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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1 10:28
엠스플 캐스터도 커브 피장타율을 언급하네요. .663
카운트 잡으러 가는 공으로 체인지업을 보여줬는데 마지막공은 과연.
16/10/21 11:48
컵스는 불안요소가 핵심불펜 에드워드의 부상인데.... 과연 채프먼까지 잘 연결해주느냐가 관건이네요. 일단 에드워드는 오늘 대기한다고 했지만
16/10/21 12:35
시리즈 2:3으로 밀리고 있는 가운데 6차전 원정엘리 커쇼..... 3년전의 악몽이 떠오르는데.... 또다시 커쇼는 벼랑끝에서 등판하나
16/10/21 12:56
사실상 5차전은 넘어왔지만 컵스도 방심을 하면 안되는게 13년전 NLCS도 6,7차전 홈에서 에이스인 프라이어와 우드를 내보냈고 1승만 따내면 월시였는데 결국 둘다 무너지면서 CS에서 탈락했거든요. 절대 방심하면 안되요.
다저스는 3년전에 이어 다시 CS에서 벼랑끝에 몰리게 되겠네요. 3년전 카즈에게 결국 CS 원정 6차전에서 커쇼가 완전히 무너지며 끝났는데 올해 커쇼는 과연
16/10/21 13:00
터너는 강하게 맞으면서 1, 2루가 됩니다. 8회초 무득점으로 넘어갔었다면 지금 이 두 타자 결과 상관없이 쫄깃했었겠는데 말이죠.
16/10/21 13:23
이러면 다저스는 앞서 대량실점한게 더욱 아쉬워질듯... 물론 채프먼이 점수차의식해서 던졌을수도 있지만. 마무리 투수가 세이브상황일때와 아닐때가 차이나기도 하고
16/10/21 13:27
아무튼 일요일에 편하게 볼 6차전은 흥미진진하네요. 컵스가 71년만에 월드시리즈 가는것을 생방으로 보느냐, 아니면 커쇼가 벼랑끝에서 팀을 구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것을 보느냐.... 커쇼가 무너지고 다저스가 이기는건 사실 어렵다보고.
16/10/21 14:55
크크 6차전 커쇼니까 믿고보고 7차전 류뚱이 나와서 이길수 있을까 없을까를 논하다가 6차전에 털려서 졌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과연 커쇼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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