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07 19:51
양 윙백 또한 부상에서 복귀한 클라반-클라인입니다. 어색한 조합이 과연 승부에 있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도 기대되는군요.
18/04/07 20:33
리버풀은 핸더슨 베이날둠을 내려 투볼란치 느낌으로 사용하고 그 위를 마네와 잉스가 많이 내려와서 받아주네요
사실상은 4 2 3 1의 느낌이라 보시면 되겠네요
18/04/07 20:45
짐작해보자면 모레노는 마네와 교체해주고 싶어서 벤치에 남긴 것이 아닌가 싶네요. 맨시티전에 마네가 워낙 핵심이다보니...
로버트슨의 각성과 함께 모레노는 왼쪽 풀백/윙 멀티 백업선수 개념이 되고 있었죠.
18/04/07 21:20
언젠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적초기에 토트넘전에서 50m 드리블 후에 골 넣는거 보고 베...베일??? 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돌고 돌아 윙레노 정착하는건가요. 크
18/04/07 21:04
핸더슨과 바이날둠은 지난 시즌 기여해준 바가 많지만 올 시즌의 모습은 실망스럽네요...
내년에 케이타가 오고 찬의 재계약 혹은 대체자가 영입되면 자리가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18/04/07 21:07
지친 1.5군 리버풀과 평범하게 비슷한 수준의 에버튼... 너무 무난한 무승부 경기 흐름이네요.
리버풀은 승점 3점이 꽤 절실한 상황이지만 뭔가 더 투입할 여력이 마땅치 않아요.
18/04/07 21:19
리버풀은 지친데다 1.5군이라 집중력이 저하된 게 눈에 보이는데 에버튼은 왜 만만치 않게 집중력이 낮은 걸까요.
그나마 양팀의 노장 잉국인 루니와 밀너가 노력하는 게 노인학대 같아보일지경...
18/04/07 21:27
아니 문제가 뭐냐면 클라반을 전혀 올리지 않는 변형 3백을 쓰면서 까지 오른쪽 공격루트에 신경을 써주는데 오른쪽 공격을 담당해야할 클라인-헨더슨-잉스가 전부 나사가 빠져있는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어요. 그러니 로브렌도 올라가보고 밀러도 오른쪽에 와보고 하는데 전부다 신통치 않습니다. 클롭이 라커룹에서 이 부분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해요. 아니면 후반전도 나은 모습을 바라보기 힘듭니다.
18/04/07 21:40
에버튼도 루니 정도를 제외하면 공격진영에서 집중력이 너무 낮아서 기대가 안되네요.
주말예능인가 0-0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18/04/07 21:44
포기라기 보다는 양옆으로 패스를 찔러주던 루니를 빼고 게예를 넣으므로써 다이렉트로 역습한방을 노리겠다는거죠. 이제 기점도 없이 가는겁니다.
18/04/07 21:51
양팀 다 미끄러운 피치 상황에서 우당탕탕의 연속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한방이 승부를 가르겠죠. 리버풀 프리킥
18/04/07 21:51
그리고 이쪽은 아예 교체선수 여력이 없어서 언급을 안 하고 있었지만...
사실 체력은 집중력이랑 직결되는거라 로브렌과 반다이크의 체력도 걱정이네요. 체력저하->집중력저하->시티전대량실점 테크의 위험성이...
18/04/07 21:58
바이날둠은 어째 몸이 앞쪽을 향해 있을 땐 아무것도 기대가 안되네요.
피르미누 투입은 승리의 의지를 보이는 교체지만 효과가 있을지...
18/04/07 22:07
솔랑케가 뭐랄까 피지컬로 하는 포스트플레이는 그래도 어느 정도 되는데 로지컬이 많이 부족하네요.
벤테케가 어떻게 리버풀에서 밀려났는지 생각하면 같은 전철을 밟아선 안 됩니다...
18/04/07 22:10
핸더슨은 정말 심각하고 베이날둠이 공을 잡으면 전진이 안되네요. 챔보는 어느틈에 사라졌고...
에버튼 공격진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0-0 이외의 스코어가 잘 그려지지 않네요. 그나마 믿을 구석이던 주말예능도 노골 방향으로 터지고...
18/04/07 22:16
골이 어이없게 안들어가는것도 주말예능의 일환이긴 한데 에버튼...
리버풀은 전체적으로 지친 기색이 완연합니다. 막는 게 힘겨워 보이네요.
18/04/07 22:23
오늘의 주말예능상은 이대로 에버튼의 공격진들이 차지할 것인가.
리버풀 이기지 못해서 승점이 걱정되는 상황이지만 아무튼 버텨냈습니다. 일단 지친 기색이 완연한 선수들을 이끌고 무승부를 이끌어낸 건 긍정적이지만... 리그 승점은 승점대로 걱정이고 결국 주전들 체력 안배도 어설프게 되고 말았습니다. 이 상태라면 주중 맨시티 공격진은 오늘 에버튼 공격진같지 않을 게 분명한데요.
18/04/07 22:30
뭐 체력안배가 안되는쪽은 맨시티쪽도 마찬가지라 에버튼-리버풀-맨유-리버풀에서 주전급을 뺌으로써 나오는 결과물에 대해서 펩이 어떻게 책임질까도 궁금해지기에 오늘 맨유와의 라인업이 기대가 됩니다. 맘같아서는 펩도 그냥 2군,유스쓰면서 체력안배 하고 싶은데 그놈의 더비, 그놈의 우승 매직넘버의 '명분'이 발목을 너무 쎄게 붙잡고 있거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