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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8 14:30
위험한 단순화이지만 대충 밀땅하면서 시간 끌다가 꽁 장로 가져가는 것이 LCK 걍 치다가 홧김에 한타 하는게 LCS/LPL 끝까지 치다가 자멸하는게 와카지역...
17/09/28 14:17
크게 본다면 두 팀의 경험치 차이가 아니었나 싶어요.
c9의 노련함이 돋보였다고도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얘기하자면 lyon이 장기전까지 갔을때의 디테일한 부분이 아쉬웠다고 생각해요.
17/09/28 14:18
라이언 게이밍은 종이 한장의 격차를 극복 못하고 계속 지네요. 원인은 경험 부족일테구요. 지역 리그에서 라이언과 합을 맞출 팀이 거의 없겠죠. 강자와 끊임없이 절차탁마하며 경험을 쌓아야 세계무대의 강자에 대적할 수 있는데, 리그 환경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17/09/28 14:35
그나마 라이언 게이밍은 NA LCS 팀들과의 스크림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이전 레딧 ama에서도 언급됐었죠)
이정도까지 올라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17/09/28 14:21
LYN의 미드 원딜 기량 보면 어지간한 와카 지역 팀은 한타에서 다 터져나갔을테니 후반부 운영에서 세세함이 부족한게 어찌보면 당연한걸지도 모르겠네요.
17/09/28 14:25
근데 2set게임은 lyon이 적어도 40분전에 이겨야 하는게임이긴했어요. 계속 주도권을 잡고있었고 변곡점이 될만한 그 장로 앞장면까지는 확실히 좋았는데..
17/09/28 15:06
자크는 라이너가 엄청 손해보게 하는 픽이라고 생각해요. 나중 임팩트만 보고 뽑는 것 같은데 아지르나 베인 뽑는거나 마찬가지.
너프전 임팩트가 너무 커서 아직 쓰는 팀들이 있는 것 같네요
17/09/28 15:31
그나저나 인벤 보니 뱅은 또 사고 쳤네요. 어제 반성하고 있다는 기사 피지알에서 봤는데...지켜보겠다고 한 나만 바보된 꼴이네. 롤드컵 우승이고 나발이고 올해를 끝으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진짜 꼴도 보기 싫네요. 얘 하나 관리 못해서 올해 팀 이미지 다 말아먹은 프런트나 코치진도 실망스럽고.
17/09/28 15:36
저도 봤는데 뭐 욕한것까진 아니고 정글러 멘탈 긁긴 했더군요. 저도 주포 정글러긴 한데 저런거 엄청 짜증나긴 하죠. 그와는 별개로 스피릿 성질 많이 죽었더군요. 흐흐
17/09/28 15:43
스피릿이야 뭐...일이년은 얌전히 있어야죠
매드라이프? 지고싶어? 같은 사고를 친몸이라. 상대가 뱅이 아니었으면 그냥 다들 고소해했을 겁니다 -_-
17/09/28 15:51
인성이 인터뷰 한 번으로는 바뀌지 않으니까요.지금은 자숙해야할 때고 그냥 게임 하면 되는데 굳이 긁어부스럼 만드네요. 재밌는 친구입니다.
17/09/28 15:40
레딧 재미있는 댓글
힘내라 프나틱, 롤드컵은 북미 vs 유럽이 아니다. 동양 vs 서양이다. re: 한국 vs 비한국이다 re : 한국 vs 한국이다.
17/09/28 16:08
스노우볼을 잘굴릴 실력이 된다.or 상대가 경기력차이가 나서 향로 서폿 영향이 없다면
향로 서폿을 안뽑아도 되는데 비슷비슷한데 스노우볼도 못굴리면 일단 한쪽이라도 향로 폿이 있으면 뽑아야 하는...
17/09/28 16:48
근데 질문이 있는데요..
이런 프나틱에 속한 래클래스 선수는 경기력이 어떤가요.. 그나마 에이스 인가요.. 아니면 같이 경기력이 안 좋은가요? 래클래스 선수 팬이라서. .경기력의 질문이 있어서요..
17/09/28 17:01
불안해서 그러죠. 작년엔가 스베누가 ever 3:0으로 바를 거라고 승강전 왜 하냐고 했던 사람이 요즘 들어서는 bbq팬이라고 하고 다니더라고요. 그 사람도 웃긴 게 bbq 전신인 ever 시절 케스파컵 우승하는 거 보고 반했다는 데 정작 승강전은 그 뒤였는데 스베누가 개바를거라고. 님도 레클래스 팬이니 어쩌니 이러다가 또 못하면 누구처럼 귀신같이 욕하고 탈퇴할까봐 그럽니다.
17/09/28 17:01
2017 섬머시즌 EU LCS MVP 입니다. 물이 올랐어요. 그래도 유체원은 G2의 즈벤이라고 보지만 이번 시즌 레클레르 선수는 잘합니다. 매우 잘해여.
17/09/28 16:58
개인적으로 소아즈는 자살신지드 같은 느낌입니다
뭔가 심하게 만만해 보이는데 생각보다는 덜 만만하고, 누가 도와주면 죽이긴 딱 좋은데 죽이는게 손해같은 느낌이고
17/09/28 17:11
저도 이것보단 좀 나을 것 같긴 합니다. 딱히 LMS를 안 봐서 단정 짓긴 어렵지만 아무래도 정규시즌-플옵 성적이 모두 더 좋은 ahq보다 hka를 높게 주는 건 아무리 정성적 평가의 가중치를 후하게 준다고 해도 잘 납득이 안 가서. 근데 어쨌든 어느정도 비교질이 비벼질 정도론 가능했다는 소리니 좀 우려스럽죠. ziv도 예전같지 않다는 소식도 들리고;
17/09/28 17:08
ahq는 지난 롤드컵때도 와카팀 제외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어쨌든 3승 3패 반타작 성적은 냈었죠. (한국팀 없는 조였지만)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는 팀이라 생각해서 이번에도 평가에 비해서는 좀 나을거라는 생각은 합니다. 토너먼트 진출은 어렵겠찌만..
17/09/28 17:15
근데 3승 중 2승은 INTZ라는 브라질 와카팀 상대로 한 것이라... LMS는 15년 이후로 계속 하락세죠. 물론 저도 ahq가 HKA보단 나을 것 같긴 합니다.
17/09/28 17:19
팀스타일 상 WE가 현 향로메타 최고 수혜자 중 한 팀이고 YG 자체가 라이언 게이밍처럼 경기력이 좋았던 팀이 아니라서 3:0으로 WE가 무난하게 이기는걸 예상합니다.
17/09/28 17:53
진짜 HKA 싸울 수 있는 가장 최악의 구도로 싸워서 져주네요. 방금 한타는 캡스가 잘한 것도 있는데 HKA한테 이김당한거라고 봐야...
17/09/28 17:55
HKA가 전장 선택하는 능력이 아예 없는 것 같은데 ; 필드가 아니라 정글에서 교전하면 탈리야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죠.. 블라디는 계속 빙빙 돌아야 하구요.
17/09/28 18:02
와카가 eu na한테 벽 느끼는데 걔네들한테 벽이 lck 캬 주모,...는 반 농담이고 플레이 인 제도 좋아요 랭크 게임 같은 느낌을 받네요 비슷한 팀끼리 매칭 해서 전세계에 장점도 보여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못한다고 맨날 본선와서 뚜까 맞는것 보다 비슷한팀들끼리 경기 보여주면 그 리그 그 팀 팬들은 즐겁죠 상대적인 게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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