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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7 16:19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는 5전3선승제입니다.
https://pgr21.co.kr/pb/pb.php?id=gamenews&no=13868&divpage=3&ss=on&sc=on&keyword=%EC%9D%BC%EC%A0%95
17/04/07 16:36
MVP가 봇라인전만 버텨내면, 개인적으로는 MVP의 손.. 그게 아니라면 아프리카 압승이 될것 같네요.
MVP의 그리고 비욘드의 가능성을 믿습니다.
17/04/07 16:50
[MVP는 켠김에왕까지 못나가니까 LCK에서 켠.왕을 찍네] 인벤발 드립..
1라운드부터 빡셉니다. 오늘은 3전이네요 MVP가 이기면좋겠지만 아프리카가 잡을것같아요
17/04/07 17:13
픽밴이 어떻게 됐길래 mvp에게 바루스랑 신드라가 다 풀렸죠? 이안이랑 마하는 저거 2개만 밴해도 힘이 쭉 빠지는데... 기껏해야 마하 애쉬정도
17/04/07 17:17
애드가..갠방에서 탑자르반하면서..
대회나올수 있냐는 말에 언젠가 나오지 않겠냐고 하더니...이런 중요한 때에 첫등장하네요..
17/04/07 17:19
이안은 좀 냉정히 보면 신드라 잡을때와 다른거 잡을때 다른 선수 수준으로 클라스 차이가 나는데 신드라 줄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17/04/07 17:20
지금 마하가 좀 망했지만 글골은 mvp가 앞섭니다.
미드 라인전 약한것도 인생챔 신드라주면서 커바되고있고, 신드라 준건 좀 아니었다고봐요. 결과와는 무관하게
17/04/07 17:21
글쳐..
신드라/아리...미드약한 mvp 이안의 모스트 중 하나인데 그걸 풀어버리네요. 1세트 결과에 따라서 2세트에선 어떻게 될지..
17/04/07 17:22
key point에도 나왓지만, 신드라/오리아나가 최고의 픽이죠. 이안에겐.
저는 이기든 지든 다음판엔 신드라 짤라주는게 맞는것같아요
17/04/07 17:22
아무리 봐도 신드라 장인에 가까운 이안에게 신드라를 준건 승패와 무관하게 잘못된 선택입니다. 신드라를 잘하기도 하지만, 다른걸 잡으면 라인전 버티기도 버겨워하는 이안입니다.
17/04/07 17:22
마하가 많이 죽긴 했는데 어쨌든 서로 킬을 내고 있는 걸 감안하면 아프리카 바텀도 썩 기분이 좋지는 않겠네요. 마하가 3데스인데 전체적으로 mvp가 기분좋은 상황.
17/04/07 17:23
탑도..원래는 노틸이 라인클리어 하고 미드 견제가주는게 정상인데, 히드라 자르반이라 라인클리어가 같이 잘되니까..노틸도 먼저 움직이는 모습이 기존보다 적습니다.
17/04/07 17:27
아 다시 보니 좀 애매하네요.
이건 마린이 무모하게 들어갔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네요. 자르반 깃창과 신드라 스턴각이 너무 잘보여서 호응이 안됐네요.
17/04/07 17:27
라인전을 반반으로 버틴 MVP는 레알루다가 LCK 3강 상대로도 그리 밀리지 않을겁니다. 다만 그 반반 버티기가 너무너무 x3 어려워서 중위권인건데 이번판은 반반 갔네요.
17/04/07 17:28
자르반이 올드 챔피언이라 스킬이 좀 후진 느낌이 있다곤 해도 대격변은 거의 상대 점멸을 뺀다는 장점이 있죠. 그것도 광역으로.
17/04/07 17:43
에코는 그래도 뭔가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함정픽이라는 걸 못 느꼈네요. 그라가슴은 늘 뭐 아무것도 못하고 지는 것을 많이 봐서..
17/04/07 17:50
일방적으로 아프리카가 2:0으로 이길거라고 예상한 제가 롤알못 이네요.
정말 명승부였고.. 엄청난 경기였습니다. 핵꿀잼 인정합니다.
17/04/07 17:50
바론 직전, 자르반이 물렸는데도 꾸역꾸역 버티며 살아난게 컸습니다.
그리고 뒤이은 바론 트라이에서...에코를 막아줬구요.
17/04/07 17:50
욕심이 너무 과했네요 아프리카 꽁바론으로 먹는게 결과만 좋았지 팀 전체적으로 투머치한 판단을 하게 만들었어요 이후 플레이들이 욕심이 이성을 넘어서 스스로 경기 던지게 했네요
17/04/07 17:51
신드라는 2세트에선 짤라야겠네요.
아프리카의 1세트 밴픽실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말이죠.. 마지막 바론 트라이에서 신드라가 3킬을 먹었드랬죠..큭
17/04/07 17:52
더불어 lck 탑솔중에서 차기 대세가 될 수 있는 선수로 애드를 언급하는 이들이 많던데, 쭉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17/04/07 17:53
에코란 챔 자체는 제가 겜게에 적기도 했지만 상당히 구리다 봅니다. 그래도 그것과 무관하게 오늘 쿠로는 진짜 잘해줬어요. 결과적으로 1경기에서 가장 컸던건 이안에게 신드라를 풀어준것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 신드라랑 다른챔의 실력 차가 엄청 심하고 신드라는 LCK 1,2등에 들어가는 실력인것 같습니다.
17/04/07 17:54
자르반이 핵심입니다. 자르반은 무조건 밴 해야겠네요.
확실히 깃창콤보가 아주 컴팩트하게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존재 자체로 엄청난 위압감이 느껴지네요. 한동안 안쓰여서 대처를 잘 못하는거 같기도 하고.. 포시인데 먼가 특별한거 나오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자르는게..
17/04/07 17:54
아무리 생각해도 이안 신드라를 왜 밴 안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안이 뭐 이것저것 다 잘하는 선수도 아니고
좀 심하게 이야기해서 신드라 가져가면 3인분 안가져가면 0인분 하는 선수인데 굳이 카운터 치겠다고 그걸 풀어줬다가 지네요. 물론 가장 큰 패인은 너무 신내서 끝내려고 무리한거겠지만 그 전에 오만한 밴픽은 분명 문제였다고 봅니다.
17/04/07 17:54
MVP 한타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이건 진짜 너무 불리하다 싶을 때를 한타로 몇 번이나 극복하고 마지막에 몰아쳐서 이기네요. 놀랐어요!
17/04/07 17:55
딱히 엄청난 수준은 아니였네요 명백히 중반 이후에 아프리카 운영이 이성을 내던졌어요 원래 mvp는 적 팀 실수 기가막히게 잘 받아먹는 팀이구요 한타도 아프리카가 픽 고른 이유가 별로 안 느껴질정도로 어그로 핑퐁도 안됐고 싸운 위치도 이상한게 너무 많았어요 mvp상대로 저런식으로 싸우면 100번 싸우면 90번 이상 져요
17/04/07 17:57
본인들만 끝낼수 있을거라 생각했지 mvp선수들 시청자 전부 못 끝낼거라고 봤을거에요 적 다 나오는 타이밍에 본인들 피관리가 하나도 안됐어서
17/04/07 17:57
한타 근데 미드 타워에서 쿠로가 하드캐리한 한타랑 마린이 뒤로 돌아가서 일방적으로 죽인 거 이건 대박 아니었나요...진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17/04/07 17:58
생각해보니 아무무가 궁으로 5명 묶고 자르반이 대격변으로 가두고 오리아나 충격파 연계시키면..
엄청 나겠네요.. 근데.. 이거 왠지 시즌2 조합느낌이 -_-;
17/04/07 17:56
아프리카가 피드백을 잘 해서 남은 세트 준비했으면 좋겠네요.
중요한 판단 실수들이 겹치면서 게임을 놓치기는 했지만 애쉬 픽의 의미를 찾지 못한것이 가장 치명적이었던 게임 같습니다.
17/04/07 17:56
와 제가 한달 전에 국내에 처음으로 w선마 탑자르반을 소개했었는데, 이게 흥해서 이렇게 프로 게임에 나오다니 기쁘네요. w선마 약을 팔아보았던 글 링크를 이 틈에 한번 올려봅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69&name=subject&keyword=%EC%9E%90%EB%A5%B4%EB%B0%98&sterm=8461469&l=1586650
17/04/07 18:01
에드 선수가 탑게에서 언급되기 시작한 이후로 꽤 꾸준히 연습하더라고요. 본인이 연습하고 있다고 개인방송에서 직접 언급도 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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