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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21 12:46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당분간 엔이 떨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여행은 시간날 때 가야합니다. 나이먹고는 가고 싶어도 못가는게 여행이죠. 어릴 때는 돈이 없어서, 직장인이 되면 시간이 없어서.. 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일주일 정도면 환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차이도 많이 나지 않을 것 같군요. 계획 잘 세우셔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10/12/21 12:59
윗분말에 정말 공감합니다..가고싶은곳에는 갈 수 있을때 가야지 기회가 그렇게 쉽게 오지 않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시간이 영 안나서.. 설연휴때 간신히 시간짜내서..돈 부어가며 일본여행 다녀오려고 합니다^^;
10/12/21 14:24
가고 싶으실때 가고 싶은 곳에 가세요.
엔화는 앞으로 떨어질수도 않을수도 있으니까요. (뭐, 엔고현상이 지속되더라도, 원화 가치가 소폭이나마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지금 단기적으로 약간 떨어졌지만) 비교적으로 엔화가 싸지긴 하겠죠)
10/12/21 16:13
요즘 엔화가 많이 세네요... 저 일본여행 마지막으로 다녀왔을 땐 780원이었는데...
비용 고민하면 사실 해외여행을 안가는게 맞구요... 그렇게 따지고 들어가면 한창 눈 축제할 때엔 북해도 쪽은 꿈도 못꾸겠죠. 여행은 가고 싶고, 시간 나면 그냥 다녀오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안 간 것, 못 간 것 나중에 다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계획 잘 짜셔서 잘 다녀오시고, 구경 많이 하세요 ^^;
10/12/21 17:45
환전을 잘하는 방향으로 찾아보세요.. 환전 수수료 할인이나 환율 우대 쿠폰 같은거 찾아보고 은행 가서 환전하시고..
여행은 시기이니 지금 엔화가 높지만 떨어질때 까지 기다리는건 무의미 할 것 같네요..
10/12/21 23:45
엔화 안떨어집니다. 몇년전부터 계속 이렇습니다, 저도 엄청 비쌀때 다녀왔지만... 개인적으로 여행에 돈 아끼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다고 봅니다. 물론 무턱대고 흥청망청 쓰는게 아니라 아낄 수 있는 것은 아껴야 하지만 다 경험과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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