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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6 15:32
개인전 대진이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팀전 대진은 볼수록 답답하네요.
이벤트전인데 이 모양으로 동족전의 향연을 만들어야 했는지? 날씨에 장소에 대진까지.. 일부러 이렇게 하라고 해도 힘들 정도이니 참..
17/08/06 17:47
방업 여왕 링링 러시라니.. 이런 게 박령우 상대로 통할 리가..
스칼렛이 올해는 인기로 뽑혔지만, 내년에는 WCS에서 성적 못 내면 그대월에서 보기 어려울 것 같네요.
17/08/06 18:09
오늘 경기 중 가장 명경기네요.
스코어가 일방적인 건 변하지 않는다 할 지라도, 타종족전이 많았다면 훨씬 더 재밌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17/08/06 18:44
직관왔는데 gsl쪽에서 많이 준비한게 보이네요. 사람이 제 생각보다 조금 적어서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스2에 대해서 많이 노력하는것이 참 좋네요.
17/08/06 19:30
해외 대회까지 포함하면, 2013년 말인가 2014년 초인가에 있었던 2 티어급 대회 아수스 로그 결승전에서 이제동에게 진 적 있습니다.
스코어는 아마 2:4였나 그랬던 걸로. 그게 이제동의 마지막 전성기였죠.
17/08/06 19:41
Teamliquid 확인해 보니 역스윕 이후에 Acer 소속 당시 윤영서에게 드림핵에서 3대0으로 진 적이 있으나, 국내 복귀한 후에는 진 적이 없...
17/08/06 19:41
불리해도 전혀 동요함이 없이 조금씩 따라가는 이신형에 비해, 전태양은 유리해도 계속 따라잡혀서인지 조급한 플레이가 나오네요.
이거 스윕만 면해도 다행일 것 같습니다.
17/08/06 20:02
와~ 엄청나네요!!
우승예측 참가해볼걸 그랬네요. 팀대항 8:0, 결승전 4:0 으로 예상했었는데. 근데 팀대항에서 전태양이 질줄이야... 암튼 이신형선수 축하합니다!!
17/08/06 20:04
한 때 테란전이 상대적으로 무너지면서 압도적 포스를 잃었던 이신형이 그 테란전을 되찾으며 아니 더 성장시키며 본좌 급의 포스로 우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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