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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1 21:32
솔직히 이 두 팀의 대결은 10번 붙어도 10번 다 skt가 이길 것 같네요.
클래스가 차이나더라도 구 아프리카처럼 스타일 상성이 맞물리면 비벼볼 여지가 있을텐데 mvp는 스타일이 skt와 비슷하면서도 다운 그레이드입니다.
17/04/01 21:48
뭐 실제로 10번붙어서 10번 다진 팀이죠.Lck에서 유일하게 skt 한번도 못잡아본팀.. 그 유명한 스베누도 딱 한판 이겨보긴 했는데
17/04/01 21:34
삼성과 슼을 제외한
나머지 플옵진출한 세 팀은 약점이 명확히 드러나서, 그걸 후벼파면... 설레발이지만, 삼성vs슼이 플옵 결승전 매치가 될 것 같네요..
17/04/01 21:38
롱주는 MVP에 못 비비고, 락스가 1라때부터 샤이/마베 조합으로 돌아갔다면 아마도 락스가 플옵 갔을거같긴합니다. 하지만 마베가 들어온 것도 어차피 2라운드부터라서
17/04/01 21:47
냉정하게 롱주는 비교할 가치도 안 되는 수준이었고 락스는 2라운드 락스면 경기력으로는 mvp보다 좋지만 1라운드 못 한건 못 한거죠.
17/04/01 21:46
mvp는 스프링에서 플옵까지 올라온 수준까지는 올라왔는데..
한 단계 더 나아가려면 라인전 기량도 올려야 할 것 같네요.
17/04/01 21:49
mvp상대로..
삼성이나 skt가 하는 방법이랑 kt가 하는 방법이랑 진짜 비교되네요. 강한 라인전을 기반으로 그대로 밀어붙이고, 굳이 한타각을 안준다..그러면 mvp상대로는 이긴다...라고 말이죠.
17/04/01 21:53
mvp 는 운영이라던가 한타가 아니라 라인전이라는 기초체력이 부실하기 때문에 스프링-섬머시작의 여유기간 동안 라인전 능력 끌어올리지 않으면 섬머때는 그 약점을 후벼팔 다른 팀들에게 철저하게 노려질 수도 있겠네요. 그나마 msi 덕분에 중간 여유기간이 충분하니 꼭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7/04/01 22:07
북미 IMT 시절 스폰서 광고(팬티 광고)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0UVbpQz8A4
17/04/01 22:10
피넛 선수가 엄근진한 슼이랑 어울릴까 생각한 적 있었는데.. 그냥 다들 관종... 이라서 잘 어울리는 것으로.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마이크 쥐는 것 보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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