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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8 18:02
올해 초부터 엄청난 포스를 뿜었던 김도우의 발목을 잡은 건 이번에도 저그였습니다(유일한 예외인 GSL에서만 토스에게 졌고).. 만약 김대엽이 슈토 결승에 올라온다면 이제 토스 원 탑의 자리도 다시 김대엽에게 넘어간다고 봐야겠네요..
18/04/08 18:56
박령우 VS 김대엽 벌써 4번째 결승 만남이네요
2016 SSL 시즌 1 2016 크로스 파이널 시즌 1 2017 SSL 시즌 2 2018 슈토 시즌 1
18/04/08 18:57
김대엽이나 박령우나 둘다 우승 절실하죠. 김대엽은 1주일 사이에 준우승 2번은 정말 싫을거고요, 박령우는 2016 크로스 파이널 시즌 2 이후 우승 타이틀이 없는걸로 압니다
18/04/08 20:48
박령우가 다 잡은 경기를 이렇게 스무스하게 역전패 당하네요;;
그런데 중후반에 김대엽이 잘 한 것과 별개로 박령우의 플레이가 뭔가 무기력하긴 했습니다..
18/04/08 20:49
박령우의 군락운영은 현존 최강이라 생각하는데 너무 쥐어짜는 느낌이네요
그만큼 김대엽의 운영이 압도적이기도 하지만 박령우가 극후반 운영 준비를 한경기도 안해왔다는건 충격적이네요
18/04/08 20:51
김대엽선수 대단한게.... 이 선수 그슬 32강때만 해도 폼이 그닥이었고, 그래서 엄청난 기세를 보여준 김도우와 온라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준혁에게 밀려 광탈한다는 에상도 심심찮게 나왔었습니다. 근데 오프 대회에서의 김대엽은 정말 다르네요
18/04/08 21:06
눈물겨운 방어 와중에 잠복바퀴로 열심히 흔들었지만 결국 뮤탈 찍는 타이밍의 토스 강공을 못넘기고 박령우 gg
박령우로서는 6세트가 너무 아쉽네요. 김대엽 우승 축하합니다.
18/04/08 21:08
18년 박령우는 한끗이 모자라네요.
WESG 그파 준우승 GSL S1 4강 GSL 슈토 준우승 그리고 SSL 결승에서 김대엽을 이긴 이후 김대엽에게 엄청나게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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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우 
박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