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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7 20:10
지금 콩두는 다른것보다 페이커 사건 떄문에 콩두라는 회사의 이미지가 확 나빠지면서 선수들까지 피해보게 생겼네요
콩두라는 이름을 달고있는것 만으로 뭐라고 할 사람들이 많을테니...
17/02/07 20:12
스베누랑 아프리카가 이상한짓할때도 그런 사람들은 별로 없었으니 크게 걱정은 안해도..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단체로 머리가 맛이 간거죠.
17/02/07 20:40
초반에 창단했을때는 압도때문에 확실히 그랬는데 순식간에 사그라들었죠.
콩두는 팬덤이 약해서 혹시나하는 마음이 있기는한데 그래도 괜찮을겁니다.
17/02/07 20:17
흥미를 가져보려고 해도... 삼성이 콩두에게 지는 시나리오는 정말이지 그려지지가 않네요. 2:1만 되도 엄청난 이변이라고 느낄거 같네요. 2:0이 80% 이상인거같고.
17/02/07 20:20
콩두가 만약 팀적 생각이 있었으면 탑 히포는 아니더라도 정글 크러쉬는 잡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펀치의 기량이 너무 별로인데 그럴때 최소한 스왑해줄 정글러는 필요해 보였는데 말이죠 탑의 경우 히포는 로치와 별차이를 못느낀다면 챌코 선수를 노려보거나 하는것도 좋았겠지만 구하기 힘든건 사실이라는걸 생각하면 크러쉬라도 쓰면서 좀 반전을 노렸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크러쉬는 지금도 솔랭 상위권에서 잘하고 있더군요
17/02/07 20:32
크러쉬는 쏠이 정말 못하던 시절에 그나마 엣지 다음으로 하던 선수로 봤거든요
그리고 섬머(챌코)에는 나오지도 못하고 계속 펀치만 나왔었고요 그리고 최근 솔랭성적이나 순위만 보면 계속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게 보여서 그렇습니다
17/02/07 20:38
챌코에서 콩두가 반등한게 쏠이잘해진것도있지만
정글이 크러쉬에서 펀치로바뀌고난 후 부터에요 전 펀치는 콩두에서 그나마 포텐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봐요 피넛처럼 라인전 쎈팀가면 터질거같아요 물론 그저그런 선수로남을수도있지만 지금콩두문제는 정글러가 누구로 바뀐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17/02/07 20:41
리신은 현재 실수 한 번도 안해야 1티어급이고 플레이적으로 아쉬우면 많이 존재감이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뽑네요.
이정도면 이제 한 번 이길때 되긴 했죠. 잘했으면 좋겠어요!
17/02/07 20:42
뭔가 삼성은 이게 한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딱 이런 느낌의 조합을 좋아하는데, 한계라고 하기엔 성적도 괜찮네요. 사실 느낌이 지루해서 그렇지 이런 단단한 삼성류를 뚫는게 약팀들에겐 정말 어렵죠.
17/02/07 20:46
하루가 너무잘해요. 솔직히 올해 세체정은 하루입니다.
피넛은 음... 보여준게 없 크크크 라이너가 잘해서 보여줄 기회가 없으면 보여준 게 없는거죠 암요 크크크
17/02/07 20:58
프로 선수한테 이런 말 하기 뭐한데 상대 바루스와 미포가 궁을 들고 있는 상황에서 점멸없는 자이라가 애쉬보다 앞에 서 있는 포지션은 어느 티어 얘긴지..
17/02/07 21:03
하루 세부수치가 현재 정글 1위입니다...
초반 경험치 cs 돈 차이 그리고 DPM 까지 최상위권... 이런 캐리머신을 봉인한 cj는 도대체...
17/02/07 20:59
콩두는 스폰도 탄탄해지고 감독도 들어왔는데 폼이 점점 더 나빠지네요. 장민철 감독 들어온 이후로 비시즌에는 좋은 모습 보여줬었는데 왜 이렇게 무너졌을까요
17/02/07 21:00
투신이 피지컬은 좋은데 로직이 아쉽다면 미안하지만 구거는 둘다 구립니다 모든 부문이 다 문제지만 구거로는 절대로 콩두가 좋은 성적 못냅니다 너무 못해요 기본 포지셔닝 무빙 자체가 lck낙제 수준입니다
17/02/07 21:14
초반에 터트린 것도 하루, 스노우볼을 막은 것도 하루네요.
삼성이 굉장히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질질 끌리는 느낌이...
17/02/07 21:16
삼성 감독의 고민이 이해되네요
하루가 나오면 초반은 정말 강력한데 중후반부터 운영이나 시간이 끌리기 시작합니다 체이서를 보는것 같네요
17/02/07 21:28
리신 첫갱때 자이라가 처음에 바루스 묶으러 가다가 미니언에 맞아서 죽은게 아쉽네요. 근데 못묶었으면 음파 못맞췄을거 같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하루가 오버하는거 묶어서 커트한게 자이라기도 하고요. 구거가 심각하게 저점 찍은정돈 아닌거 같은데;;
17/02/07 21:38
아 스펠 잘 썼으면 살았겠네요. 근데 쓴대로 그 이후에 끊는 플레이도 괜찮게 해서 그렇게 최저점은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프로수준에서 말이 안되는거라는건 좀;; 선수들도 사람인데 다른 선수들도 말도 안되보이는 실수 많이 하죠.
17/02/07 21:45
그건 개인차이니까 할말은없네요 제기준에서는 오늘 구거정도 플레이면 최악중에 최악이네요 lck내에서는 구거보다 못하는 서폿을 본기억이없네요 이번시즌내에 한해서
17/02/07 21:51
저도 구거선수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큰실수를 많이 한것도 아닌데 오늘 플레이정도로 최악이라고 부르긴 좀;; 뭐 개인생각이라고 하시니 이해하겠습니다.
17/02/07 21:32
개인적으로 한때 누클리어 영고 시절에 다른 하위팀 잘했던 원딜 (로컨 존끄 등) 보다 훨 높게 생각한게 서폿이 진짜 못하는데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그랬거든요... 키 토토로는 잘하고 매라도 아주 나쁜 서폿은 아니니...
쏠도 지금 대단한게 구거가 폼이 계속 엉망인데 잘해주는게 큰듯
17/02/07 22:45
오프닝은 판도라 때랑 꼬챔스 때 투 탑 리플레이송은 The lie(Tell me) 꼽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나쁘진 않은데 기억에 확 남질 않아서...
17/02/07 21:47
근데 엠비션 나온 게임이라고 중후반부에 다 안 느슨하게 이긴것도 아니라.. 느슨해지는게 꼭 하루탓은 아닌듯...
17/02/07 21:48
그래서 예전에 CJ에 있었던 수입푸드나 체이서 선수 느낌이 강하게 나요. 두 선수다 초반 갱킹력은 말도 안되는데 후반에 힘이 많이 빠지는게 보여요.
17/02/07 22:10
아프리카가 질 수 없는 게임이었는데 바론 체력 1700정도 남겨놓고 딜 중단 > 딜 중단한 상태에서 바론 내버려두고 다른챔프들 잡으러감 > 그 사이에 렝가 들어와서 바론스틸 이렇게 된 후에도 워낙 유리해서 지기 힘들었는데 마린이 갑자기 말도 안되는 이니시를 걸더니 한타대패하고 졌어요.
17/02/07 22:16
정말 엠비션이 오더 운영의 중심이라는게 느껴지는게 삼성 중반 운영이 거의 없는 수준이에요
타워 1차까지 밀고 그 이후가 없어요 그 후 파밍이후 성장으로 찍어누르는거고 결국... 하루는 지금까지 체이서가 생각하네요...
17/02/07 22:24
그래도 시즌 시작전에는 꽤 잘했었거든요. 캐스파컵 준우승할때도 최소한 저렇게 무기력하진 않았는데... 팀워크가 잘맞는다는 느낌을 맞았는데 이제는 완전히 그냥 오합지졸이네요
17/02/07 22:29
구 아프리카, 즉 아나키는 아나키 시절 진짜 운영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2부 출신 쌩 아마추어팀일때부터 과감함이 있었죠. 익수 지맘대로 하고 미키 지맘대로 하고 그래서 둘이 싸우기도 오지게 싸우고...
그러나 그렇게 했기 때문에 승강전 출신중에 유일하게 플옵도 꿈꿔보고 그랬던건데...
17/02/07 22:23
감독 바뀐게 너무 큰거 같아요. 승강전 이후에 경기력 괜찮았는데 말이죠......
콩두는 몬 생각으로 지도자 경력도 없는 타종목 출신 선수를 감독으로 영입했을까요
17/02/07 22:29
모 아닐수도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때야 메타도 바뀌지 않았고 전임 감독 영향이 크게 남아 있을꺼라고 봐서.....
감독 역량중 하나가 팀이 흔들릴때 나타난다고 생각 하거든요. 지금 감독이 팀 장악이 되는지 조차 의문이긴 합니다. 이게 이제 시작한 리그도 아니고 몇년이 된 리그고 종목인데 최소한 지도자 경력이라도 있었어야 하지 않앗나 싶어요. 선수들이 감독말이 귀에 들어올까 싶네요.
17/02/07 22:27
콩두라는 팀 자체가 개개인 역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모인 팀이었다기 보다
비닐캣, 제파 등 코칭스태프들의 역량이 높게 평가받았고 그들의 지도 하에 발전했다는 평을 받은 팀이었던 만큼 결과론적으로는 그런 코칭 영향력의 공백이 보이는 팀이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선수들이 처져 있는 것과는 또 별개로.
17/02/07 22:28
제파 영입 이후 콩두 폼이 상당히 좋아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파 코치가 다시 이탈한 이후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게 아닌가싶기도 하네요
17/02/07 22:27
글쎄 그 전에 비닐캣이 선수로서 무슨 두각을 드러낸 선수도 아니고 쏭처럼 코치로서 두각을 드러낸 코치도 아니고 심지어 제작년 콩두 강등될때도 콩두 코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렇게 보긴 어려워 보이네요
17/02/07 22:30
글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CJ가 2부에서 순항중인데 이걸 박정석의 공헌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지... 저는 그냥 콩두 선수들은 1부에 있기에는 너무 못해서 떨어졌고 2부에 있기에는 너무 잘해서 올라왔다고 생각하거든요. 강등된 2부팀들 대부분이 2부리그에선 잘했기도 하고
그때 당시에도 비닐캣을 전혀 높게 평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감독탓이라는 얘기가 잘 와닿지 않는것 같네요.
17/02/07 22:40
코치의 역량을 외부에 있는 사람이 쉽게 평가할 수 있겠냐마는 비닐캣의 경우에는 콕 집어서 비닐캣이 콩두의 운영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곤 했으니까요. 비슷한 맥락에서 쏠의 기량 향상 등에도 제파 코치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함께 나왔고. 지금은 롤에 대해 전문적으로 잡아줄 코칭스태프가 부족한 상태이니 영향이 분명히 있기는 하겠죠. 그 영향이 작냐 크느냐의 문제인데 현재 경기력을 놓고 그 결과만 봤을때는 꽤나 영향이 있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17/02/07 22:33
음 제 생각엔 예전 콩두 코치진을 높게 평가 하진 않더라도 그래도 평균치 모습은 보여준거 같은데
새 감독은 그런거라도 될까 의문이라는 거죠. 타종목에서 지도자로써 성과를 낸 최연성 감독도 말이 나오는 데 지도자 경력도 없는데 떡하니 감독이 되어버렸으니...... 이게 초창기에는 다 그럴수 밖엔 없었지만 이제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은 리그 인데 저런 생초짜 감독이 코치도 없이 통할까 의문입니다. 당장 회사생활 해봐도 다른데서 경력 있어도 경력직으로 새로 팀장 오면 팀원들 장악이 안되서 개고생하는데 선수들 장악이 될까 싶습니다. 모 다 추측성 이긴 합니다.
17/02/07 22:44
맞습니다.
비닐캣 능력을떠나서 롤판에 선수부터 코치수업-감독까지 지낸 세월이 있는데 적어도 감독커리어도 미천하고 롤판에 몸을 담군것도 아닌 장민철감독보다는 경험적인 측면에서 나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죠.
17/02/07 22:24
콩두 이 팀은 선수를 바꿀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지금 선수들로는 롤챔스에서 버티는건 무리에요.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이 아닙니다
17/02/07 22:25
경기자체가 한대맞아야만 아 왜때려정도의 리액션밖에 없는 콩두네요..
아~~~~~~~예 뭘 할생각이 없어요 흔히말하는 정글rpg하는사람이 네명에 쏠만 공격의지가 있네요
17/02/07 22:27
콩두가 경기력이 괜찮긴 했지만 LCK에서 잘했던적은 없어서 검증은 필요했었죠.
LCK는 진짜 감독-코치-연습스케쥴부터해서 한판한판 목숨걸고 준비해오는듯한 혈투의 장이라 좀 버거워보이네요.
17/02/07 22:27
지금 분위기라면 콩두는 다시 강등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채우철 감독이 있었다면 지금 보다는 나아보였을것 같은데 채우철 감독의 부제가 아쉽습니다. CJ가 챌린저스에 있지만 지금까지는 지난시즌 콩두와 CJ가 바뀐 느낌입니다.
17/02/07 22:29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SK telecom T1 4승 0패 +8 (8 - 0) 2위 kt ROLSTER 4승 0패 +7 (8 - 1) 3위 Samsung GALAXY 4승 1패 +5 (9 - 4) 4위 bbq OLIVERS 3승 1패 +3 (6 - 3) 5위 LONGZHU 2승 2패 0 (5 - 5) -------------------------------------------------------------포스트 시즌 6위 afreeca Freecs 2승 3패 -2 (6 - 8) 7위 JIn AIr Green Wings 1승 3패 -3 (3 - 6) 8위 MVP 1승 3패 -4 (3 - 7) 9위 ROX Tigers 1승 4패 -5 (4 - 9) 10위 KONGDOO MOSTER 0승 5패 -9 (1 - 10) 반니님이 하시던 거 가져와서 자리랑 숫자만 바꿨습니다.
17/02/07 22:33
지금 패치에서 관통이 너무 세져서 냉정하게 레오나는 아예 생각해서는 안될픽이라고 봅니다. 물마방 증가 스킬로 탱킹 절대 못함. 퍼뎀감이 있거나 뎀무시가 있어야 되요.
17/02/07 23:26
콩두도 참 답답할 것 같습니다. 라인전이 제일 중요한 메타인데 다들 반반도 힘들어하는데다가 그래도 캐리력있는 선수가 쏠인데 하필 포지션이 원딜이에요... 차라리 탑이나 미드였으면 텔포나 로밍으로 다른 라인 풀어줄 수나 있지 원딜은 초반에 아무 것도 못하잖아요. 레드사이드에서 르렝카 풀어주면서 밴픽을 꼬아보기라도 해야되는데 그마저도 안 하지, 원딜이 어찌어찌 코어템 나와도 다른 라인 이미 다 터져있지... 로치 구거는 라인전 단계에서 현재 압도적으로 최악의 선수들이고 펀치의 존재감도 너무 희미해요. 이걸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난 번 아마 비비큐전이었나요, 공간왜곡 보면서 한숨밖에 안 나왔는데 오늘 구거가 미니언에 죽는거보니 참 할 말이 없더라고요. 팬도 아닌 제가 이렇게 답답한데 선수 본인들이나 팬분들은 얼마나 답답할지... 그나마 목요일 경기는 하위권팀이라 해볼만합니다. 1승 이전에 일단 1세트만이라도 따내서 자신감만 어느 정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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