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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9 03:30
1. 전에 친구가 진상부리다가 마침 옆하수구 열려있길래 집어 넣은 적은 있습니다.(맨홀은 아니었구요)
2. 만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요
10/09/29 03:29
저라면 신고 했구요.
술먹고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정말 어릴때부터 친한 친구나 가족이 아니라면 멀리 하는것이 좋습니다.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술자리를 같이해서는 안되겠죠.
10/09/29 05:25
바텐 남동생이 처음에 택시안에서 때렸다길래 바텐이 여자라고 생각했으나 글에서 계속 친구친구하시길래 "설마 남잔가?" 했는데 역시 여자였군요.. 저같으면 택시안폭행은 그냥 재수없이 맞았다하더라도 인도로 끌고오는데도 때렸다면 신고했네요. 그리고 솔직하게 물어보지만 그남자를 만나고싶은건가요? 아니면 그바텐을 계속 만나고싶은건가요? 바텐남동생이기떄문에 억지로 달래고 어떻게든 좋게해결할려고 한거같아보이는데말이죠.
10/09/29 10:19
저도 순하디 순한 후배가 술먹고 진상되서 지하철타라고 보내놨더니 역에서 뒤지게 맞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말리고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집에가자 하고 어깨동무를 하는 순간 눈두덩이가 화끈하더군요. 일단 후배한테 주먹 두방 날라가고 이놈이 날치네, 헐~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저 또한 맥주귀신님의 경험을 반복하며 집에다 데려다 줬습니다. 절반은 피하고, 절반은 저지하면서. 그나마 전부터 알던 후배라서 뭔일이 생겨도 아는 내가 생기는게 낫겠다 싶어 데려다 줬는데, 처음보는 사람이 그랬으면 바로 버리고 갔을겁니다. 참을성이 대단하신듯 하네요. 여튼 고생하셨습니다.
제 생각엔 또 반복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 같으면 안만나겠습니다.
10/09/29 12:50
그 바텐에게 이성적 관심이 0.1g도 없으면 얘기 끝난거 아닌가요?
이러한 경험을 앞으로 경험할수 있는 리스크를 안고 만나줄 이유가 0.1g도 없습니다. 그 바텐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너랑은 좋은 사이 유지하고 싶은데 동생은 감당하기 힘들겠다고 하겠네요. 아니 솔직히 저라면, 그냥 그 바에 다신 안갈수도 있겠네요. 어떻게든 엮이는게 골치아프니까요.
10/09/29 12:52
어떻게 보면 글쓰신분이 운이 좋은 것일수도 있어요.
괜히 옆에 지나가던 사람들 시비걸어서 패싸움으로 번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다신 만나지 않는 방법을 찾으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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