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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0 18:39
애초에 작년에 레이스 잘 써서 롤드컵 가놓고 왜 이젠 스티치랑 묶어서 패전처리나 시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바꿔 보려면 서폿만 바꿔보지..
17/08/30 18:45
그 코장 기용도 깜짝 기용이었죠. 그 전에 코장이 지금 레이스 위치였는데 코장이 준비 빡세게해서..
그때 이후로 꼭 한번씩 레이스 스티치 묶어서 패전처리 시키는데 진짜 한심한 기용인거 같아요. 레이스는 그렇다쳐도 스티치는 왜 자꾸 끌고가는지.
17/08/30 18:38
크라운 열심히 하는 선수라 좋아하는데.. 페이커처럼 저점 고점이 가능한 선수였으면 좋겠네요.
지금 리라 이후로는 쭉 저점인데 과연 고점으로 회복이 가능할지요..
17/08/30 18:41
근데 최근에는 기복이 없고 쭉 저점만 보이네요.
기복이 있는게 차라리 미키처럼 매 경기마다 그러면 지금 상황에서 기대해볼텐데 이번 매치는 힘들어보이네요.
17/08/30 18:42
지금 계속 똑같은 모습이죠. 스펠 최대한 아낄려다 죽음. 그 이후로 타워에서 박혀서 사림. 이 구도가 계속 나와요. 그동안 사이드쪽은 상대 미드 정글 개입으로 고통받고 삼성은 한 발 늦고 엠비션이 있으면 후반 운영 한타에서 역전이라도 하는데 하루에선 심각한 운영 미스가 있죠.
17/08/30 18:41
크라운은 탈리야 말고 오리아나나 빅토르 같은...라인에서 우직하게 버티고 CS 먹으면서 후반 한타 캐리해주는 그런 챔피언해야 할 거 같네요.
탈리야 궁극기 쓴 걸...미드타워 부수려고 뒤에 까는 거 빼면 못 봤네요.
17/08/30 18:47
저 개인적으로 슼이 선발전 절대 안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가 저 아프리카 때문입니다. 저 팀은 잘 견적이 안나오는 팀이에요. 14 나진 쉴드처럼요.
17/08/30 18:47
진짜 하루는 존재감 0이고 궁극기 딱 한번썼나요? 두번썼나요?
크라운은 엄청난 연습량과 프로의식은 리스펙할만하지만... 폼은 내핵을 뚫고 들어가고있네요. 차라리 시그니처픽인 빅토르나 라인지박령 오리아나 하는게 나아보일정도
17/08/30 18:47
역시 롤은 미드싸움...
든든한 미드가 활약을 하니 어쩔방법이 없네요. + 아프리카의 봇듀가 준비한 패스트선향로... 이것도 은근 압박입니다. 대처가 안되는것 같아요.
17/08/30 18:47
삼성은 일단 앰비션을 기용해서 시즌 베스트 조합 좀 써봐야죠. 자꾸 하루가 나온다는건 내부적인 평가가 있으니 그렇겠습니다만;
17/08/30 18:52
이번년은 그렇지도 않아요. 맞대결에서 결국 kt가 매치 다 가졌죠. 그나마 스프링에선 퍼포먼스가 비슷했는데 서머에선 마린이 걍 망해서....
17/08/30 18:48
지금이야말로 레이스가 나와서 하드캐리 해줬으면 좋겠네요.
원래 레이스가 주전이자 에이스였는데 코장으로 교체됐는데 룰러랑해서 한번 하드캐리해주면 좋을텐데
17/08/30 18:49
오늘의 한상용 스코어는 0:8
용 한 번을 못 건드리고 다 뺏기는데 탑이 무슨 힘으로 버티겠습니까. 큐베 안타깝네요. 2:1 찢어버리고 눈물의 스플릿 푸시 들어가도 팀이 이미 다 터졌는데..
17/08/30 18:49
예전부터 이야기 한거지만 페이커나 이지훈 제외하고는 쿠로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한 미드가 없어요. 라인전 단단하고 강하다고 평가받던 선수들을 오히려 넓은 시야와 영리한 플레이로 쌈싸먹던 선수가 쿠로입니다. 코코, 미키, 크라운 이 셋이 페이커한테는 오히려 한칼이 있기도 했었지만 쿠로한테는 정말 힘을 못썼죠.
17/08/30 18:52
개인적으론 쿠로가 페이커 상대로는 확실히 약한 모습이 보이긴합니다.
섬머때도 개인적으론 엄청 빛날수있었는데 하필 비디디가 터져버려서 ..
17/08/30 18:54
전 비디디가 루키 같은 선수가 되려나 했는데 지금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폰에 제일 가까운 선수로 보입니다. 폰과 이지훈을 섞은 모습? 쿠로는 확실히 좀더 유연하지만 페이커가 폼이 절정일 때 보여주는 레이저건 같은 압박에는 약한게 보이긴 하죠.
17/08/30 18:55
솔랭 하이라이트로 뜬건 제드인데..제드 승률만 처참하다는게 함정..
뭐 조금 더 두고보면 훨씬 대성할 선수이지 않을까 싶네요. 경험쌓이면 공격성이 더해질지도 모르고요. 결승에서 절대 안 쫄고, 점멸 칼같이 아끼는거보고 소름 돋았어여
17/08/30 18:56
그래서 쿠로를 확실히 이길 미드가 없는팀은 일단 로밍챔부터 못하게 하는게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라인 이겨도 쿠로가 다 풀어버리고 역전하는게 한 두번 나온게 아니라서.. 아니면 쿠로가 개입을 해도 그걸 잡아먹을만큼 다른곳을 키우는게 가능한 팀이던가요.
17/08/30 18:55
페이커 상대로 그나마 제일 잘한 미드도 결국 쿠로죠(이번 결승 비디디 전까지) 정규시즌에선 거의 반반으로 이기고지고 했고 큰경기에서도 결국 쿠로만큼 그나마 큰경기 패왕모드 페이커 상대한 미드가 없더군요 지표들 보면
17/08/30 19:02
애초에 미드가 약하면 세계2위팀이 될 수 없죠 크크
위에분이 언급했듯 페이커 상대 잘한것도 알고보니 쿠로... 근데 그당시보다 지금 더 잘하는거 같아요 딱 필요한 순간에 더 힘을 발휘하는 느낌?
17/08/30 18:49
리신픽보고 뭐지 했었는데 막상 경기보니까 아 이런걸 그렸구나 하고 한쪽 x알을 탁 치게 만드네요
상대조합에 대처하고 우직하게 승리를 차지하는게 장점인 삼성이 아프리카의 마법에서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17/08/30 18:50
시즌 베스트 조합 한번도 안쓰고 6연패로 롤챔+롤드컵 다 날리면 참 묘하겠는데요. 이해를 할래야 할수가.. 베스트로 부딪혀서 지면 폼이 별로였다 하고 마는거지만
17/08/30 18:50
하루가 최근 경기중 유효갱킹이 있었는지 의문이네요.
엠비션에 문제가 있다면 끝까지 가고 3세트 전부 교체하는 말도 안되는 변경만 없었으면 하네요.
17/08/30 18:51
전 솔직히 지금 크라운은 답이 없다고 봐요. 빅토르 주는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오리아나 주면 충격파도 제대로 못쓰고 그냥 계속 타겟 잡혀서 죽을거같아요.
17/08/30 18:51
불판에 아프리카,mvp 롤드컵선발전할때 경기력 까던사람들 보면서 진짜 한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프리카가 그래도 저력보여줘서 고맙네요.
롤은 상대적인 게임인데 그 단순한걸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17/08/30 18:52
작년 선발전은 삼성이 사고쳤는데.. 올해는 아프리카가....? 그래도 KT대 아프리카 매치는 KT가 많이 유리해보이기는 한데 말이죠.. 탑이 후벼파일거 같은 느낌
17/08/30 18:52
삼성 코치진 학습효과가 없나요?
플옵도 그렇게 망쳐놓고는... 1경기 하루 쓰고 졌으면 2경기 바로 엠비션 보냈어야 하지 않나요? 이해하기 힘드네요. 오늘 쿠로가 미치긴 했습니다만 엠비션 있었다면 그래도 좀 다른 그림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17/08/30 18:54
뭉쳐서 2년간 해보다가 도저히 못이길거 같으니 흩어져서 각개전투 하자고 전략을 바꿨네요.
모로가든 서울만 가면되죠. 잘했습니다 구락스.. 이게 완벽히 성공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17/08/30 18:53
일단 2경기 봐서는 총체적 난국으로 보이고...엠비션이온다면 어떤 '분위기 전환'용으로의 투입일것 같네요.(실제로 인플레이가 더 좋을수도있고요)
엠비션이 투입되서 누굴 키운다고 한들 질것 같은 경기력이네여..3경기부터 과연 반전이 있을지..
17/08/30 18:57
락스 최고의 숙적이 skt라는 점에서
프릴라 - skt 잡고 우승함 쿠로 - skt한테 2:0으로 이겼음 스맵 - .... 범인은 경호인걸로
17/08/30 18:59
이대로 아프리카가 올라간다면, 구락스 다섯 명 중 누가 가장 구멍이었는지, 판별하는 선발전이 되겠네요. 크크...^^;;;
롤드컵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합니다.
17/08/30 18:55
정규시즌 3선승제일댄 1세트의 아프리카였는데, 5선승제에선 1~2세트의 아프리카가 될런지... MVP전처럼 일단 2승은 해놨는데...
17/08/30 18:58
그냥 오늘 삼성의 경기 요약 : 뭘 하고싶은걸까요?
1경기 : 짬뽕조합 쓰다 패배 2경기 : 특유의 단단함만 보이면 이길 경기였는데 스스로 꼬꾸라짐. 3경기부터 힘냈으면 좋겠네요
17/08/30 19:00
솔직히 밴픽상의 문제보다 미드-정글쪽 경기력이 너무 안좋은게 큰거 같아요. 원래 이팀이 봇라인전에서 강점을 보이는 팀은 아니었고 미드 정글이 단단하게 상대를 맞아주면서 큐베와 함께 게임을 푸는 팀이었는데 하루가 나오면 운영면에서의 시야도 극도로 좁아지고 그와별개로 미드와 정글의 컨디션 자체도 완전 극악이라... 솔직히 지금 너무 어려워보입니다.
17/08/30 18:58
아프리카가 무서운게 뭐냐면 과거 와치나 14 시즌의 카카오처럼 터졌을때의 캐리력이나 매서움은 가늠이 안되는 스피릿이 정글로 있다는 점과 운영면에서 시야가 넓고 경험이 많은 마린과 쿠로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투신과 크레이머의 폼은 하필 또 지금 시즌 중 최고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구요. 이팀은 분명 안정감은 정말 없는데 기세를 한번 타고 집중력을 발휘하면 당대 최강팀이 아니고는 어느 팀에게도 다 이길 수 있는 팀이에요. 반대로 그 기세가 꺾이면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팀이기도 하구요. 만약 아프리카가 선발전에 없었다면 제가 응원하는 슼이 선발전에 가더라도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했을겁니다.
17/08/30 19:00
14 나진 같은 느낌...
그떄도 갑자기 세이브가 니달리, 라이즈라는 신박한픽 + 고릴라가 잔나 꿀 발견해서 올라가면서 무서운 기세로 결국 14skt까지 무너뜨렸죠. 17아프리카도 뭔가 자기만의 무기로 가는 느낌이랄까요..
17/08/30 19:00
서머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여기서 롱주한테 지면 롱주 다시 못 만날수 있다고 하던 단캐 맨트도 생각나고 또 그때부터 플옵포함 7연패네요 만약 3대0나오면 세트 8연패로 시즌마감하게 생겨네요
17/08/30 19:10
페없쿠왕은 칭찬 아닌가요? 페이커에게는 번번히 막혔지만 다른 미드는 거의 다 털고 다닌다는 의민데.. 페이커가 비디디한테 계속해서 막히면 비없페왕이 될 수도 있죠.
17/08/30 19:05
전 이게 식스맨을 내는 타이밍의 함정같은건데... 프로들은 밴픽보다는 인게임에서의 문제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크죠. 그게 당연하긴 한데, 문제는 그만큼 선수에게 보이는 문제점을 놓치고 다시한번 그 실수만 없었다면! 하는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음 경기에 그대로 양상이 흘러갈 것도 아닌데 그러다가.. 결승 슼도 비슷했죠 사실.
그래서 아예 질때 압도적으로 져야 하는데 1세트 삼성은 좀 비비다가 진게 오히려 독이 된거죠.
17/08/30 19:04
엠비션이 나와도 문제네요..
안나오면 왜 안쓰냐고 뭐라하고, 나오니까 왜이리 늦게 나오냐고 뭐라하고, 이러다가 앰비션 경기력이 안좋기라도 하면...ㅜ.ㅜ
17/08/30 19:05
스피릿이 그동안 피하던 그라가스를 간만에 고르네요. 그라가스 뽑았을 때 그렇게 나쁘지 않았는데 한동안 풀려도 안가져가고 이래서 의아했었는데;;
17/08/30 19:08
전 이런거보면 항상 느끼는게 포지션 멤버 체인지를 할때 해당 포지션의 선발 선수가 문제를 바로 캐치하려면 아예 압도적으로 지는 그림이 나오는게 낫다 싶더군요. 오히려 비비다가 지면 인게임상에서 그 실수만 조심한다면.. 라는 심리로다 한판 더! 라고 시도하다가 연속으로 말아먹고 기회를 놓쳐버리는 그림이 많이 나오죠. 이건 식스맨을 가장 적극적으로 써온 슼에게서도 여러번 나온 장면이죠.
17/08/30 19:09
15시즌 폼이 절정일때도 기피하던 쉔을 여기서;; 클템 말대로 마린이 쉔을 다룰수만 잇으면 아프리카 라인별 폼 상황상 엄청난 도움인데 15시즌에도 쉔은 안하던 마린이라 기대를 완전히 안했었는데요
17/08/30 19:09
전 쉔픽도 시야가 넓은 선수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마린이 15 시즌에 쉔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지 막상 썼을때는 잘했던 경험이 있죠. 상대탑이 마오카이라서 이건 의미가 있습니다.
17/08/30 19:10
블랭크가 자주 보여줬듯 자크 정글 상대로는 초중반 압박이 핵심인데...엠비션이 그걸 어떻게 피해 나갈지가 관건이겠네요
그리고 탑미드 라인전 잘해줘야 됩니다.
17/08/30 19:13
미드 카르마 딜이 좋긴하죠. 근데 댓글들도 그렇고 경기내용만 보면 캐리를 기대하기보다는 지원이라도 하라는 뜻이 강해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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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17:00 시작 (OGN)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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