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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2 12:25
으아아아ㅏ아아앙아!!!!!!!
지금중 최고로 락스와 실력차이도 없었었고 전문가 예상은 외려 락스 3:1 승리였는데!!!! 와!!!!!!!! 락스 선수도 정말 좋아하는 선수 많지만 피터지게 말리다가 이기는게 이런 기분이네요. 진짜 와.,...!!!
16/10/22 12:25
역체정 얘기할 때 벵기는 아니지 않냐 하는 의견이 많았고 저도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클라스가 뭔지 보여주네요 더정글 벵기... 대단한 선수입니다 정말
16/10/22 12:27
이제 반박의 여지가 없죠. 만약에 이번에 우승하면 3회 우승인데......
누가 딴지 걸면 '그래서 롤드컵 우승이.....?'라고 해주면 끝날 듯
16/10/22 12:29
농구의 피펜 같은 선수죠. 위대한 업적은 위대한 업적이고, 이 선수가 해당 포지션 역대 최고라고 하는 건 이상한거고.
선수 순위를 논할 때 상위권에 속하는 건 맞지만 최고? 이거는 아니죠.
16/10/22 12:34
진짜 조던-피펜, 페이커-벵기 구도는 완벽하게 들어 맞는 느낌..
세계최고의 선수옆에 꾸준히 자신의 폼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조율해주는 최고의 파트너..
16/10/22 12:26
이런 치열하고 처절한 게임에서 5경기 내내 SKT가 미드 우위를 가져갔는데 이게 당연하게 느껴지는게 참.. 페이커는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16/10/22 12:26
슼 팬들에겐 축하를...
락스 팬으로선 넘 짜증나네요... 선수들은 잘 했습니다. 그냥 다만 결국 또 페이퍼와 벵기라는 벽을 넘지 못한 이 상황이 너무 짜증나네요...ㅠㅠ 늘 자연재해 맞은 느낌입니다...
16/10/22 12:27
니달리-리신이라니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진짜 어이가 없어요. 이거 그냥 만화잖아요 크크크크 슼팬이라면 상상으로라도 하는게 민망했던 크크크크크크 그게 롤드컵 4강에서 핀치에 몰린 순간에 딱!!! 미친 크크크크
16/10/22 12:29
그나마 리신은 커리어 내내 뭐 완전히 안썻던것도 아니에요.. 근데 가장약점으로 지적받았던 니달리로 하드캐리라니
진짜 4set보면서도 약간 어안이 벙벙...
16/10/22 12:26
오늘은 락스가 한번이라도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락스를 응원했는데... 참 SKT... 징하네요 정말.
두팀 다 대단합니다.
16/10/22 12:28
그래도 언더독을 좋아해서 이번엔 각잡고 락스를 응원했는데 한 번을 못이기네요. 크흑... 내 인생같기도 하고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ㅠ_ㅠ 역시 1위는 해본놈들의 것이죠...
16/10/22 12:28
하.. 락스는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봤는데 결국 3대2가 되네요. 2경기 잡은것도 처음이지만 3경기 잡는게 이렇게 어려운것인가
16/10/22 12:28
그런데 참 10명의 선수들 다 A급 선수 이상의 활약을 해줬고 절반이 S급 활약을 해줬다고 보는데... 그 와중에 뭘 어떻게 해도 막을 수 없는 컨디션 올라온 페이커는 다른 팀 입장에선 정말 통곡의 벽이네요.
16/10/22 12:30
컨디션 올라온 페이커+정글을 되찾기 위해 돌아온 벵기의 쌍둥이 텔레파시급 호흡은 정말 막을 수가 없네요.
답은 삼화 슈퍼팀인가...
16/10/22 12:28
게임 자체는 정말 재밌었고 락스를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안타까우면서 아쉽네요. 피넛 폼이 너무 안좋았고... 결국 페이커를 못넘네요.
16/10/22 12:34
피넛은 긴장한 게 역력한 1경기 빼고는 폼 괜찮았죠.
5경기 방심 한 번이 너무 치명적이었지만 경험 없는 선수가 초반에 자기 활약으로 분위기 좋아졌으면 그 정도 들뜬 것 이해도 가고요. 쿠로가 다섯세트 동안 한 번도 주도권을 못가져다준 게 가장 크다 봅니다.
16/10/22 12:29
스피릿 해설 말대로 정말 딱 미드 옆에서 페이커에게 피넛이 짤리면서 그 순간부터 시작된 스노우볼이 모든걸 지배해버렸네요
그걸 바로 바텀 포블로 환산해버리고 라인전에서 강점을 가지던 락스의 봇듀오가 붕 떠버리면서 연쇄적으로 많은게 무너져버리네요 진짜 원하던 원치 않았던 쿡 찔렀는데 거기가 급소가 되고 트리거가 되어서 와르르 무너졌네요 반대로 그런 1킬의 상황을 귀신같이 맥으로 보고 끌어가는 skt의 동물적 감각이라는게 결국 지금의 skt, 역사상 유례없는 최고의 팀을 만들고 있는 핵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16/10/22 12:29
이래서 올스타전의 페이커는 좋아하지만 SKT의 페이커를 싫어합니다-_-...
이번엔 될줄 알았는데 피넛이 말한대로 됐네요-_-
16/10/22 12:29
쿠로대체하라는건 개소리죠.
페이커 반반가면서 합류 안뒤쳐질 미드가 있으면 가지고있는팀이 미쳤다고 팔겠나요 크크 그렇다고 중국미국급 자금력있는것도 아니고 아니 그리고 애초에 그런 선수가 있는지도 궁금해요 류 나그네 플라이 쿠로 죄다 페이커 하나때문에 평가절하당하고 한시즌 슼최고슬럼프였던 때 우위점했다고 폰 루키 같은 미드 있어야한다고 상상하는건 진짜..
16/10/22 12:35
어쨋든 SKT를 다전제에서 꺾은 팀은 페이커랑 최소 반반은 간지라...
가장 마지막에 이겼던 KT도 그 경기에서만큼은 플라이가 반반 해줬죠. 물론 쿠로가 플라이보다 보여준것도 많고 잘하는 선수인것은 맞는데 유독 큰 경기에서 페이커만 만나면 더 약해지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16/10/22 12:30
결과론이지만 1경기 끝나고 벵기 뺀거 잘한것 같아요. 2경기 미포로 카운터 맞고 엄하게 블랭크로 교체했다가는 돌이킬수가 없었을거 같네요...
16/10/22 12:31
원래는 1경기 벵기로 기선제압 성공하고 기가 꺾인 락스를 블랭크로 쓰러뜨리겠다는 작전이었는데 벵-선-구-벵벵벵이 나와버렸네요 허허허
16/10/22 12:31
솔직히 이전 경기 평가가 올라갈 건 아니죠. 이번 시리즈에서의 뱅기는 이번 롤드컵 정글 중 거의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였고 역대급 퍼포먼스였지만 이전 경기들은 의혹이 있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16/10/22 12:32
아뇨 그러니까 벵기 전체 커리어에서 약간이라도 플러스가 될거 같아요 크크크 올 시즌 내내 부진했던거에 대한 커버는 아니지만 어쨌든 중요한 무대에서 클러치히트를 니달리, 리신으로 해냈으니.. 그점이 약간이라도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부분에 좋은 영향을 줄것 같습니다.
16/10/22 12:34
아 그건 당연하죠 변수를 못만들고 시팅만 하는 정글러 라는 이미지가 분명 있었고 15년도 플레이도 퍼포먼스는 좋았지만 그 궤에서 크게 벗어나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번 롤드컵 전반적으로도 그렇고 이번 시리즈에선 진짜 하드캐리 해버렸죠
16/10/22 12:30
오늘 선수들 기량도 멋졌고 밴픽 싸움도 대단했습니다. 미스 포춘 서포터를 일반 랭겜에서나 봤고 상대하기 까다롭긴 했는데, 프로 경기에서 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필살기성 히든 카드였던 벵기의 니달리 픽도 전율이었구요.
16/10/22 12:30
락스 선수들 수고 하셨습니다...! 과연 이 다섯명이 한 번 더 시도 하려고 할까요? 더 강해질 여지가 있는 팀인 것 같은데 말이죠...
16/10/22 12:32
락스 진짜 아쉬워요. 전 스크 좋아하지만 매번 가장 멋지다고 느끼는 것은 락스 선수들의 모습들인거 같아요. 정말 즐기는 선수들 같더라구요. 내년에는 스크 대신 락스를 응원해볼까 합니다.
16/10/22 12:31
하 진짜 페이커 징글징글하네요. 끝까지 한 번을 못넘네...
평소엔 쿠로 열심히 실드 쳐줬는데 오늘은 실드치기도 싫은데 까기도 싫고, 그냥 안타깝네요.
16/10/22 12:31
ㅜㅜ 또 주유소 스킨인가.............
사실 둘다응원하지만 스킨땜에 락스를 더 응원했습니다.. 락스 팀컬러가 이쁜스킨 뽑기 진짜 좋은데
16/10/22 12:31
저녁에 애아빠들 모여서 게임하려고 하는데 미포를 벤해야할까요...우리편에서 나올꺼 같아서...(몇달 전까지 미포 서폿한다고 할때마다 욕을 했었는데....)
16/10/22 12:32
두말할거 없이 올타임 롤 레전드는 페이커가 1위고, 벵기는 2위인지 아닌지 살~짝 고민했는데 오늘 보니 저는 두말할것없이 2등찍겠습니다. 패뱅 영원하라~
16/10/22 12:34
전 작년부터 벵기에게 심하게 감정이입하는 편인데 그래도 냉정하게 말한다면 종합적인 면에서 뱅, 그리고 영향력면에서 마타를 꼽겠습니다 크크크 하지만 벵기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는걸 이번 시리즈로 다시한번 각인시킨것 같아서 그점이 너무 좋네요 ㅠㅠ
16/10/22 12:35
벵기가 화려한 이미지도 아니고 성격도 얌전하다보니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난 감이 있는데 클래스를 이렇게 증명하네요. 2014년 즈음에는 국내외적으로 퇴물되었다는 둥의 별별 소리를 다 들었다가 15시즌에 멋지게 부활했고, 올해 초도 캐리형 정글 메타에 못 따라가면서 슬슬 은퇴하나 싶었는데 가을 롤드컵에서 극적으로 빛나네요.
16/10/22 12:32
저도 슼팬이면서도 락스가 한번은 좀 이겼으면 하는 맘이 커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두팀다 응원했는데 그래도 약간은 락스쪽을 더 응원한거같은데 결국 또 슼이 ...흐흐..
16/10/22 12:33
3:2까지 몰아붙인 팀을 까는 건 승자팀을 까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죠. 그만큼 박빙의 승부였던 겁니다. 둘 다 칭찬해주죠.
16/10/22 12:33
사실 미포 서폿 때문에 뒤집을 수 없다고 봤는데 그때 벵기 투입은 정말 신의 한 수 였어요. 벵기 2경기 그대로 나온 상태에서 미포 서폿에 한방 얻어 맞았으면 진짜 끝났을거 같아요.
16/10/22 13:01
그러게요 저도 그 생각하고 있었어요. 전 벵기를 훨씬 더 좋아하지만 이번 4강에선 블랭크가 나와서 미포터 액받이 두 번 해줬다고 생각해요.
16/10/22 12:33
근데 의외로 SKT대 삼성이나 SKT대 H2K도 팽팽할 수도..
전반적인 전력은 밀린다는 평가지만 빅토르 유형의 챔프 잡은 크라운이나 배부른 류는 페이커랑 맞상대가 가능하니까요.
16/10/22 12:33
오늘은 못한 사람 없어요.
솔직히 고릴라 뱅 울프 블랭크 피넛 쿠로 다 평소 보이던 모습처럼 못보여준거 같겠지만 아니에요 맞상대가 오늘 워낙 미쳐 날뛴 탓입니다. 스멥은 억지로 틀어막기 전까지 게임 내 최고 존재감이었고, 페이커는 모든 경기 꾸준히 잘해줬고, 프레이 애쉬 궁도 지금껏 본 다전제에서 최고로 좋은 상황에 제일 잘들어갔습니다. 상대가 다 세체급이라 그런거지 어디가면 다 씹어먹을 선수들이죠..... 진짜 다들 정말 잘했습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16/10/22 12:35
정말 누가 잘못했다! 탓할게 없는 경기입니다! 단지 그 순간순간에 대처하거나 노리는 수가 너무나 대단했던 순간이었어요. 페이커 살아가는거 보면서 이건 못한게 아니라 저녀석이라 못잡는거라 생각했네요.
16/10/22 12:33
올해 세체정은 딱 부러지게 뽑기가 힘드네요
스코어는 롤드컵 진출 실패 피넛은 4강 블랭크는 그동안 행보로 볼때 원탑이라 치켜 세우기엔 애매함 벵기는 경기수 부족 엠비션도 원탑이라 꼽기엔 부족하고요.
16/10/22 12:34
밴픽에서 애쉬가 아니라 미포 짜른것도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4경기에 작정하고 애쉬 궁 피하겠다 조합은 SKT도 극한의 집중력 아니었으면 실패했을 것 같아요
16/10/22 12:34
개인적으로는 내놓은 자식이라 느껴질만큼 벵기를 막 썼다고 생각이 드는데 - 벵기 나올 때 마다 밴픽이 이상해서 - 이 어려운걸또 해내지 말입니다..
16/10/22 12:35
근데 페이커라도 다전제에 모두 잘하진 않았는데 오늘은 진짜 다 잘한 느낌이죠.
그래서 쿠로가 '상대가 페이커라도' 밴 2~3개씩 배당하고 1~5경기내내 반반도 못한게 아쉬울수밖에 없는거고
16/10/22 12:39
차라리 블라디,말자하,리산드라,탈리아 이런게 대세였으면
쿠로의 장점이 페이커의 장점을 잡아먹는 그림이 나왔을수도 있는데 이건 진득하게 마주보고 주먹피하면서 싸워야 하는 구도라...
16/10/22 12:40
스맵이 듀크 두드려패고 다니면서 분전 했지만
그 이상으로 미드에서 쿠로가 압살당하다보니 미드에서 굴려진 스노우볼을 락스가 막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오늘 승리의 핵심이었던 바텀이 미포 밴 당하고 되려 밀리기 시작한 것도 원인이 컸구요
16/10/22 12:44
14년, 그리고 15년 스프링 1라운드 최악의 슬럼프를 겪고나서 이선수는 마인드도, 플레이도 그냥 '여유' 이게 본질이 된 느낌이에요. 해탈했어요 그냥...
16/10/22 12:45
사실 패패승승승 할 때 패패승승까지 가면 이미 5경기는 경기 전에 예측이 가능한 경우도 많고 실제로 그 경우 5경기답지 않은 일방적인 게임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시리즈는 마지막 경기까지 승패를 예측할 수 없어서 정말 꿀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6/10/22 12:51
["그러나 이 사진이... ROX를 꺾는데 모든 힘을 사용한 SKT는 결승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으면 ㅠㅠ
16/10/22 12:48
아... 정말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SKT T1 모든 선수들, 코칭스탭분들 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멋진 경기 만들어준 락스 선수들과 코칭스탭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합니다.
오늘 달리신 분들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불판러님 오늘 과중한 업무에도 불판 착착 잘 관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10/22 12:49
지금은 커버형 정글러로 분류되는 벵기지만 ... 그래도 13년도에는 리신, 자르반, 바이 잡고 미친듯이 날뛰던 육식형 아니었나요 ... ? 크크
16/10/22 13:09
맞아요 장병기 마스터... 육식형 정글이었죠
14년에 스럼프겪고 부활할때 커버형 정글러로 ... 이제 다시 니달리 리신으로 피맛을 알아버린 더정글님
16/10/22 12:51
락스 패인이라면 4경기때 방심하고 니달리밴 안한 것이라고 봅니다만.. 그런걸 떠나서 솔직히 말해서 짜증이나네요 4강에서 만난게 삼성이고 삼성에게 진거라면 이정도는 아니련만..
16/10/22 12:52
슼 응원하지만 못내아쉬웠던게 스킨 때문인데 어차피 삼성이 올라오면 누가 이기나 스킨 중복이니깐 마음놓고 슼을 응원해도 되겠군요.
오늘 경기 정말 재밌었습니다.
16/10/22 12:56
5세트 락스가 올라프를 밴하고 라인전 이기자는 조합이었는데 그 라인전 후가 없던 단순한 조합이었습니다.
심지어 라인전에서도 충분히 버틸만한 픽을 SKT가 들고 갔구요. 대표적으로 뽀삐가 결국 버티면 제이스 상대로 스플릿 주도권 가져가고 한타도 훨씬 좋은 챔프였거든요.
16/10/22 13:45
해설진들이 언급했듯이 밴픽은 락스가 더 잘풀릴 여지가 많았습니다.
5세트를 예를 들면, 오늘 다전제의 핫 챔프 카르마를 가져가고 라인전 OP 제이스, 진을 통한 이니시에이팅 자이라를 통한 역이니시에이팅 억제 뭐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는 락스의 고심이 느껴지는 밴픽이었습니다. 각팀이 치열한 승부끝에 나온 결과를 가지고, 밴픽때문에 졌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의아하네요.
16/10/22 13:51
치열한 승부끝에 나왔기도 하지만 해설진도 나중엔 이야기 했죠.
'스노우 볼을 굴려야 하는데 그게 한 번 삐끗하니까 멈추고 아무 것도 할게 없어졌다' 물론 밴픽보다 피넛의 실수가 더 큰 비중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16/10/22 13:22
1. 너무 잘하는 페이커
2. 더 정글의 강림 2,3 세트는 미포 깜짝카드로 바텀이 터졌었는데 미포 밴이후로 힘이 쭉 빠져서...
16/10/22 12:58
페이커는 갓. 쿠로는 5경기 내내 주도권을 못 가져옴..
벵기 4,5경기 경기력은 감동적, 피넛은 격앙되었는 지 평소만큼 잘하진 못했음. 프레이 애쉬는 넘버원, 미포 서폿 개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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