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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3 21:19
정말 필요하신게 딱 그정도라면 넷북도 얼마든지 만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욕심이란게 그렇지 않듯, 넷북을 구매해서 고화질 영상 볼 기회도 생기고 캐주얼게임이라도 할려고 하다보면 답답합니다. 이거 갖다 버려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그 이외에 목적에서 벗어나는 일을 한번이라도 안하실거라고 장담하신다면 넷북 사셔도 무방합니다.
10/12/13 21:25
동영상 재생, 인터넷 이용, 문서작성에서 그칠거라면 성능상으론 문제 전혀 없습니다. 다만 인터넷이나 문서작성시 해상도가 낮아서 좀 답답하더군요.(제 넷북은 1024X600입니다)
10/12/13 21:22
넷북이 딱이죠. 저도 2년전쯤에 구매한 삼성 NC10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아직도 배터리 100%면 4시간 이상가니 이동중에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소음도 거의 없어서 도서관 심지어 독서실에도 쓸 수 있고 크키도 많이 차지 않고요.
그런데 넷북 만류하시는 분들은 울트라씬같은 거사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울트라씬도 괜찮습니다
10/12/13 21:30
저는 넷북쓰다가 가격떨어지기전에 냉큼 팔았습니다...
다 좋긴 좋은데. 왠지 묘하게 무거운 느낌이 있더라고요... 태블릿pc급의 무게와 울트라씬급의 성능. 둘다 갖지 못한 느낌이랄까요.
10/12/13 21:41
넷북에서 1080i 풀hd 어렵지 않게 돌립니다. 다만 60fps의 동영상은 무리인것 같구요.
생각보다 쓰임새가 좋습니다. 구입하시면 만족하실것 같아요. 저도 게임은 잘 안즐기는 편인데.. 넷북구입한 후 집에 있는 데스크탑이 찬밥입니다..
10/12/13 22:19
한성컴퓨터에서 나온 울트라씬 38만원까지 떨어졌더군요. 적어도 같은 가격의 브랜드 넷북이라면 비교불가의 성능입니다.
여자분들은 잘 모를지 몰라도 왠만한 남자분이 넷북쓰시면...속터집니다 정말...-_- 적어도 본문에 쓰신 가격대의 울트라씬이 있는 한은 넷북은 매력없는 기기가 맞을듯 합니다...
10/12/13 22:50
저도 넷북 무조건 만류하는 편인데요....저도 필요한거 이외에 돈 쓰는걸 이해는 못하지만,, 정말 넷북은 돈 좀 더 주고 울트라씬 사는게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무지하게 답답합니다. 화면도 작고, 느리고,,,,
필요한 용도로만 쓰더라도 쓰다보면 화가 나요.. 친구꺼든 누구꺼든 몇번 만져보고 나서 사세요.
10/12/13 23:09
저도 넷북은 비추천입니다. 우선 스마트폰 / 태블릿이 넷북의 지분을 상당히 가져간 것도 있고 울트라씬의 가격이 너무 떨어졌기 때문에 울트라씬 사는 게 훨씬 낫다고 봐요. 인터넷하기엔 충분한 사양이다 어쩌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사양이 좋으면 그만큼 오래 쓰는 법이니까요.
10/12/14 00:02
저 한성에서 나온 11인치 넷북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프야매와 삼국지 11도 무난하게 돌리구요. 문자 작업과 동강용으론 최고입니다. 다만 아는분이 10인치 넷북 쓰시는데 쫌 답답하더군요. 이왕 사시려면 11인치 모델로 가세요. 그리고 윗분들 추천처럼 요즘 울트라씬의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총알만 있으시면 울트라씬으로 가도 괜찮습니다. 적어도 총알만 있다면 가장 비싼 놈으로 사는게 가장 오래 쓰는 길입니다.
10/12/14 02:21
일반 랩탑이나 데스크탑류에 쓰이는 OS를 쓰기 때문에 쓰다보면 자연스레 넷북에서 부담되는 일을 하고 싶어지기 십상입니다. 하다못해 해상도라도 높았으면, 램이라도 높았으면 하게 되죠.
막연히 이러 이러한 일을 하는 데 필요해서 넷북을 쓰겠다는 분들은 대체로 금방 후회하더군요. 그에 반해 직업상 해야 하는 일이 명확하게 '제한'된 상황에서 쓰는 분들은 만족스레 잘 쓰고요. 예를 들어 기자 같은 직업이죠. 제 주변에선 넷북 산 사람 중 만족한 사람은 20%도 안 됐고, 지금도 유용하게 많이 쓰는 사람은 10%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0/12/14 09:45
집에 삼성 울트라씬과 넷북이 둘다 있는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넷북은 램 추가해서 2G로 돌리고 있고 울트라씬은 xp만 깔아서 쓰는데, 결론은 넷북을 더 많이 씁니다. 어차피 저도 노트북으로 게임할 생각 없이 서핑과 워드 엑셀작업 ppt작업을 하니까요. (동영상도 보지만 정말 고화질의 영상은 접할 기회 자체도 별로 안되요, 보통 700mb 짜리 일반 sd급 영상을 많이 보기 때문에) 무게가 거의 1.3 정도로 똑같이 나가는데 울트라씬은 그만큼 들고다니기 번거롭습니다. (사이즈 크면 번거로움) 기왕 같은 가격이면 울트라씬 쓰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실제로 둘 다 가지고 있어도 넷북 훨씬 많이 씁니다. 가방에 쏙 들어가니 밧데리도 그럭저럭 잘 가는데 (넷북 4시간, 울트라씬 7.5시간정도) 큰놈 들고다니기 귀찮더군요. 다만, 뽀대는 울씬이 더 괜찮고 성능도 좀 더 낫습니다. 어느정도의 게임도 돌아가겠죠 하지만 별로 해볼생각이 없기때문에.. 그리고 넷북은 화면이 좀 답답한건 맞습니다. 특히 워드작업이나 pt작업에서 심하지요. 결론은 넷북 울씬 서로의 우위를 한쪽에 완전 기울이기 어렵다는 점과 넷북 여전히 인기 좋다는 점입니다. 잘 모르고 힐끗 보이는 인터넷 대세와 실제로 사용하는 현장은 많이 다르다는 점 말씀드리고싶네요.
10/12/14 22:43
제가 딱 그 용도로 사용하네요.
20발 정도로 A급중고 제이씨현 t100모델 샀는데 엄청 만족스럽습니다. 무팬이라 하드소리외엔 소음도 없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40만원 이상을 넷북에 쓰긴 좀 아까울 것 같아요. 중고를 특별히 싫어하지 않으시면 노트북이나 넷북은 중고로 구매하는거 추천드려요. 값이 많게는 반값, 못해도 30%는 적게들거든요. 중고사실때는 무조건 외관 완전 깨끗한거로 사세요. 외관 깨끗하면 부품상태 안좋을일은 거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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