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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21:49
2경기 중반부터 보는데도 블레스가 실수를 한 3,4번을 하네요. 잘리고 눈먼 지각변동 두번이나 혼자 얻어맞고. 계속 못하는 중인가요?
17/03/21 21:51
미드 한타에서 계속 탈론콜 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점멸q 진입에 바로 탈진에 노틸큐에 빠지는걸 미키가 지각변동까지 엄청난 포커싱을 해서 잡은것 같아요.
템트 입장에선 엘리스가 쓸모가 없다보니 스테락까지 갔고 그거 믿고 어그로 하러 간 것 같은데 아쉬울것 같습니다. 어쨌든 전투는 역시 락스네요. 그리고 용-준
17/03/21 21:53
탈리야 벽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오브젝트 관리하고 타워깨는게 보기에 재밌기도 한데 실용성도 엄청난것 같습니다. 5명이 다 이동기 있을리도 없고 있다 해도 벽넘기에 이동기 써버리면 한타가 두렵고. 덕택에 어지간해선 벽 까는 순간 상대는 구경밖에 못해요.
17/03/21 22:11
이번시즌 왜 이리 정글러가 흉년일까
몇번인가 쓰긴 했습니다만 역시 가장 큰건 작년이 너무 이상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와딩 몇번 하고 내 정글만 빡세게 돌면 캐리가 가능하던 시기 (대표적으로 니달리) 딱히 머리 쓸 거 없이 그렇게만 해도 정글러로써 캐리력을 보여주면서 존재감을 내뿜었죠 우리 모두 그거에 엄청난 정글러가 탄생했다고 생각했고요 대표적으로 크래쉬가 있네요 근데 정작 그 크래쉬가 최고의 정글러였을까요?결국엔 작년시즌 최종적으로 최고의 정글러라 불리운 3인방은 피넛 스코어 뱅기였습니다. 셋 모두 피지컬은 둘쨰치고 일단 똑똑했죠. 그 비정상적인 작년 정글상황에서도 결국엔 똑똑한 선수들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는데 하물며 작년과 메타가 (묘하게) 비슷한듯 하면서도 바뀌면서 좀 더 똑똑한 상황파악을 할 줄 알아야하는 상황이 온 지금에와서는 작년에 두각을 나타냈거나 작년처럼 하던 선수들은 적응못하고 얻어맞기 바쁜거죠 그래서 더 흉년처럼 보이는거고요 작년이 너무 비정상적이었고 이번시즌들어와 정글러의 캐리력은 어느정도 보장해주되 작년같은 비정상이 아닌 정상궤도로 바꿔놨떠니 바로 그냥 (크래쉬와 같은 선수는) 민낯이 드러나버린거고 엄티와 같은 신인선수는 작년처럼 하다가 그냥 멍청함만 돋보이게 됬죠. 그게 계속되니깐 정글흉년이란 소리가 들린거고요 (사실 정글러로써 신인급선수가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1년에 몇명 없었습니다 작년만 유독 이상했을 뿐이에요)
17/03/21 22:19
버티는 건 도란 두개에 6렙찍고 q한방에 원거리미니언 클리어+ 궁 흡수 가능해지게 되면 버텨지고 9렙 부터는 에코가 아예 이기는 경우가 많죠. 치는 순간에 퍼블 나왔네요 크크
17/03/21 22:21
드래곤을 예전처럼 돈으로 주되, 글로벌골드가 뒤지는 팀이 먹으면 100%, 앞서는 팀이 먹으면 50%만 주는 식이 어떨까 싶습니다.
17/03/21 22:24
저거 완전 속수무책인데요? 신드라는 미드 지박령이고 bbq는 봇쪽에 cc기도 부족하고, 시야장악 먹히고 말자하 미드정글서폿 끊어먹기 진짜 끝내주네요
17/03/21 22:25
용싸움...
bbq 입장에선 어쩔수 없이 선택할 수 밖에 없었네요. 안싸우면 밀릴테고, 싸우자니 불리하고... 계륵이었네요..쩝.
17/03/21 22:35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SK telecom T1 13승 1패 +20 (26 - 6) → 포스트 시즌 확정 2위 Samsung GALAXY 11승 4패 +11 (24 - 12) (-1) * 3위 kt ROLSTER 10승 4패 +13 (23 - 10) 4위 MVP 9승 5패 +6 (20 - 14) 5위 LONGZHU 8승 6패 0 (18 - 17) (-1) * -------------------------------------------------------------포스트 시즌 6위 afreeca Freecs 7승 7패 -2 (17 - 18) (-1) * 7위 ROX Tigers 7승 8패 -3 (18 - 21) 8위 bbq OLIVERS 4승 11패 -11 (12 - 23) -------------------------------------------------------------승강전 9위 JIn AIr Green Wings 2승 13패 -16 (10 - 26) 10위 KONGDOO MONSTER 1승 13패 -21 (6 - 27) * = 주의 누적 → 세트 득실 1점 차감
17/03/21 22:37
락스는 크게 3가지 변화가 눈에 띕니다. 1. 샤이-마이티베어의 훨씬 뛰어난 안정성 2. 미키 탈리야의 발견 3. 운영이 천지개벽함. 이 3가지 변화가 이뤄진 락스는 하위권은 아니고 중위권~중상위권은 충분히 되보이네요.
17/03/21 22:44
그냥 다섯 명 다 픽의 이유를 잘 보여준거 같아요. 노틸과 케틀은 한타와 후반의 안정성, 에코는 초중반 신드라 상대로 주도권, 엘리스는 초중반 갱/다이브의 이점 그리고 끊어먹기 최강 말자하. 상대 정글에 에코 엘리스 말자하 셋이 돌아다니는거 보고 선수들의 게임 이해도 자체가 올라갔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17/03/21 22:45
그동안 의식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락스 타이거즈 코치가 보우였죠. 얼굴은 전혀 기억도 안났네요. 이제 시즌2는 아주 오래 전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17/03/21 22:52
저도 분명히 시즌 전에 로스터 정리 기사 정도는 봤을텐데 오늘까지 존재 자체를 까먹고 있었습니다. 물론 선수와 코치의 차이도 있겠지만 롤판에서 시간이 오래 지나서 자연스럽게 잊혀진 케이스라니, 기분이 묘합니다.
17/03/21 22:46
4드론팀에서 9드론팀으로 크크!
그리고 미키의 영향력이 게임내에서도 엄청나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은 더욱 크나 봅니다. 에이스에 메인오더에...
17/03/21 22:49
락스도 전승가능성 없는것이 아닌것이 SKT1이 결승 직행 거의 확정 된 상황에서 경기를하고 강현종 감독이 SKT1 상대로 승률이 나쁜편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끝까지 봐야 알것 같습니다.
17/03/21 22:52
결국 돌고돌아 락스는 미키가 잘해야 되는 팀이에요 락스의 가속도 밟는 운영의 전제조건이 미키가 망하지 않고 타 라인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친다에요 1세트는 그거 못하니까 부드럽게 졌어요 진짜 잘할때하는거 보면 팀적으로 밀어줄 맛이 나는 선수에요 확실한 주인공 역할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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