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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8 15:50
제가 무지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어, 롤드컵 경기 시간이군! 오늘은 OGN이 경기 중계지? 하고 OGN 채널을 틀면.... 중계 방송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 아닌가? 하고 인터넷을 켰는데 용준좌 동준좌 클템이 방송을 하고 있고요. 이거 무슨 상황인 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좀 무지한 거 같긴 한데...(질게로 가야하나...) 오늘은 OGN에서 하는지, 컴터로 봐야 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크크
17/10/28 15:55
8강 같은경우는 오버워치 결승도 겹쳐있고해서 그런것같아요. 4강은 현장중계에다 위성까지 동원할테니 아마 TV로도 보실수있지 않을까 싶으요
17/10/28 16:05
평일엔 정규 중계방송이 있어서 (시간대가 오후다보니 원래 배정되어 있는 방송들이 있죠)
주말엔 슈퍼컵, 오버워치 결승같은 이벤트들이 줄줄히 있어서 온라인으로만 방송했습니다 -.-; (그래서 현지중계도 안간..) 이번주부터는 현지중계를 하는만큼 같이 방송할겁니다.
17/10/28 16:03
의외로 주시해야 하는 라인은 탑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양팀 다 미드 바텀 위주 케어를 해야만 할 것 같고 탑 라인이 방치되는 사이에 후니나 렛미가 사고를 치면 게임이 꼬일 것 같아요.
17/10/28 16:14
SKT는 후니에게 많은 기회를 주진 않을겁니다. 원딜캐리 메타에서 우지같은 선수가 상대에게 있는 이상 탑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렛미는 애초부터 버티는 탱커 역할이구요. 그러므로 탑은 큰 변수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정글은 mlxg의 컨디션에 따라 경기 양상이 RNG에게 압도적으로 가느냐 아니냐로 갈릴거 같습니다. mlxg가 저점을 찍는다면 블랭크는 그것을 가장 멋지게 활용하겠죠. 그럼 우지와 관계없이 경기는 SKT가 무난하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각보다 정글은 아주 중요한 역할입니다. 여기서 어느 한 팀으로 기운다면 4강 결과는 쉽게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미드와 바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최대 격전지이자 각 팀의 핵심 캐리 페이커와 우지를 주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정글에서 큰 사고가 없다면 예상대로 페이커의 슈퍼플레이일지, 우지의 하이퍼 딜링일지 자웅을 겨루겠지요. 여기서 누가 이길지 생각하는건 무의미한 일이구요.
17/10/28 16:17
SKT는 8강전에서도 트런들 제이스를 후니에게 주고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4강전에서도 탱커(+나르) 위주의 렛미 상대로 트런들 제이스로 괴롭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아무리 우지가 한타 잘하고 향로메타가 뒤를 받쳐줘도 SKT 입장에서는 스플릿으로 싸울 기회를 안주면 그만이니까요.
17/10/28 16:39
탑이 기량차가 가장 큰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서.. 렛미나 957이면 중국에선 분명 먹어주는 탑인데도 세계대회로 나오니 약점이 많이 보이더군요
17/10/28 16:28
한쪽 바텀이 주도권을 잃게 되었을때 서폿과 정글의 상대정글 와딩을 통한 스노우볼링이 8강에서 꽤 주효한 메타라고 보는데 결국은 봇라인의 라인전 자체의 승패와 이를 대처하는 정글의 움직임이 승부의 분수령이 되리라 봅니다
봇라인을 의외로 skt가 이기면 일방적인 게임이 될테고 skt가 봇라인전을 졌을때 skt 정글의 대처법에 결국 승부가 나리라 봅니다 핵심픽은 역시 트타 예상합니다
17/10/28 16:36
트리는 레드팀이 밴해야할 거 같고, SKT는 트위치라도 가져가서 명예로운 라인전 패배를 당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트위치를 못뽑는 상황이면 RNG 봇 상대로 고전할 거 같네요.
17/10/28 16:36
와 중국방송인데 오프닝을 전용준이 하네요.
전용준이 중국에서도 인정 받나보네요. 요즘 방송에선 좀 아쉬운 모습이 있어도 저런건 최고긴 하죠..
17/10/28 16:40
저 소라카도 여러모로 오묘한픽... 이기는 팀이 꺼내서 3연승했는데 너무 구려보여서 RNG가 숨긴 밴픽 있는게 아닌가 말 나왔을정도.
17/10/28 16:43
아무리봐도 같은조 1,2위가 결승전까지 못만난다는 규정은 좀 없앴으면좋겠습니다 흐흐
16강토너먼트도 아니고 8강인데 너무 제약이 커요.
17/10/28 16:45
저도 어짜피 따지고보면 클럽대항전인데 이렇게 까지 제한할필요가 있나 싶긴합니다. 오히려 다시만났을때 스토리라인도 생겨서 더재밋을수도 있을텐데 말이죠...흐
17/10/28 16:49
전 오늘 바텀라인이 가장 궁금합니다. 기량 최저를 찍는중인 뱅이 우지와 라인전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지는건 어쩔 수 없고 터지지만 않길 바라고있지만 이상하게 우지가 뱅 상대로 특출나게 강한모습이 잘 안나왔던거 같습니다
17/10/28 16:51
피넛은 올 시즌 최종 목표가 롤드컵 활약으로 우승일텐데 블랭크의 오늘 경기에 따라서 아예 못 나올 수도 있다라는 확률이 있을 것 같네요.
17/10/28 16:51
새삼 생각해보면 유럽도 대단한리그. 자국리그 망했다는 이야기를 근 한 3년째 들은것 같은데 3년 내내 올해까지 포함해서 항상 북미보다 나음...
17/10/28 16:52
SK는 롤드컵2회우승 롤챔1회우승만 추가하면
별로 카시오페이아(롤드컵) - 북두칠성(롤챔)을 그릴수 있....MSI는 그냥 하나로 뭉쳐서 북극성?
17/10/28 16:55
블랭크가 아예 바텀도 힘 빡 주고 트위치 잔나 쪼개버리고 포블 6분컷 해서 뭐라 떠들던 팬들 다 롤알못 만듭시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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