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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5 20:47
스니키는 아까 탑에서도 그렇더니
자기 사거리 계산 못하고 있는 느낌-.- 아니 사거리 더 길게 떄릴 수 있는데 안에 들어와서 더 맞아주다가 이 사거리가 아닌가?하면서 와리가리하다가 더 쳐맞고 죽네요;;
17/10/05 20:48
되려 후니가 생각보다 안올라오는 거 같아서 그게 좀 그렇네요-0-;;
정확히말하면 아직 스프링때랑 MSI때만큼의 눈치가 안보이는 거 같아서..(..)
17/10/05 20:51
오늘 싹 다 30분컷이네요;
가장 충격적인 건 롱주의 기바오 이후 족치는 거고 가장 든든해보였던 건 똑같이 엎어져도 격이 다르다는 걸 보여준 삼성이고 SKT의 경우 페이커의 슈퍼플레이를 제외하면 굉장히 조용해보이는 데 어느순간 상대를 죽이고 있네요(-_-)
17/10/05 20:51
향로메타가 오히려 해외팀들을 멸망으로 몰아갈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운영 주도권잡기 좋음 + 우리 원딜이 훨씬 잘함의 결합이라....
17/10/05 20:52
피넛 스타일 변화가 흥미롭네요. 벵기, 블랭크식 케어 정글러, 아까 상대 정글러랑 2렙 차이 날 때도 묵묵히 시야 확보에 치중한 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17/10/05 20:55
이런 경기력이 얼마나 유지되냐가 문제죠. 피넛의 스타일 변화 시도는 꾸준히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기복이 너무 심했던게 문제였습니다. 롤드컵 끝까지 좋은 경기력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7/10/05 20:53
킹갓바이트의 마약뿌린경기 다음에 스크의 건강식
이제 전통의 막장제조라이벌 EDG-AHQ 크크 시즌4 삼성짜요와 나메이전설의 그 경기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
17/10/05 20:54
아까 바론 딜 중지는 지금까지 본 것 중에 가장 완벽하네요. 레드에서 렉사이한테 독기의늪 빠진 후에 독기의 늪 쿨 돌아올 때까지 딜 중지하고 독기의 늪으로 스틸 완벽 차단.
17/10/05 20:54
이번 롤드컵은
한국대중국을 봐야 알것 같애요. 맞대결에서 예측대로 한국팀이 압승하면 4강 3한국팀 중국팀이 대등하게만 가면 결승이 한국대중국이 될 것 같네요
17/10/05 20:56
그나저나 피넛도 벵기처럼 하는거 보니까 걍 SKT의 정글은 저런 유형이 맞네요. 주인공이 5명일수는 없는 게임이니 시야장악 운영하는 친구가 역시 하나 있어줘야...
17/10/05 20:59
먼가 그 경기가 너무 말이 안되서 갑자기 주화입마에 빠진거 같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였죠... 크크... 그 경기력이 롤드컵에서 발휘되길 바랍니다.
17/10/05 20:59
그때는 진짜 역대급이었죠. 농담이었지만 동준좌가 감동 먹어서 눈가가 촉촉해졌었다고 할 정도..........
그리 싸움을 좋아해? ok 함 붙어.. 하면서 깔끔한 운영까지...
17/10/05 21:10
14년 롤드컵 2번붙고 재경기하고
15년 MSI 2번붙고 5전제하고 16년 롤드컵 2번붙고 17년 맆라 붙고 또 롤드컵에서 만납니다 흐흐 그야말로 영혼의 듀오
17/10/05 21:15
조합만 보면 반반가면 AHQ가 너무 좋아보이네요. 전라인이 캐리력이 나아보이는데. 근데 대체 몇년째 출전중인지 감도 안오는 서문선생님 라인전 버틸 수 있으실지.
17/10/05 21:17
클리어러브랑 우지는 사실 중국을 상징하는 양대 선수죠 -.-;
롤드컵 5회 진출 + 15 MSI MVP의 클리어 러브와 롤드컵 4회 진출 + 롤드컵 2회 준우승... 의 우지...
17/10/05 21:19
웨스트도어 클리어러브 검색했는데 둘다 놀랍네요. 98들이 활약하는 롤판에 93년생 피지컬이 아직도 버텨진다니. 물론 서문은 이미 cs는 지고있네요.
17/10/05 21:23
근데 웨스트도어는 덤불조끼까지 올리고도 결국 cs 는 거의 20개차이... 참 왜 아직도 나올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계속 나오는 선수중 하나입니다.
17/10/05 21:25
루시안 상대로 코르키는 라인전 절대 못이기죠... 동실력이라고 치면.. 코르키 이해는 갑니다
루시안은 저렇게 스노우볼 빡씨게 굴려야 겨우 이길정도로 후반가면 구려져서.
17/10/05 21:26
어찌보면 스스로의 피지컬에 대한 한계를 인정한것 같아서 노련한건가 싶기도... 어차피 난 모든 스킬 다 맞는다. 그러니 다 맞고도 이기는 템을 가겠다!
17/10/05 21:26
루시안으로 주도권 가지고 푸시해야 하는데,
덤불조끼 하나로 버티면서 팍팍 못미니까 어찌보면 전략적으로는 괜찮은거 같은데요?? 몇몇 피지알러가 답답해 하는거와는 반대로 말이죠..
17/10/05 21:27
그렇게 가면서 파밍도 잘 못하는데다, 그냥 바텀을 AHQ가 주도권을 잡아서 괜찮은거지 미드 자체는 지금도 루시안이 밀고있죠.
17/10/05 21:27
스스로가 상대 미드에게 밀린다는 전제를 깔고
선삼위를 가서 미드가 대놓고 터져버리면, 더 크게 굴러가니까 그걸 막는거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17/10/05 21:30
어? 그럴듯 하네요... 1의 구멍이 아닌 0.5의 구멍만 내겠다.... 발상의 전환..
이 경기 이후 롤알못들이 우루루 나오면 진짜 재밌겠네요. 크크크크
17/10/05 21:27
이러면 루시안이 틈만 나면 바텀을 볼 텐데 ahq 바텀이 잘 버티고 있기도 하고 그라가스가 바텀 위주로 봐주고 있기도 해서.
17/10/05 21:30
솔직히 저걸 코르키가 뭘 버텼다고 할수가 없어요. 코르키는 걍 타워에 갇혀있고 루시안이 꽉 쥐었는데 바텀을 AHQ가 이겼으니 루시안이 할게 없는것 뿐... 바텀이 반반이거나 졌으면 루시안이 스노우볼 굴렸을겁니다.
17/10/05 21:30
루시안 입장에선 코르키를 저렇게 압박해서 먼가 이득을 봐야 하는데, 이득을 못보고 있는 상태니까 답답하겠죠.
가뜩이나 아까 봇 다이브 실패까지 겹쳤으니..
17/10/05 21:31
본인 라인 잘못은 아니죠. 원래 딴라인이나 정글에서 뭐좀 해줘야 되는데 루시안이 주도권은 잡고있고요 다른쪽에서 흔들어줘야하는데 못흔들어주니까요.
17/10/05 21:30
하긴 생각해보면 루시안이 라인전 내버려두고 다른 곳에 가서 이득 보기 쉬운 챔프도 아닌건 사실이라--;코르키가 붙잡고 늘어지는 데 성공하긴 했네요 덤불조끼 덕분에(..)
17/10/05 21:32
솔직히 서문갓이 잘 버틴게 아니라 바텀이 잘 풀어줘서 버텨진거라고 보긴 하는데 어쨌든 분위기 괜찮으니 이득인걸로 해도 되겠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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