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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1 19:01
현재 기세만 보자면 lck 차세대 슈퍼스타는 칸이네요.경기 내적으로 실력은 물론이요 그것과 연결되서 경기 외적으로 보여지는 자신감넘치는 모습은 스타가 될만한 충분한 자질입니다.
18/01/31 19:09
페이커가 슈퍼스타로 떠오를 수 있었던 폭발력이나 압도적인 실력같은게 확실히 탑의 페이커라 불러도 충분할듯하네요
비록 페이커의 인성은 따를 수 없지만 크크
18/01/31 19:05
패드립만 아니었어도 차세대 슈퍼스타 재목인데...
미드한테 훈계질 4 chinese can't win 이런건 다 다른 스포츠에서도 '악동' 으로 충분히 포장가능한 부분인데 하필 패드립이라... 근데 진짜 재능 하나는 미쳤네요.
18/01/31 19:06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전용준 캐스터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성승헌 캐스터가 기이하게 여겨 전용준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습니까?"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습니까?"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십니까??"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칼퇴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18/01/31 19:47
계속 이렇게 잘하면서 추가사고만 없으면 진짜 롤판의 차기 슈퍼스타가 될수도 있을 느낌... 어찌됬든 사고가 감옥 다녀온 레벨은 아니었으니.
18/01/31 20:10
참...대단한 선수에요.
저비용 고효율. 구락스 소속일때도 와드 제일 많이박고, 정글개입은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지표를 보고 놀라기도 했었더랬죠.
18/01/31 20:21
비비큐는 굳이 싸울 필요가 없는데 스펠차이도 나는데 싸우다가 미드 원들이 죽어버렸습니다. 이러면 초반에 느긋하게 라인운영했던게 아무것도 아니게 되버렸는데..
18/01/31 20:21
그나저나 나르는 솔랭에선 구려진지 1년이 넘고 한번도 못올라오는것 같은데 대회에선 그 모든 기간동안 1티어네요. 진짜 이 정도 대회챔은 몇 없는데.
18/01/31 20:24
용전투가 진짜 크네요.. 후반 운영하려고 모든 라인이 포탑체력 빠지더라도 느긋하게 운영했는데, 용전투에서 미드 원딜이 죽는 바람에 바텀이 그대로 밀리고 전라인 주도권을 내줘버렸네요. 아프리카가 너무 편합니다.
18/01/31 20:29
순간적인 판단미스가 아녔을까 해요.
그전까지 천천히 가다가...용도 거의 내준상황에서 그때 들어가버린.. 진짜 그거 하나로 인해서 이게 확 굴러가 버렸네요..
18/01/31 20:31
이게 아플카가 CC가 많아서 비비큐가 존버하기가 힘들겁니다. 그걸 알고 초반부터 비비큐가 수비적으로 운영한건데 용한타에서 판단미스로 망해버렸죠. 비비큐가 지금부터 아플카보다 인원배치나 운영을 더 잘해야해요.
18/01/31 20:36
모르가나 픽이 지금은 쓸모가 없는거 같네요. 탱커픽이 아닌데다가 역할이 거의 없는 상황이에요. 모르가나 궁이 적절하게 쓰는 경우가 없었네요.
18/01/31 20:37
한동안 코그모나 바루스같은 구인수 가는 챔프들이 몰왕 먼저 잘 안가더니 (비싸긴 엄청 비싸서)
요샌 2코어로도 자주 가는거 같네요 뭐 바뀐게 있나..
18/01/31 20:41
한타에 자신감을 잃어버린거 같습니다. 비비큐.. 아플카 움직임이 한템포 빠르네요.
그리고 조합이 후반이 딜은 좋은데 탱과 이니시가 부실해요.. 상대는 CC덩어리인데. 이게 후반가도 좋은 건지는 지금보니 잘 모르겟네요.
18/01/31 20:41
카밀마저 딜탱역할을 한다고 치면 아프리카는 4탱커
그에 반해서 bbq는 자르반 혼자. 물론 딜적인 면에선 강하긴한데, 그것도 앞에서 버텨줄 사람이 있어야 ...
18/01/31 20:41
지금 비비큐는 의도적으로 약속의 후반을 간다 이런게 아니고 그냥 싸움을 무서워서 피하는 느낌이에요. 전 아까 3화염 시점에서 한번 주먹 휘둘러야했던것 같은데...
18/01/31 20:43
아니 존버밖에 답이 없어서 존버한거면 이해 하는데 애초에 글골 2500 차이밖에 안나는데 거기서 3화염을 그냥 내준 시점부터 마인드가 답이 없던것 같아요. 2500차에서 화염용 바로 포기하는 팀이 요즘 있긴 할지.
18/01/31 20:43
bbq는 탱이 없으니 이니시 걸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르반이 들어간다고 해도 버틸수 있다는 확신도 없고, 몰가나 블실은 코그모/코르키한테 걸릴거니까 자르반은 그것도 없을테고..
18/01/31 20:44
bbq는 시야확보도 꾸준히 잘하고 있었고, 상대가 바론을 계속 못먹은채로 마음이 급해져서 들어오면 받아쳐서 녹이고 갈 생각이었던거 같은데... 오히려 와드가 안지워지고 있어서 바론버스에 대응이 늦었던 거 같네요
18/01/31 20:46
당연히 못들어 가는거죠. 자르반 혼자서 저거 못버팁니다.
그냥 내주려던 용을 굳이 다잡힌후에 싸워서 2데스 준거..거기서 딱 승부가 갈린거죠.
18/01/31 20:46
반항한번 못해보고 끝나는게 완전 MVP처럼 졌습니다. 요즘 달라진 BBQ에게 이런 경기 기대한건 아닌데. 그리고 제가 볼때 애초에 BBQ는 존버를 한게 아니라 걍 못한것 같네요.
18/01/31 20:48
저 한타가 결국 승부를 가른건 사실인데, 사실 그 뒤로도 아쉬웠던게 글골 2500차이밖에 안났거든요. 거기서 3화염을 그냥 주는 선택을 할 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8/01/31 20:59
비비큐는 원딜만큼은 경쟁시켰어야 했다고 봅니다.
작년부터 그동안 게임들보면 고스트가 잘리거나 이니시각을 내주는 빈도가 타원딜들에 비해 높습니다.
18/01/31 20:59
고스트가 썸머에 크레이지 템트가 부진할때 원딜키우기 메타 수혜를 좀 보면서 활약한게 오히려 안고가게 된 원인이 된거같은데... 지금으로썬 아쉽긴 하네요
18/01/31 21:00
지금보니... 포킹픽이나 CC둘둘 픽이면 어차피 존버메타가 안되는 거였네요.;; 평균적인 경기시간은 다소 길어지긴 한 것 같지만요.
18/01/31 21:02
그냥 존버 경기들 자체가 그 시기에 일시적으로 대회에서든 스크림에서든 잠시 나왔던것 같습니다. 순간적으로 카운터치는 전술이 제대로 발전이 안되서 나온 일시적 현상이었지 무슨 메타급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이미 존버 할듯 했는데 결국 공성측이 뚫어낸 경기가 너무 많이 나왔네요.
18/01/31 21:04
크레이머가 은근 기복이 있긴 하지만 고스트보다는 좀더 수준높은 원딜인것 같은데 어떨지... 2세트의 아프리카라 또 허무하게 질것 같기도 하네요.
18/01/31 21:04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BBQ가 몇년째 가진 습관을 트릭 이그나 합류하고도 못고친 결과라고 봅니다.
밴픽할때 2차대전 일본군마냥 자기들 생각대로 풀릴 걸 가정하고 의도가 엇나갈 때 대책이 없는 조합을 너무 자주 짜요.
18/01/31 21:04
이그나 알리 + 템트 조이는 무섭긴 무섭네요 이즈도 일단 뱃어오고... 2세트 아프리카는 작년도 그렇고 항상 뭔가 밴픽부터 약간 말리는 기분이
18/01/31 21:07
아프리카가 고질적으로 2세트가 되면 갑자기 크레이머와 스피릿이 던지는 감이 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승카드 정글잭스.
18/01/31 21:08
이그나의 알리 전승카드 잭스 OP 조이 크레이지의 블라디. 이거 왠지 밴픽이 BBQ가 너무 센데. 벌써 2세트의 아프리카 향기가...
18/01/31 21:08
bbq ..일단 1세트보다 밴픽은 훨씬 좋네요.
그런데, 서폿이 레오나?? 알리가 있는데 레오나라니...솔랭에선 스스로 카운터 맞는 셈아니던가요??
18/01/31 21:12
아무생각없이 1렙 딜교에서 갱플이 뭐 얻은거 있나 보는데 도벽이 아니라 착취라 놀랐네요. 아무리봐도 지금은 도벽이 상위호환인데.
18/01/31 21:24
고스트가 절대로 상위 원딜로 분류될수없는 이유 가끔 정신줄 놓네요 레오나 아니였으면 킬은 없었겠지만 최소 스펠빠지는 각을 그냥 주네요
18/01/31 21:26
조이가 점점 임팩트 있는 몇장면 빼면 무장점이 되버리는 양상의 경기가 늘어납니다. 승률은 좋습니다만.. 왜 요즘 평가에 비해 정작 대회에서 밴이 안되는지 보여주고 있네요.
18/01/31 21:27
잘풀릴땐 이만한 OP가 없는데, 문제는 갈리오처럼 게임을 잘 만드는 능력 자체가 좀 부족한 느낌이 있어요. 불리해지면 할거 없고.
18/01/31 21:28
제일 문제가 라인푸쉬나 클리어가 대세 미드에 비해서 많이 부실하다는게.. 그래서 주도권 잡기가 힘드네요. 스킬셋의 의외성도 점점 선수들이 적응하는거 같고.
18/01/31 21:32
비비큐는 크레이지의 블라디 믿고 한타에 비벼봐야죠. 조이는 활약하는건 확률이 높은게 아니기 때문에 버티는 시나리오에 속에 넣으면 안되고.
18/01/31 21:36
탱(?)갱플로 블라디만 잡고 있으면
나머지 4:4 구도는 우리가 유리하니까 이렇게 운영하자...로 아프리카의 전략이 아닐까요??
18/01/31 21:39
실력차 엄청난다... 두세트 다 비비큐 하루종일 얻어터지는게 완전 MVP 경기보는 이 느낌... 최근 이런 경기는 MVP전밖에 못봤는데 비비큐가 이 느낌을 만들어 주네요.
18/01/31 21:42
bbq가 아쉬운것도 맞는데 바로 며칠전 진에어 상대로 이겼던 경기력을 보면 bbq가 무기력하게 보일만큼 아프리카 선수들이 실수없이 꽉 짜인 경기를 하고 있는거같네요
18/01/31 21:44
블라디 합류한 한타를 해야 bbq가 뭔가 이득을 볼텐데,
아프리카에서 그걸 허용안해줍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3솔라리까지 나오고 확실히 이길각 나오니까 그때 되어서야..
18/01/31 21:44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KINGZONE Dragon X 4승 1패 +6 (8- 2) 2위 KSV 4승 1패 +5 (8 - 3) 3위 kt ROLSTER 3승 1패 +3 (7 - 4) 4위 afreeca Freecs 3승 2패 +2 (7 - 5) 5위 JIn AIr Green Wings 3승 2패 +1 (6 - 5) ---------------------------------------------------------------포스트 시즌 6위 KONGDOO MONSTER 2승 3패 0 (6 - 6) 7위 bb.q OLIVERS 2승 3패 -1 (6 - 7) 8위 ROX Tigers 2승 3패 -3 (5 - 8) ---------------------------------------------------------------승강전 9위 SK telecom T1 1승 3패 -3 (4 - 7) 10위 MVP 0승 5패 -10 (0 - 10)
18/01/31 21:47
고스트 선수가 데뷔 때부터 잘 죽는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극복을 못하네요. 좀 각성할 필요성이 있어보여요. 정글 서폿이 암만 잘해봐야 결국 딜러가 잘해야 이기는 게임이니
18/01/31 21:50
경기력은 킹존 ksv - 아프리카 kt 순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는 ksv전 2경기가 정말 아쉽겠네요. 스피릿이 간혹 무리수던지는것도 나머지 선수들 폼이 좋아서 다 커버쳐줍니다. 게임 설계도 잘하고 플랜대로 수행도 잘하네요.
18/01/31 21:59
ogn이 이런거 보면 쪼잔갑인것같긴합니다..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도 롤팬입장에선 짜증나고.. 어차피 동일리그인데 안내도 안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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