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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8 09:37
오랜만에 상승다운 상승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한번 내리꽂고 상승장으로 전환될것같긴한데 다들 이렇게 생각하면 그냥 상승장으로 갈수도있겠죠? 흐흐
18/01/18 09:42
https://youtu.be/Pf9e_c8uOuI
(생방송) 가상화폐 대응방안 관련 긴급 현안보고 -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방송중이네요.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18/01/18 10:02
이번 대하락은 미국 선물 시장의 영향이었던걸로 봐야겠습니다. 숏과 롱의 대결에서 숏이 이겼던걸로... 아직 25일 한번 더 한파가 기다리고 있지만 한동안은 회복세지 싶네요.
18/01/18 10:27
[속보]최흥식 금감원장 "금감원에 가상화폐 대책 발표전 투자 차익 낸 직원 있어 조사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200649 허허..
18/01/18 10:35
분단위로 보면 분명 반등인데...
일단위로 보면 불안하네요... 지금 물을 탈 것인가 가지고 있는 거만 존버할것인가 고민입니다...
18/01/18 10:45
금감원장도 아마추어네요
애초에 내부자거래 있어도 없다고 발뺌을 하던가 (이것도 문제인데) 실제로 내부자거래 있다고 밝혀버리니 이것도 문제다 에휴..
18/01/18 10:53
여야가 중요한 문제는 아니죠. 적어도 현안에 있어 관련자는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게 옳습니다. 그런데 저 모양이니...
18/01/18 11:23
적반하장은 잘못한놈이 성내는건데.. 이번경우에는 맞지 않는 사자성어인거같습니다.
가만있는것보다 못한 대응을 해서 잘못한것은 정부쪽 책임이 맞고 야당은 가만있다가 중간은 한거같은 상황이라..
18/01/18 11:26
적반하장은 잘못된 말이 맞네요. (눈물) 사실 저도 블록체인 여러 개념을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모르는게 또 있고 해서 뜨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8/01/18 11:10
암호화폐 대응 관련해서는
현재상황에선 야당이 꽃놀이패일수밖에 없을거같네요. 너무 아마추어같은 대응으로 욕을 먹어버린 이상 정부주도의 적극적인 대응은 앞으로 어려워보이네요. 올바른 이해하에 나오는 적극적인 규제는 호재가 될텐데 당분간은 소극적인 규제밖에 못할것이므로 부작용에 대한 논란은 여전할것 같네요. 정부의 초기대응이 많이 아쉽네요.
18/01/18 11:17
초보적인 질문인데 모든 가상화폐 그래프가 다 똑같은건 투자심리 때문인가요? 비트코인이 이더포함 다른 알트지분을 가지고 있어서 인가요? 숫자는 다른 모양은 완전히 동일하네요
18/01/18 11:21
비트코인이 기축통화이고 대장이라 비트코인이 전체 시세를 좌지우지 합니다.
이렇게 비트코인이 크게 등락할때는 알트들의 개별등락은 거의 없고 비트만 따라다니는게 일반적이죠. (등락폭은 알트가 비트보다 심합니다) 비트가 횡보하거나 작은 등락을 하는 기간에는 알트들의 개별적인 등락이 두드러지죠. 실물경제에서 전세계가 미국시장의 불황호황에 따라 영향받는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8/01/18 11:40
심리가 반영되는건 패닉셀 정도인것 같고...
보통은 큰손/세력 같은 돈많은 놈들이 자동으로 거래하는 봇+인력 등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관리거라고 봐야...
18/01/18 11:25
흐흐 제가 보기엔
빠질때 속도에 비하면 생각보다 강한 반등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그래도 조정구간은 있을테니 매수든 매도든 계획하시는분들은 타이밍은 충분히 나오겠죠.
18/01/18 11:45
네... 오늘(지금도 진행중인) 가상화폐관련 국회 정무회의에서 금감원장이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이 뭔지 모른다 라고 말했네요.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은 떼낼래야 뗄 수 없는 사이인만큼 블록체인이란게 뭔지 모른다는건 가상화폐란것도 모른단 소리인데, 그 상태에서 폐지한다느니 규제하겠다느니 당당하게 기자까지 불러서 발언하고 그랬으니...
18/01/18 11:29
리플은 무서워서 단타 두번치거나왓는데
상승세가 어마어마하네요. 리플은 메이저급에선 넘사벽 낙차를가지고잇네요 정말 ㅡㅡ 안정적으로 이더에 묻고잇는데 그래도 40퍼가깝던 원금손실이 20퍼+@로 줄엇네요 이제 빠져나오는타이밍을 언제로 봐야할지가 고민입니다
18/01/18 12:06
폭락 시작하자마자 쫄아서 바로 손절하고
더 내려가겠지..해서 안샀는데 더 내려가고, 또 더 내려가겠지.. 해서 안샀는데 더 내려가는 이틀동안 참다가.. 오늘 일어나보니 급반등해 있어서 더 오르진 않겠지.. 해서 참았는데 더 오르고 이젠 너무 올라서 늦었네.. 했더니 더 오르네요 결론은.. 크게 먹지도 잃지도 않는 소심쟁이는 지금도 관망중..;;;
18/01/18 12:16
이런거 때문에 개인이 많이 손대서 이익볼 확률이 적죠.
생각 같아선 위에서 팔고 아래서 다시 잡으면 이득 아니냐 하겠지만 현실은 다시 그 가격 왔을때 내 포지션 수량만 반토막 나 있을뿐..
18/01/18 12:33
너무 빠르게 오르는데요.. -_-;;
이상태 유지하면서 신규까지 풀리면... 좀 위험한 폭탄 입니다. 지금 원금만 회복하자이기는 한데... 허..
18/01/18 12:34
양봉 나올때가 되긴 했죠.하하
비트를 기준으로 말하자면...1700만원(업비트 기준)강하게 돌파해야 최소 그 이후 횡보 이상을 기대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아직은 기술적 반등이라고 봐야죠.
18/01/18 12:45
궁금한게, 김프는 계속 유지될까요?
제가 바이낸스로 옮길 때, 김프 때문에 -30% 손실을 봤죠. 그리고 지난 이틀동안 엄청난 떡락장이었고요. 바이낸스에서 화폐(?)로 쓰이는 이더리움만 따진 것이긴 합니다만, 그 떡락장 가운데서도 이더리움 김프는 20% 정도를 유지하더라고요. 저는 적당한 이득을 거두면 다시 한국 거래소로 옮길 생각이니, 김프가 있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만, 문득 궁금해집니다.
18/01/18 13:00
대규모가 재정거래가 불가능한 상황이니 추가적인 대폭락장이 오지않는한 계속 유지될것 같긴합니다.
간단하게 코인이라는 물품 수입이 제한이 된상태에서 사람들은 코인을 원하니 가격은 높게 유지될수밖에 없다. 니까요.
18/01/18 14:48
우선 한국에서부터 악재가 시작한건 맞습니다.
한국 거래소 폐쇄 썰 + 중국 채굴장 퇴출&개인간 거래금지 썰 + CBOE 선물만기일(18일) 숏 대세 가 합쳐서 트리플 콤보로 쏟아진 덕분이죠. 그리고 CME 선물 만기가 다음주 25일입니다. 여기서 숏이 터지냐 롱이 터지냐에 따라 가상화폐 시장의 숨통이 결정될 겁니다. 찾아보니까 CBOE 선물 만기가 3월 17일에 또 있네요.....
18/01/18 14:57
경제에 대해 1도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댓글 보고 CBOE 선물만기, CME 선물 만기에 대해 검색을 해서 몇 개를 읽어봤습니다만...
그야말로 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씨다 수준입니다.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요???
18/01/18 15:19
CBOE(시카고 옵션거래소)와 CME(시카고 상업거래소)는 세계 파생상품 거래소의 양대 산맥입니다.
이번에 CME에서 숏(하락예상 공매도)이 대세였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엄청 폭락한거지요. 간단하게 말해서 외상거래입니다. 미리 외상으로 비트코인을 비싸게 팔고 나서 만기일 싼 가격으로 매수해서 갚는거죠. 이게 뭔말이냐면 큰손들이 일부러 비트코인 가격을 떡락시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8/01/18 16:04
선물수량이 비트코인 시세를 하락시켰다는 이야기는 한국 웹에서 많이 돌기는 하지만, 저는 믿기가 힘듭니다. CBOE 선물 판매 수량 자체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실물에 영향을 끼칠 정도였다면 당연히 예측이 되었어야 합니다.
제 생각은 그냥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랐기에 불안해하던 버거들이 한국,중국발 규제이슈 뉴스를 보고 불안해져 던졌다는 것입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게 비트코인이 처음 1만달러를 돌파한게 11월입니다. 두 달도 안 됐습니다. 이 정도의 가격조정은 가능하다고 보고, 앞으로 해외 비트코인 시세에 따라서 알트코인들의 차트가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8/01/18 17:09
어제 다른분이 캡쳐한 cnbc스샷을 봤는데 거기서도 한국, 중국발 규제를 이번 하락의 주원인으로 이야기 하고 있더라고요.
정부 정책이 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vcoin/11677279?po=0&od=T31&sk=content&sv=cnbc&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pt=0
18/01/18 20:31
생각보다 우리나라가 영향이 크죠
심지어 우리나라 찌라시급으로 조선tv였나에서 징역형 어쩌구하는 기사쓴것도 퍼져나가서 엄청심각하게 받아들였으니까요 폐쇄한다 안한다 폐쇄한다 안한다 여전히 폐쇄안은 유효 이것도 결정타가됐었고..
18/01/18 21:25
저도 심리적인 영향을 끼친것만 있지 실제 선물때문에 가격이 이리됐다곤 생각안합니다.
cme 사이트가 보면 비트코인 거래량volume 이 450? 인가 뜨는데... 뭘 잘못본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크크
18/01/18 21:45
미래의 가치를 보고, 다른 기술이 나와서 화폐가 된다 치고,
지금의 코인들인 화폐기능을 가지는 것이 불가능하면, 현재의 화폐를 가지고 노는 투기판의 거래소를 폐쇄하는 데 대한 반박논리가 없는데...
18/01/18 21:55
불쌍할 정도로 개박살나네요. 애초에 둘이 급이 안맞는데 프로그램 같이 했다고 토론이 될 줄 알고 저런걸 기획했는지
유시민이 찬성측이고 정재승이 반대측으로 바꿔서 했어도 유시민이 개털었을거 같네요. 논리고 뭐고 토론 준비를 하나도 안해왔네...
18/01/18 21:52
둘 다 별로네요.
유시민 측은 자꾸 비트코인만 물고 늘어지면서 헛웃음치고 있고(개인적으로 저렇게 토론에서 예의없는 언행 일삼는거 굉장히 꼴보기 싫네요), 정재승 측도 확실히 반박을 못하고, 김진화는 끄덕끄덕만. 에휴... +) 이제야 김진화 측이 얘기좀 하네요.
18/01/18 21:59
그나마 정재승 교수 논리가 현재 거래소 중심 생태계에 대한 약간 정당성?은 있어보이는데, 대신 그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부작용을 생각하면........
18/01/18 22:45
유작가님의 오랜 팬입니다.
처음으로 우리편이 아닌 논객 유시민을 겪었는데 보수진영에서 유시민 작가님에 느끼는 감정이 어떤건지 약간이나마 느껴봤네요.
18/01/18 22:02
코인문제랑은 별개로 유시민이라는 사람한테 큰 실망이네요. 본인한테 불리한 질문 들어오면 문과드립치고 빠져나가고
상대방 말할때 말 끊고 비웃고있고. 똑똑한척 하더니 그냥 꼰대였네요 한심합니다
18/01/18 22:04
정재승은 유시민한테 가상화폐 이해도 없다는 소리한 사람 맞나요?
자기가 더 모르는것 같은데..현실의 문제를 논하는데 뜬구름잡는 소리나 하고있고;
18/01/18 22:09
컴공과 교수는 그냥 입다물고 있지..그냥 X맨이네요.
유시민의 방금 발언이 그냥 핵심인거 같은데 괜히 입열었다가 주제 물타기 당하고..
18/01/18 22:12
그냥 토론이 엇나가네요.
한 쪽은 현재의 가치만 보고, 한 쪽은 미래의 가치만 보는데 무슨 서로 말이 되는지. 각 사이트마다 여론이 확 갈리는게 이해가 가네요.
18/01/18 22:16
컴공과 교수는 그냥 X맨이고 정재승 교수는 아무 생각없는것 같으니 둘은 빼고 유시민 vs 김진화만 보면
유시민은 지금 현재 가상화폐열풍으로 인한 문제점과 그로인한 피해를 얘기하는데 김진화는 미래가치있다. 기술발전한다. 문제해결된다. 이러고만 있으니 서로 말이 안통함..
18/01/18 22:16
유시민씨가 보수진영에서 극렬한 안티가 존재하는게 저런 이유죠.
반대편 입장에서 보면 엄청나게 토론예의없고 우기면서 물타기하는 언변이 장난이 아니죠. 하지만 언변이 너무 뛰어나서 토론에서 이기기가 힘들어서 눈뜨고 당하게 만들죠. 과거 정치인 현역시절에도 지금 되돌려보면 흑역사에 가까울 정도로 말도 안되는 논리로 토론했던게 한두번이 아니죠. 아무튼 저야 진보진영에서 가장 호감인 사람이긴 한데 암호화폐 관련해서 보여주는 논리는 너무 꼰대스럽긴합니다만, 진보진영의 인물로써 국가가 통제하기 힘든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는것도 이해는 되네요. 그래도 역시 우리편 아닐때의 유시민은 너무 예의없어 보이긴 하네요. 허허
18/01/18 22:23
폐쇄가 아니라 거래소 규제를 하자는거죠. 줄기와 뿌리를 구분할수 있냐 없냐가 핵심이고, 여기에디 대해서 결론이 안났는데 멀 보고 그렇게 이야기하시는지 궁금하네요
18/01/18 22:28
음...제가 봤을 때는, 현재 암호화폐가 블록체인기술의 실험이라는 점은 양쪽 다 동의를 하는 것 같은데, 지금 거래소 가격 등은 현실세계에 피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통제가 필요하고, 투기판이라는 건 결론적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요...
설사 줄기와 뿌리의 구분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현재상태에 대한 문제는 양쪽 다 잠정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완전 폐쇄보다는 통제? 혹은 규제 쪽으로 가는 것도 방법의 하나이긴 하겠지만, 지금 상태가 비정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다 동의한 듯...
18/01/18 22:32
그 부분은 그러네요, 제가 글을 쓰다가 잘못쓴 것 같습니다...
정부옹호의지가 너무 컷 던 것 같습니다... 사실 법무부장관 트롤링이 너무 커서 제가 심리적 상처가 있었던 터라...ㅠㅠ 성급한 발언 사과드립니다..
18/01/18 22:34
폐쇄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잘못말한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암호화폐가 블록체인기술의 실험이라는 점]은 양쪽이 다 동의하는 것으로 보이고, 거기서 유추하자면, 현재 거래소 시장에 대한 비정상적인 부분과 그에 대한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점은 아무리 봐도 더이상 뭔가 기가막힌 어마어마한 논리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일단 결론난 것 같아요......
18/01/18 22:39
현재 암호화폐가 실험단계라는점에 모두 동의하는것은 맞지만
거기서 왜 무조건 거래소 규제가 결론이 되는건가요. 그냥 혼자 결론내시는거야 자유이지만 객관적으로 아예 그얘기로 넘어가지도 못하고 있는데 '암호화폐 실험단계'라는 의견에 동의하면 무조건 '규제 옹호'로 결론이 이어지는건가요? 어느쪽이든 어마어마한 논리가 나오지 않는이상 아예 결론으로 가지못하는 상황인데 무슨 먼저 결론이 나왔다고 하시는지.. 그리고 찬성측이 '규제옹호'라시는 분들이 나온것은 맞긴한데 애초에 유시민씨 입장은 규제고 나발이고 말도안되는 사기라고 하는 상황인데 규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리가 없죠.
18/01/18 22:42
성급하게 결론 내린 점은 좀 제가 잘못했을지 모르지만, 결국 마무리는 양쪽 다 지금 투기가 문제가 있다는 걸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딱히 그 논리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18/01/18 22:44
네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보고싶은부분만 보는거죠.
애초에 이번 토론의 아젠다가 투기에 대해서가 아닌데 투기에 대한 결론에 집중하시는게 말이 안되긴하지만 그러시고 싶으면 그러셔야죠.
18/01/18 22:48
저는 사실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가 미래에 화폐가 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제일 많았고, 그런 기대?에 의해 만들어진 가격이 투기인가(거품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서...
18/01/18 22:51
차라리꽉눌러붙을 님// 그 의견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방송에서는 그러한 얘기가 아예 안나왔는데 결론이 그렇게 나왔다고 오해하게 쓰셔서 댓글남긴겁니다. 방송 안보고 여기 댓글을 보신분들도 있는데 생각이 다를순 있지만 사실과 너무 다른말을 써놓으셔서요. 결론이라고 말씀하신 의견에 반대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18/01/18 22:38
애초에 이 가격인 것 부터가 말이 안되게 '느껴' 지는데 10년을 살아서 새끼까지 수없이 깠음...어디가 끝일지는 누구도 모를 듯...
18/01/18 22:44
지금 가상화폐는 실질적 화폐가 되지 못할 것이다 라는 명제에 다 찬성했기 때문에...
화폐관점은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블록체인 실험 방법으로 보는 거죠....
18/01/18 22:49
반대측 - 실물화폐처럼 되지 못할것이다
찬성측 - 현재 실물화폐의 기능으로써는 부족한부분이 있다. 하지만 실물화폐의 기능을 할수있도록 기술개선도 이루어지고 있고 기존의 실물화폐와는 다른형태의 화폐로써 기능할수있다. 인데 같은 명제에 찬성하긴요... 그냥 서로 딴소리한겁니다.
18/01/18 22:44
요컨대 미래의 블록체인 기술이 현재의 투기판의 부정적인 피해를 감수할만큼 좋은거냐? 안좋은거냐?라는건데, 이건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달라서 답이 없는 문제네요. 내일이 중요하냐? 오늘이 중요하냐? 둘다 중요하죠.
18/01/18 22:56
반대편 패널입장은 그것도 아니었죠. 가상화폐는 내재적가치 0인 그냥 투기화된 물건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고 블록체인기술은 투기의 매개체가 되는 가상화폐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키워야된다는 얘기였습죠.
18/01/18 23:01
반대쪽에선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을 계속 구분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발달하려면 가상화폐가 필요하냐, 다른 걸로는 안되냐 찬성 쪽에선 기술 발전의 유인 요소로서 가상화폐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구요.
18/01/18 23:03
유작가는 최소한 현재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란 개념는 블록체인기술과는 별개로
한강 고수부지에서 한강물을 퍼다 파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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