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24 12:23
모건은 올해 LPL의 WE팀 주전탑이었고, (서머에는 좀 부진해서 많이 못나오긴 했어요)
스프링, 서머 모두 플옵 갔습니다. 윈터는 챌코의 스피어게이밍 선수였는데 스프링 끝나고 팀 나와서 젠지 아카데미로 들어갔었습니다.
20/11/23 17:26
전 적어도 모건은 주전으로 뛴다고 봅니다. 모건 + 두두면 괜찮을 것 같구요
근데 모건을 쓰려면 적어도 전 딜러 라인에 괜찮은 선수가 와야한다고 보구요
20/11/23 17:27
모건이 잘하는 챔프 잡을땐 정말 잘해주죠. 다만 챔프폭은 꼭 늘려야 합니다. 좀만 발전하면 인물도 괜찮은 친구라 팬 많이 생길만은 하죠
20/11/23 17:29
저만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군요. 좋지만 챔프폭을 좀 더 늘리거나 메타유연성을 늘려야된다 라는 약점이 있긴 하죠.
그래도 너구리 빼면 시장에 풀린 탑솔라인 매물중에는 가성비 되게 좋은 영입이라 생각합니다.
20/11/23 17:29
탑이 아무리 수납이 용이한 포지션이라도 챔프폭 자체가 좁은 건 극복하기 어려운 단점이라고 생각해서 두두를 확실히 밀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침몰하는 팀에서 나름 가능성도 보여준 선수라...
레넥 오른 투챔맨으로 알고 있는데 흠...
20/11/23 17:30
모건은 일단 챔프폭을 늘려야 합니다.
지금 챔프폭으로 대어급인 미드 원딜의 영입이 없다? 그럼 대놓고 모건쪽에 저격밴 들어가면 힘 쫙 빠져요. 메타에 대한 유연함이 정말로 필요한 선수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약점이 뚜렷한 선수이긴 하지만 장점도 충분합니다. 좋은 영입이긴 하다고 봐요. 비록 타이밍이 너무 이래서 다들 너구리 쵸비 데프트라고 예측했다는 게 그렇지만 말이죠.
20/11/23 17:32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크크 LPL에서도 저 두챔 픽하면 어느 탑이랑 해도 반반은 가더라 까진 했습니다. 다른챔은 좀 안타깝긴 했지만...;;
20/11/23 17:39
모건 선수와 윈터 선수는 2년 계약입니다.
두두 선수도 2년 계약입니다. 전 모건 + 두두 체제로 탑을 결정했다고 보입니다. 정글은 일단 더 구해볼 것 같구요
20/11/23 17:48
기자님들도 모른다고 하고 찌라시들의 신용도가 점점 낮아지는 추세인데 그마저도 아무도 모른다 식이라 진짜 너구리만 알고 있을듯 합니다.
20/11/23 17:59
애슐리강 트윗 보니 자기한테 들어오는 얘기도 매일 다르다는거 같습니다. 올해 몇몇 팀이 홍역을 치르기도 해서 기자들한테도 오픈을 잘 안 하는거 같기도 하고... 켄지기자발 루머도 끊긴지 꽤 됐죠.
20/11/23 18:23
잔인한 얘기지만 거물급 선수들 행선지 다 결정나기전에는 아랫급 선수들한텐 지금 오퍼도 잘 안갈거에요. 긁어보느니 신인한테 기회주는게 낫다에 들어가는 선수들은 더더욱 그럴거고요. 덕담같이 꽤 준수한모습 보인 선수도 오퍼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착각했습니다; 구거선수입니다.)
20/11/23 19:30
어쨌든 한화는 한시즌 소화할 로스터는 갖추어가고 있을것 같은데, KT랑 아프리카는 스토브리그에서 멸망전 진행중이네요. 둘중 한팀은 모든걸 잃고 쓰러질 삘..
20/11/23 20:17
예전엔 강등이 있어서 강등 안 당하기 위해 s급은 아니더라도 안정성 있는 중견들도 많이 영입했는데 이젠 강등도 없고, 어중간한 중견들 옹기종기 영입하는 것보다 비싼 s급 하나 둘 + 값싼 유망주 긁어보는 게 훨씬 낫다는 게 판명난지라 이번 스토브 리그는 중견들 입장에선 꽤나 쓸쓸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0/11/23 21:2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2&aid=0000126200
킹겐이 LCK에 복귀한다고 합니다. LPL에서는 팀에 휩쓸려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었는데 아직 충분히 긁어볼만한 유망주죠
20/11/23 21:40
솔직히 지금 LCK 선수풀 미드말고는 최악인 수준이라 주전경력 있는 어린선수는 누가와도 환영해야하는 상황 같습니다.
칸나가 잘한것도 LCK 너구리 제외하면 칸이 해외가고 기인, 큐베 폼 떨어지고 스멥 서머2라운드 반등하고..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가 있죠.
20/11/23 21:45
킹겐 정도의 경력이면 서브로 들어가진 않을거 같고.. 갈만한 탑 공석인 팀이
담원 DRX 하이프레쉬 KT 정도로 보이는데 KT는 도란 거피셜인거 같고 담원은 너구리 재계약 할수도 있는거 감안하면 DRX 하이프레쉬 정도일거 같은데 어디로 가려나요?
20/11/23 21:46
킹겐 지금 리턴타이밍이 선수 개인으로서는 아주 좋아보여요. 현재 탑 비워둔 팀들이 많아서, 꽤 괜찮은 조건으로 입단가능한 타이밍인듯
20/11/23 21:47
문제는 킹겐 본인 몸값이겠죠... 연봉 얼마 노리는지가 중요한데 최저연봉 언저리급아니면 그냥 자팀 아카데미 선수 긁는게 나아보이는데 킹겐 비슷한 선수 꽤있어서...
20/11/23 21:53
그러다 아카데미 선수들 진짜 긁히고나면 LCK 리턴했을때 지금 받을 대우와 주전자리 보장 못 받을거에요. 긁히기 전이니까 안전빵으로 킹겐이라도 확보해두려는 팀들이 나오는 듯
20/11/23 22:40
과연 이번 스토브리그 불판은 몇번까지 갈 것인가? 분위기 보면 대충 초비 잡는 데가 승리하고 나머지 싹 다 싸늘하게 식으면서한 30번정도에서 마무리지어질 각인데
20/11/23 23:13
그런데 스카웃이 잔류한다면 바이퍼 EDG의 가능성은 크게 낮아지겠네요? 고리 EDG도 아니겠고요. 이미 탑에 트할이 갔으니까요.
남은 건 스카웃 로컬 전환인데, 조건을 채워서 신청한다 치더라도 3한국인은 좀 부담스럽지 않나 싶고....
20/11/23 23:15
요즘 스토브리그 보면.. KBO 보는거 같네요. 딱 잘라서 KBO라고 말하기엔 그렇지만.. 양극화 현상? 인기있는 FA는 더 대박치고.. 인기 없는 FA들은 거의 은퇴 수순..
20/11/23 23:35
솔직히 프랜차이즈하면서 기대했던 모습과는 반대로 한국을 떠나는 대형매물이 그대로인 점에서 실망스럽습니다. 물론 그 선택을 지지하지않는건 아닙니다만.. LCK 경쟁력이 더 높아지길 바랬는데 유스 점검소가 되는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LCK 1군/2군/아카데미에서 검증된 선수가 LPL LDL로 이적하는게 본격화 되는건 아닐지 ..
20/11/23 23:38
불행인지 다행인지 LDL은 용병 기용 금지입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를 한다고 없던 돈이 갑자기 생기는건 아니죠. 신인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나아진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LEC도 프랜차이즈 도입했지만 지속적으로 LCS로 인재가 유출되고 있죠.
20/11/23 23:44
지금 한화로 간 모건 선수가 LDL에서 1시즌 소화하고 WE팀으로 갔다고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있나요?
아마 아카데미리그 뛰는 선수들은 프로게이머 데뷔가 아니기 때문에 데려갈 여지가 있어보입니다(연습생들) 1군/2군리그 데뷔한 선수들은 LPL로 가겠지요?
20/11/24 00:29
과거 LDL에 외국인 금지규정이 있기전에 들어간선수(연습생포함) 같은경우 계속 뛸수 있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대려가지는 못하는데 데려갔던선수는 쓸수 있던 규정이죠. 그런데 이제 없지 않나 싶은데요? (1부로 올라오던지 나이먹고 가능성 없는것 같아서 내보냈던지....)
20/11/24 01:42
조마쉬가 트위터를 만지작 거리는 걸 보니 적어도 T1의 스토브리그는 마무리를 향해 달려간다고 봅니다.
뭐 저 트위터 만진 걸로 영입 실패했네 어떻네 이건 그냥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 다르다고 보고 그냥 적어도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이 정도로 판단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20/11/24 09:31
일단 A는 글쓴이 B는 글쓴이 친구 C는 담원 직원
*A는 도탁스 이용 여성, B는 롤은 모르나 페이커는 아는 여성. C는 B가 일하는 가게 종종 오는듯 A가 롤드컵 끝난 후 B에게 너구리 사인 혹시 받을 수 있으면 받아달라 함 (-> 여기서 말이 안되긴 합니다.) B가 C에게 물어봄 여기서부터 빨간색으로 된 내용은 카톡 내용 세명이 있는 카톡방 (A, B와 상황과 무관한 지인 1인) [*B가 네개 정도 카톡을 보낸 상황(모자이크 됨) B : 아 A야 B : 너구리 다른 소속사로 옮겼대 B : 그 C와가지고 물어봤는데 A : 대박 A : 안그래도 그 너구리가 A : 페이커네 팀으로 갈 수도 있다는 찌라시가 도는데 A : 사실일 수도 있겠네 B : 그 말 맞는듯 B : 페이커네로 옮긴다고했던거같아 B : 더 좋은곳으로 갔다했거든] 이후 들불처럼 번지자 A는 당황하며 카톡을 내용에서 지우고 퍼가지 말아달라고 함. 신뢰도는 당연히 믿기 힘듭니다. 다만 걸리는 점은 1. [소속사] 표현이 오히려 일반인들이 할법한 표현이라는 점 2. t1이 아니라 [페이커네 팀]으로 부르는점 3. B는 처음에 행선지를 특정하지 않고 [옮겼다]는 말만 했다는 점 대략 이정도로 정리가 됩니다
20/11/24 09:40
물론 말도 안되는 신뢰도의 찌라시지만
조마쉬가 이번 스토브에 LCK에 [그래서 폴트가 누군데?] & [누가 합성을 해도 폴트로 해] 라는 맹독을 풀었기에.. 아모른직다라는 반응들도 있긴합니다
20/11/24 08:48
(포모스 기사)
스카웃의 거취가 사실상 결정되면서 현재 진행 중인 LCK 이적시장도 혼돈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팀이 수준급 미드 라이너를 원하고 있지만, 현재 시장에 남은 선수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현재 남은 S급 미드 라이너는 쵸비 정지훈이 유일하다. EDG는 현재 사장이 지휘 아래 이적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용이 사실이라면 스카웃을 잔류시킨 뒤 다른 라인 선수 영입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웨이보와 일부 언론에서 나온 바이퍼 박도현의 LPL팀 계약은 막판에 틀어져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1/24 10:08
사실 담원 재계약 확률은 엄청 떨어졌다고 생각하는게
1. 담원의 경우 탑만 남아 있는데 재계약이 되었으면 발표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음. 2. 담원이 당장 너구리외 대체 자원이 전혀 없으므로 재계약이 불발 된다면 빠르게 다른 선수를 알아봐야함. 즉, 계약 성사든 실패든 지난주에 결정났어야함. 3. 너구리 입장에서도 친정팀이 난처한 상황에 처해서 좋을 것이 없으므로 지금까지 결정을 미루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아마 지난주 쯤에 재계약 거부 의사를 확실하게 밝혔을듯. 4. 여기서 부터 '그나마' 행복회로 돌려보자면 어쩌면 담원은 대체 탑솔을 구했을 수도 있음. 그런데 아직 너구리가 오피셜나지 않았기 때문에 발표를 하지 않을 수도... 너구리 타팀 영입 오피셜이 나지도 않았는데 다른 탑솔 계약 오피셜을 띄운다면 욕 오지게 먹을테니... 저는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제 예상이 깨졌으면 좋겠네요. 극적으로 너구리 재계약 이런 기사 보고 싶다...
20/11/24 10:39
너무 늘어지는건 선수 본인에게 손해입니다. 담원으로 리턴할게 아니면 s급선수도 12월 첫째주 내로 팀 정해야죠. 그래야 새팀에서 2달 좀 안되는 시간동안 손발 맞추죠.
20/11/24 10:36
법적분쟁요소는 그렇긴하지만 프차 100억 비용은 낼 수 있는데 아카데미 돈문제가 생긴 것을 생각해보면 꺼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용
20/11/24 10:47
아카데미 돈 문제도 생겼나요? 제가 본 분쟁은 브리온 이름을 건 학원설립 및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양측의 분쟁이었는데, 아카데미 팀과 관련된 돈 문제도 새로 나왔나 보네요.
참고로, 학원설립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는 개인적으로 평가할 때 매우 흔한 민사 분쟁으로 보였습니다. 학원사업을 하려는 2개의 주체(브리온, TeamES)가 있었고, 사업과정에서 한 주체(TeamES)가 배제되었으며, 배제된 주체가 본인들이 약속받았던 부분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분쟁이고, 이건 동업과정에서 굉장히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이긴 합니다.
20/11/24 10:54
아.. 그럼 새롭게 드러난 문제는 아직 없는 거네요. 그 사건에 관한 사실관계가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TeamES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브리온이 윤리적으로 비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TeamES의 주장이 다 맞다고 하더라도 무급으로 분석자료를 브리온에 제공한건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너무 어설프긴 했어요. 서비스의 제공과 대가의 지급은 철저히 계약과 문서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는데, 상대편이 아무리 힘이 쎄다고 느껴지더라도 계약서 없이 자신들의 자료를 제공한 것은 굉장히 안타까웠어요.
20/11/24 10:44
하위권들은 애초에 영입에 쓸 돈을 프차비용으로 쓴 셈인거고, 그 대가로 강등 걱정 없이 배쨀 수 있는 거죠. 애매하게 비싼 선수 살 바에야 아카데미 긁으면서 터질 때까지 존버해도 되는 거구요.
20/11/24 11:37
그건그렇고 한국 체급에 프차팀 10개는 너무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8억2천 인구의 유럽과 3억3천 인구의 미국도 10개팀인데 5천만 인구의 한국이 10개팀인건 너무 많다는 생각이.. 8팀 정도가 맞아보이는데..
20/11/24 12:34
LCK 시청자수가
유럽 LEC 나 북미 LCS 시청자수보다 많습니다. 적어도 뷰어쉽 측면에서 LCK > LEC, LCS 죠. 참고 https://pgr21.co.kr/free2/68470? https://www.fmkorea.com/2887756432
20/11/24 11:46
지금 스카웃 edg거피셜인 상태에서 쵸비 빼면은 미드 누구있죠? 솔직히 이 밑으로는 좀 큰팀이라도 유망주 긁는게 나아보이는데... 아마 템트가 최대어이지 않나..
20/11/24 11:53
쿠로? 전 개인적으로 도브 엄청 기대했는데.... 작년에는 쇼메이커한테도 안꿀렸다고 생각했는데 영 힘을 못쓰네요; 진짜 아이디탓인가
20/11/24 12:20
이제딱 여덟시에 임요한이 롤을 켬
그리고 롤을 켰는데 귓속말이 들어옴 [안녕하세요 임요환 선배님.] [이번에 새로 T1에 들어오게 된...] [탑솔러 너구리입니다.] 임요환"야 재완아 너구리가 누구야?" 재완"아니 선배님 너구리도 모르면 어떡해요 아~ 진짜 부끄러워서."
20/11/24 13:10
울-하!
안녕하세요 오늘은 슼전드 임요환 선배님과 함께 화제의 게임 블서를 해보려고 합니다. 스쿼드를 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도 모셨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블서 프로게이머 지망하는 장하권이라고 합니다.
20/11/24 14:09
조마쉬가 사과문을 올렸다는 건 T1도 곧 입장문이 나올 거라는 걸 의미할 겁니다
즉 티원은 스토브리그가 어느 정도 종료가 된 것 같고 너구리 선수 영입이 됐다면 오늘 발표하겠죠 그게 아니면 T1은 그냥 끝난 거라고 보면 된다고 봅니다.
20/11/24 14:15
너구리가 과연 T1에 올지 말지 궁금하긴 하네요. 솔직히 너구리 오면 웰컴 떙큐긴 한데 칸나가 그리 못한다는 생각도 안 들어서...데뷔 1년차에 리그 세컨드까지 먹었는데 그냥 칸나 믿고 1년 더 가는 것도 충분히 비전 있어 보이고...칸나 아니어도 아카데미 쪽 탑 유망주가 워낙 풍년이라 참...2년 전만 해도 T1에서 탑 걱정 안하게 될 일이 생길 줄은 몰랐는데.
20/11/24 14:25
타팀팬이보면 T1팬 말하는거 되게 얄미울듯
"너구리? 오면 고마운데 칸나 제우스도 긁어볼만하지~ 아~ 칸나가 너구리 이기는것도 기대중임 다들 너구리 역체탑 미는데 그때 칸나가 악 당 출 현 BAAM~"
20/11/24 14:27
T1팬 아닌 입장에서 칸나 제우스 들고 너구리까지 사려는 것이 정말 사실이면 참 욕심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돈 많은 팀이라 부럽다!!
20/11/24 14:30
T1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좀 이따가 임요환 + 울프 방송 공지가 있을 예정인데 그거 보면 대충 각 나올 거예요 로스터 발표는 아니라고 말이 나오긴 했으나 애초에 공지가 뜨기 전에 로스터 발표라는 말을 꺼내는 것도 이상하거든요 그냥 그것도 아무 것도 아니라면 너구리는 T1이 아닌 어딘가로 간다고 판단하면 될 겁니다
20/11/24 15:08
티원팬들 다수가 너구리영입을 엄청 기대하는 분위기가 된게 좀 신기합니다. 저는 영입 가능성 낮다고 봤고 와도 별 시너지가 없다고 생각해서 반갑지만은 않았는데.
그보다 내부 주전라인업이나 잘 정리했으면 좋겠네요. 재료를 끌어다 모으는 건 이제 충분하다 보고 어떻게 잘 만드느냐가 관건이라 봐서.
20/11/24 15:13
못먹는 감인게 확정인 상황이면 그냥 신경도 안쓸 수 있는데 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니까 애가 타는 것도 있겠죠. 크크
초반에 안오는 걸로 확정 나버렸으면 아 너구리 놓쳐서 아쉽다 이런 소리가 주류로 나오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양파가 이미 온 상황이라 플러스 효과는 확실하게 있을 거 같아요. 돈 쓴 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20/11/24 15:18
20/11/24 15:30
굳이 마갤에 글까지 쓸 필요는 없는데, 어제 한화 방송 때문에 더 조심하는 것 같네요. 이 정도면 영입 방송은 아닌 게 맞나 봅니다.
20/11/24 15:47
보는 입장에선 노잼 스토브리그겠지만,
현업에 계신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머리아프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20/11/24 16:06
기자분들도 전부 입을 다물고 있는걸로 봐서 썰 이딴거 다 구라고 그냥 협상이 안되고있는거 같습니다. 어제 너구리 강남에서 봤다는 사람(케리아 강남에서 봤다던 그사람)도 있었는데 어제 너구리는 하루종일 베릴이랑 블서했거든요... 물론 강남에 있는 PC방에서 하루종일 블서했을수도 있긴 한데 크크크크
20/11/24 16:33
데프트 한화생명 기사 떳네요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384146
20/11/24 16:42
그러게요 [지난 주말 한화생명행을 결심했다.]
왜 어제 안풀었는데 데프트가 찍기싫어했어? 아니 그럼 분위기싸해졌을때 [WELCOME DEFT]] 썼어야할 거 아냐
20/11/24 16:42
영상 만드시는 분이 혼자 작업하신다고 하셨었어요. 아마 모건 윈터는 꽤 전에 영입해서 어제 작업이 끝난거 같고, 데프트도 곧 영상 만들겠죠.
20/11/24 16:45
HLE LeagueOfLegends 2021 시즌을 함께 하게 될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음 영상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 혼자일해서.. 어제 올라온 모건윈터 발표영상에 붙은 코멘트입니다.
20/11/24 16:47
네네 그러니까요. "Wecome Deft"하고 글자로만 딱 박아놓기엔 데프트 이름값도 있으니까 무리고.... 떡밥용 쿠키영상이라도 뿌렸어야 했을텐데 주말에 성사됐으면 그럴 시간도 없었겠죠.
20/11/24 16:46
일단 썰 뜬 것 중에 유력한 거에 따르면
한화가 너구리 영입전에 참여했다가 포기하고 쵸뎁에 최고액 지불한 쪽이라고 하는 썰이 있습니다.
20/11/24 16:48
찌라시에선 듀렉스 4FA가 3팀으로 나뉠거라고 했는데..
이러면 앞은 나가린가요? 아니 일단 바이퍼는 반반이라 치고 남은 원딜이 미스틱 뱅 정도인가
20/11/24 16:54
그리고 데프트가 한화가고 쵸비에게 최고액을 제시했다는 썰을 올리신 분에 따르면
한화는 일단 T1와 너구리 경쟁을 하다가 그걸 포기하고 쵸비에게 제시했다 이런 방향이었습니다. 전 한화가 딜러진에 투자하기로 작정을 한 거라고 보입니다. 사실 탑 미드 원딜이면 일단 미드 원딜 집중하는 게 맞아요.
20/11/24 16:58
지불가능한 가용 액수의 한계도 있을수 있다고 봐요. 지금 너구리 몸값이 계속 고공행진이라 너구리 쵸비 둘다 데려오는건 사실상 어렵다고 보이죠.
20/11/24 17:01
터키쪽 이스포츠 관련 트위터에 의하면 티원 너구리 한화 쵸비 데프트라고 하더군요. 물론 공신력은 딱히 없어보이고 판에 돌아가는 썰을 대충 주워다 이야기하는거 같더라구요.
20/11/24 17:01
모윈쵸뎁비면 멤버 좋은데요.
쵸비 말고는 다 물음표가 있지만 그래도 보여준 적이 뭔가 있는 멤버들이라 담젠티 중에 하나 잡고 롤드컵 갈 킹능성 있다고 봅니다. 쵸비 대신 쿼드 정도만 되도 보는 맛은 있겠는데 그럼 데프트한테 너무 가혹한 멤버 구성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