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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9 10:03
말주변 없는 건 저도 답을 모르겠고, 말을 잘 하고 싶으시면 좋은 책을 많이 보시면 됩니다. 조곤조곤 침착하면서도 할 말 다 할 수 있게 됩니다.
13/03/29 10:06
저랑 비슷하네요. 전, 적은 말에도 터지게 되는 유머를 활용하기는 한데, 개그센스가 없으면 이마저도.. ㅠ ㅠ
음, 친구를 사귈때는 처음엔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듣는 입장이 되어, 말 주변 있는 척은 해본적 있어도 근본적인 해결은 , , 답을 모르겠네요.
13/03/29 14:26
이야기는 뭐 거창한거 아니라도 괜찮으니 사소한거라도 얘기할려고 해보세요.
보통 그런 말이 없는 경우는 생각이 많고 말을 거창하게 할려고 해서 그런것 같은데... 관심분야를 여러개 만드세요. 뉴스나 날씨나 음식이나 트렌드 등등.. 발음은 책을 소리내서 한자한자 발음좀 정확하게 해서 읽으면 좀 나아질겁니다. 말할때 첫음절은 성량을 좀 높이시고 입은 크게 벌리시고요.
13/03/29 15:41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타이거&드래곤 이라는 일본드라마가 떠오르네요. 거기 주인공도 '무진장 말을 재미없게 하는 자신'이 싫어서 만담을 배우기 시작하죠. 재치있게 이야기하고 싶어서..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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