기아팬들이 손승락은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크크
15/11/30 08:48
삼성이 박석민에게 안지만과 비슷한 금액을 제시 했다라는 기사가 있네요.
65억이라는건데... 박석민이 삼성으로 갈일은 없을듯 합니다.
15/11/30 14:04
15/11/30 14:29
정우람은 한화행 가능성이 커지겠네요.
정우람 85억 이상보다 박석민 90-100억이 낫다고 생각하는지라 기아는 박석민에 질러보고 올해는 필을 2루수로 써봤으면 싶네요
15/11/30 15:24
박석민 두산 가나요
2루수 부문은 오재원(두산), 나바로(삼성), 박민우(NC), 정근우(한화), 박경수(KT) 등 내야수 중 가장 많은 6명이 후보에 올라 격돌하고 3루수는 허경민(두산)과 박석민(두산),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그리고 앤디 마르테(KT)까지 5명이 다툰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김재호(삼성)와 김상수(삼성), 김하성(넥센) 등이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친다. 보상선수 김재호?!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04412
15/11/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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