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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9 23:29
오늘 높동이 패배했을 때, 정인영, 학진, 고우리 3인 연합 중에 한 명이 탈락 안하면, 능력있는 다른 사람들이 위험해질 수도 있겠네요.
17/09/30 00:50
장동민이 어차피 박현석을 몇번 탭핑했는데 자기편은 안될거 같고 같이 갈수도 없는 포지션이니
정은아를 오현민처럼 파이널 근처까지 수족으로 부리다가 빨아먹고 버리면서 정치적으론 박현석을 내칠 명분을 만드려는것 같네요 장동민의 빅픽쳐가 매섭습니다.
17/09/30 01:01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손태호가 치명적인 실수를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정치적인 부분에 있어서 마동내의 동향만 생각했고 사람이 모두 자신처럼 철저하게 계산과 이득에 의해서만 움직일거라 생각한거 같아요. 장동민은 마동의 움직임에 바로 대응하죠. 손태호가 꼭 붙들고 있어야하는 정은아를 분명히 대려올거구요. 이번 선택으로 손태호는 나머지 마동 주민들과 일종의 선을 그어버린겁니다. 선을 그을거면 차라리 박광재가 아닌 이천수를 잘라서 아예 구심점이 생길 가능성을 없엤어야죠. 박광재 정도면 선이 그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한건 정말 큰 판단 착오라고 생각해요.
17/09/30 01:30
절대 실수가 아닙니다. 보면 알겠죠. 손태호의 그림대로 돌아갈겁니다.
다시 반란을 일으킬 사람이 없어요. 이미 이천수는 의미가 없는 사람이 된거고.. 손태호는 이천수처럼 힘들다고 내려오지도 않아요. 조준호와 권민석은 손태호가 미리 그려놓은 사람이기 때문에 진작에 포섭 다했을 겁니다. 셋이 그냥 파이널 가자고 하면 되고 그나마 욕심있는 이천수가 자진해서 내려왔으니 반란할 사람이 없죠. 그럴 권한도 없고. 박광재를 내친게 의도하지 않았지만 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분명 이천수를 내쳤으면 박광재가 선동하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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