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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3 17:28
녹턴이 들어가서 한방에 애쉬 즉사시키지 못하고, 싸움 길어지면 젠지가 이길 가능성이 높아요. 근데 탐켄치때문에 즉사시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젠지가 괜찮아보인다고 했던것.
18/07/13 17:28
녹턴이 쉔/갈리오와 함께 애쉬를 터트리는게 아니면 5대5 한타는 갱플/스웨인 감당못해서 젠지가 무조건 이겨요.
근데 탐켄치가 한번 먹어서 살리기만하면 녹턴 바로 터질듯
18/07/13 17:28
lck에서 가장 rng같은 컬러 가진게 지금의 젠지죠. 바텀의 든든한 캐리 믿으면서 로밍력 좋고 솔리드한 미드와 공격적인 정글러를 가진 팀
18/07/13 17:28
상대 조합에 따라서 스웨인이 강력해지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상당히 미묘한데, 플라이는 자기가 적진을 휘저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네요. 역시 훌륭한 선수
18/07/13 17:29
갈리오 궁을 녹턴에 바로 쓰지말고, 쉔 궁 이후에 거기에 다시 덮는 방향으로 쓰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녹턴 궁에 진형이 옮겨지니까 갈리오 궁 떨어진 필드는 의미가 없어지더라구요.
18/07/13 17:30
게임 길어질수록 그리핀은 한타보단 잘라먹기에 집중해야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진입해서 한큐에 못녹이면, 무려 3명이 젠지 진영에 드러간상황이라 스웨인 대박궁각이 무조건 나온다 봐요.
18/07/13 17:31
와씨 아까 "어디 아픈가 녹턴을 내주고 가져온게 스웨인 켄치네" 싶었는데 진짜 픽의 이유를 보여주다 못해 제 눈에 박아넣고 있습니다
18/07/13 17:33
탐켄치가 1티어인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요 근래 나와서 좋은 모습 못 보여준 경우가 많아서.
스웨인도 미드가 잘 쓰는 경우가 많았나 싶기도 하고.
18/07/13 17:31
문도 녹턴 갈리오 쉔이 같이 들어오면 애쉬가 뱃속에 들어간 사이에 스웨인한테 진형 다 박살나요.
다만 그 시점에 젠지도 딜이 갱플뿐이라 갱플이 1인분은 해줘야 되는데... 아까 한타가 큐베의 실수였냐 실력이었냐가 중요한듯
18/07/13 17:31
룰러 코장은 정통원딜 조합으로 붙으면 바이퍼 리헨즈를 무조건 이길 수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조합이 더 좋긴 하지만 플레이에 자신감이 보여요.
18/07/13 17:34
이거 근데 갈수록 한끗 차이로 그리핀쪽 딜이 부족해서 잡질 못하고 있는데
전 이게 젠지쪽으로 조금이지만 서서히 기울고 있다는 생각이..
18/07/13 17:35
지금 그리핀 조합이 젠지에 비해서 모자라서 한타가 미묘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건 솔직히 말해서 쵸비, 바이퍼보다 플라이, 룰러가 더 잘해서 자꾸 이렇게 나오는거라고 봐요.
18/07/13 17:35
전 이게 갈수록 격차가 더 커진다 보는게 갈수록 젠지 조합의 딜포텐이 훨씬 터져요. 이즈가 이제부터 강해지는 정도보다 애쉬가 강해지는 정도가 훨씬 큽니다. 애쉬 무한대검도 없는거에요.
18/07/13 17:35
슬슬 평타원딜이 지속싸움에서 더 낫다...라는걸 보여주는 타이밍으로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리핀이 한틱에 못끊으니까 젠지는 한번만 버티면 된다...이게 먹히는 시간대랄까요??
18/07/13 17:35
이즈리얼은 이미 딜적으로 거의 완성됬고, 크게 강해지지 않습니다. 근데 애쉬는 무한의대검이 나와요. 갈수록 상황이 젠지에게 좋아질거라 봅니다.
18/07/13 17:36
그리고 플라이는 스웨인 이해도가 완벽하네요. 진형 붕괴 어그로 끄는게 교과서 그 자체입니다. 스웨인 잘하고 싶으면 플라이하는거보고 배우면 됩니다.
18/07/13 17:37
바이퍼 진짜 오늘 비원딜 잘하는 그리핀 떡상의 주역을 뛰어넘어서 최고급 원딜로 대접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인데 아직까지는 조금 밀리는 모습입니다.
18/07/13 17:38
젠지 입장에서 희망회로 돌리자면, 첫한타에서 젠지 점멸뺴고 비빈 다음 다음한타에서 때려잡는 구도가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서로 점멸 다있을땐 애쉬 순삭할수가 없어요.
18/07/13 17:38
지금 갱플이 문도를 같이 때려줘야 되는게 치감 때문인거 같은데 걍 치감템을 넷중에 아무나 띄우고 갱플은 상대 딜러를 봐줘야죠.
18/07/13 17:39
렝가는 그냥 녹턴 갱 못하게 뽑은 픽이에요. 뭘 하려고 하면 망하고 그냥 사리다 잘 죽던가 그냥 빼고 폐지나 잘 주워야...
18/07/13 17:38
녹턴을 주고 두꺼비 가져오는거에 의구심 혹은 비난 하던 이들에게 마치 어필하는것 같네요.
이런거 보여주려고 한거다...라고 두꺼비의 활약도 알게모르게 많습니다.
18/07/13 17:41
렝가가 초반에 잘컸으면 뒷라인 견제가 되면서 그리핀이 저렇게 못들어갑니다. 이즈가 순삭되기 때문에. 그런데 렝가 녹턴 차이가 너무 심해서 그게 안돼요.
18/07/13 17:43
이건 플라이와 룰러가 진짜 잘해줘서 한참 비빈거지 렝가 망한순간 겜 재미없어진다고 생각했어요. 뒤가 무섭지가 않으니 퍼부으면 아무리 애쉬가 살려고 발버둥쳐도 안됩니다. 쓸려요.
18/07/13 17:43
스틸당하고 빡쳐서 들어간건데 오히려 저럴때 침착해야 1류가 되는거에요 하루선수.
벵기 댄디 엠비션의 공통점을 잘 생각해보길... 침착함이 최고입니다.
18/07/13 17:45
아쉽습니다. 젠지도 충분히 해볼만한 각이 있었는데, 해설진 평가를 빌리면 이론적으로 서로 잘하면 젠지가 갈수록 나은면이 있는데, 실수가 나오기 훨씬 쉬운게 젠지이기도 했습니다.
18/07/13 17:45
녹턴 갈리오가 진짜 이런게 문제죠...
언제나 몸약한챔프는 목숨줄 내놓고 있어야됨... 5번 잘막아도 중반넘어가서 한번 꼬꾸라지면 거기서 스노우볼 쭉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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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O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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