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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9 16:02
어제까지는 무조건 삼성이 이길꺼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앰비션의 세주아니를 잘랐을때 과연 콘디 시에 선수를 삼성의 정글 미드가 막아낼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싸움도 결국 정글러에 갈릴 것 같아요. 어제 경기도 정글 차이로 결국 진거라 생각되었던지라..
17/10/29 16:26
전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정글이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중국팀이 힘을 받는건 정글의 활약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보거든요. 반대로 정글이 힘을 못쓰면 생각보다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편입니다. 오늘 삼성입장에서는 앰비션이 콘디를 잘 마크해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17/10/29 16:28
어제 mlxg가 1,2,3,4세트 전부 준수하게 할때 마무리가 안된게 천추의 한이죠. 5set에 그렇게 무너질줄은..
리신픽할떄부터 싸하긴했지만..
17/10/29 16:29
전 그게 슼이 시리즈 내내 둔 포석이 5세트 밴픽에서 완전하게 먹힌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rng로서는 피넛을 의식해서 그라가스를 밴한게 천추의 한이 될듯.. mlxg가 할게 없어져버렸죠. 거기다 녹턴까지 밴해버리면서 리신을 강제해버렸고 리신한테 바텀이 갱각을 안주는 순간 리신은 그냥 망하는 흐름으로 간거죠.
17/10/29 16:30
2세트 녹턴 때도 아무것도 못했죠. 세주아니 픽 제외하곤 그냥 존재감 별로 없는 평범한 정글러였습니다. 그나마 5세트에는 녹턴도 밴당하고 그냥 패배의 원흉이 되었고요.
17/10/29 16:30
전 rng와 we를 비교하면 파괴력은 rng가, 안정감은 we가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rng는 확실히 좀 분위기를 타는게 있다면 we는 잘 안흔들리는 팀이에요. mlxg와 콘디의 차이점도 그거라고 보구요.
17/10/29 16:28
전 오늘 은근히 콘디가 탑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드나 바텀은 우리가 밀릴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탑 큐베만 좀 억제해주면 우리가 할만하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17/10/29 16:28
트위치 채팅에서 자주 나오는 KR PRODUCTION PogChamp 드립도 은근 자랑스러웠는데
이젠 중국 연출도 정말 세련된게 느껴지더군요
17/10/29 16:32
어제 SKT에서 바텀이 결국 살아나서 위기를 넘겼듯이 오늘 삼성이 잘풀리려면 어쨌든 크라운이 살아나는게 중요할거에요. 앰비션이 꾸준하게 라인개입력이 좋은 정글러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부호가 붙는 면이 있거든요.
17/10/29 16:37
8강을 볼때 WE는 RNG보다 훨씬 단조롭고 노골적으로 하나의 패턴을 추구하더라고요.
다른 방식 못찾아오면 삼성에게 쉽게 무너질거 같습니다.
17/10/29 16:40
국가적으로 밀어주는것도 크고 중국내에서 다른 기성 프로스포츠만큼 인프라를 가져가고도 있고요.
프랜차이즈화도 가져갈 정도니 포텐셜자체는 너무 좋죠.
17/10/29 16:46
서폿들은 그나마 오더비중이 있어서 중국어를 하던데 미스틱은 그냥 좋은의미로든 아니든 딜넣는 기계더군요. 나이스와 욕으로 의사소통을..
17/10/29 16:54
크라운 부진이 거의 뱅과 비슷한 시기에 왔으니 굉장히 오래됐죠.. 가끔 번뜩이는 모습은 보여주고 있는데 극적으로 변화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17/10/29 16:55
스킬들이 서로 강화되서 라인전도 생각보다 강력하고 향로시너지가 없는것도 아니고 생존력도 준수합니다. 자야 혼자는 평가가 약간 애매하지만 라칸과 조합되면 1티어에 준한다고 하더군요..
17/10/29 16:58
근데 지난번 큐베가 케넨으로 날뛸 수 있었던 이유에는 앞에서 맞아주던 세주아니가 있어서였죠. 문제는 이번에는 상대 그라가스에다가 도망가기 쉬운 카사딘 자야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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