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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0 19:19
유미코 초반부터 패색이...
휴나전에서 휴먼이 이기는 패턴은 보통 땅따먹기인데요. 휴먼은 멀티 성공하고 나엘멀티 집요하게 괴롭혀서 혼자먹거나 / 2멀티를 쉽게 확보하거나 하는 경우인데 1멀티도 힘겹습니다.
17/01/10 19:22
요즘은 복고풍 타워사냥도 나오고 할게 한정적이라는 언데도 120이 포풍연구와 피지컬을 보여주고 있고
다채로워지긴했죠. 오히려 과거에 다채로웠던 나엘이 좀 정체된 느낌입니다
17/01/10 19:39
얼마전 한중대항전에서 인피한테 아주 스무스하게 진게 떠올라서, 휴나전에서 나엘이 좋은맵이라 보기 어려울것같아요.
아까 3경기 역전패도 그렇고, 4경기까지 내주면 5경기는 심리적으로 유미코에게 웃어줄 것 같습니다.
17/01/10 19:47
워든 3렙찍고 견제갑니다.
인드라는 휴먼이 너무 늦다는데...마킹은 아메랑 달리 풋맨이 많이 필요해서 크게 문제인진 잘 모르겠어요.
17/01/10 19:50
나엘 위기입니다.
원래 휴나전이 휴먼의 멀티성공여부/멀티 이후 견제여부 에 따라 갈리는데 전자는 휴먼이 약간 판정승으로 보이는데요.
17/01/10 19:53
유미코 너무 안전빵으로 사냥 다 돌고 멀티먹어서 세컨 레벨업할 사냥터가 없네요. 맨날 똑같이 하는데 똑같이 지는 패턴 그대로네요.
17/01/10 20:20
요즘 오크가 언데전 3영웅이 대세던데 그게 좋나요? 뭐 좋으니까 윗급 선수들이 쓰고 아래로 내려와 대세가 된거같긴한데...
17/01/10 20:24
골드리그 왕중왕전 복기해보면 플라이는 홀업 완료 전에 블마 + 2그런트로 용병캠프 잡는걸 코어빌드로 썼는데 과연 박준도 그렇게 할지
17/01/10 20:40
이름표 때놓고 보면 박준이 아니라 플라이의 경기와 거의 유사하게 플레이하네요
기존에 박준이 블마와 쉐헌이 같이 사냥을 하고 사냥동선을 가지고 상대방의 뒷치기를 활용해서 상대방을 압박하는 방식이라면 블마를 집요하게 스토킹에 활용하고 나머지 영웅들로 오히려 사냥코스를 더 밟는게 플라이인데 이번경기는 대놓고 플라이를 따라한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플라이처럼 경기를 하네요 전자의 박준의 플레이가 120의 해골정찰로 파훼됐다면 후자의 플라이의 플레이는 아직 120이 마땅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는 그림입니다
17/01/10 20:42
두번째맵 라스트 리퓨지입니다.
개인적으로 2인용맵은 다 비슷비슷한거같아서 좀 별로에요. 상점이 하나인 에코아일 정도를 제외하면...
17/01/10 20:59
이 경기만 보면 언데드가 왜 여태까지 오크 못잡아서 그리 힘들어했나 의문품을 정도네요.
전성기적 김택용 저프전이나 이제동 테저전 보는거 같아요.
17/01/10 21:00
아예 1/1/1 빌드를 가던지 아니면 처음 빌드땐 포트를 빨리 가더라도 언데가 매지컬 쓰면 무조건
랏지를 맞춰줘야 겠네요. 물론 오크게이머들도 알고있지만 이번 판은 게임 자체가 불리한 상황에서 계속 타이트 하니 못갔던거긴 하지만요.
17/01/10 21:01
플라이와 120이나 우파제의 경기를 보면 막 그렇게까지 오크와 언데드의 상성상의 격차가 벌어졌다거나 하는 느낌은 들지 않고
박준의 다른 선수들과의 경기를 보면 박준이 못한다거나 하는 생각도 들지 않는데 그냥 스타일상 인간상성의 관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박준이 박준스럽게 게임하면 120이 너무 편하게 잡아먹네요..
17/01/10 21:35
이런 경기 보다보면 결국 링크의 부재라는게... 4기에만 링크 걸려도 100데미지가 62.5 데미지로 경감되는 스킬인데
링크가 없으니 언데 코일노바 오브 점사가 너무나 아프죠. 1/1/1간다음 언데 디스타이밍을 어떻게든 막고 피어싱 모아서 압살하는게 났지 노랏지 패포트 간다음 밴시에도 휘둘리고 언데드 일점사에 비효율적인 힐링웨이브를 계속 쓰는게 수지타산이 안맞는 느낌이네요.
17/01/10 21:43
근데 120 경기 보다보면
1/1/1 노포트를 가면 그냥 써드 핏로드 타이밍에 디스 띄워버린 담에 힘싸움으로 없애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1/1포트는 결국 밴시한테 휘둘려버리고..
17/01/10 21:38
진짜 오크의 딜레마인게
예전에는 블마가 2렙 찍고 데나 스토킹하면 그만이었는데 이젠 2렙 찍고 가면 쟤도 2렙이고 그냥 바로 가도 별 재미 못보고 ㅠㅜ
17/01/10 21:58
분명히 써드타이밍에 멀티쪽으로 들어가는 귀신같은 타이밍에 쓰러지리라고 봤는데
교전에서 정말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기어코 멀티를 돌리면서 이겨냈네요 이건 말그대로 박준의 집중력의 승리같습니다
17/01/10 22:23
지지
3:2로 120 승리...계속 한끝차로 이기네요. 저번 골드리그도 그렇고... 처음에 불판올렸는데 호응이 없어 저혼자 보나 했지만...4경기를 보니 올려서 다행이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17/01/10 22:23
이번판 제대로 못봤는데 무난히 1/1/1 한후 포트 가서 피어싱 갖춰도 진건가요? 1/1/1이 피어싱만 일정수 쌓이면 제일 좋은
체제라고 생각했는데...
17/01/10 22:25
야언좋....
오크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블마...블마가 흥하면 오크가 흥하고 블마가 망하면 오크가 망하더라.....
17/01/10 22:25
120 컨트롤 진짜 미쳤다.
이번 경기는 심시티때문에 블마가 계속 애콜잡아서 언데드가 정말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컨트롤로 꾸역꾸역 힘싸움하더니, 결국 역전까지 해버리네요.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경기입니다 ㅡㅡ;;;
17/01/10 22:26
적지만 저런 새로운 인재가 유입되는 중국 워3판이 그저 부러울뿐...
생각해보면 바둑도 그렇고 제가 좋아하는 종목들은 중국이 참 ㅜㅜ
17/01/10 22:28
다시보기 링크입니다.
https://www.twitch.tv/tvindra/v/113743795 4경기는 워크팬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경기입니다. 03:35 경부터 보시면 되요.
17/01/10 22:30
http://nicegame.tv/vod/program/97
아직 120 vs lyn 경기는 안올라왔는데, 곧 올라올듯 싶습니다. 트위치의 긴 시간바가 압박이신분들은 여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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