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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5 12:02
타르 높으면 세다고 느끼지만 실제로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한국에 나오는 담배는 죄다 순한 담배입니다. 타르 함량 12mg인가 20mg인가 제한이 있어서. 보통 독하다고 알려진 유명한 담배가 단종된 솔, 시가 보헴 6mg, 말보로 레드 정도죠.
13/03/15 18:58
타르 함량에 대한 법적 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hwangmoc.blog.me/60182794025 제 출처(?)는 여기인데 식약청의 권고는 있는 것 같더라고요. 결정적으로 한국에서 고타르 담배 나오면 거의 팔리지도 않습니다.
13/03/15 13:09
타르6mg 이상 되면 보통 독하다고 느껴지네요. 부족하다면 필터를 빼면 됩니다.
저도 럭스/카멜 정도가 독한 담배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헴시가마스터랑요.
13/03/15 13:41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말보루 블랙멘솔이 국내출시하기전에 친구가 일본에서 사왔는데.. 타르가 기억안나지만
제가펴본 담배중에(시가제외) 제일 독하다고 느꼇습니다.. 목넘김도 확오고 멘솔도 너무강해서 애연가인제가 와이건 못피겠다..라고 느꼈습니다..
13/03/15 13:55
편의점담배로는 디스 와일드, 마일드세븐 오리지널, 디스, 말보로 레드, 럭키 스트라이크8 이렇게 꼽겠습니다.
헌데 국내 정발은 맥시멈이 타르 8mg라 거기서 거깁니다. 때문에 편의점 럭키스트라이크가 코키라고 불리며 까이죠. 남대문시장에서 파는 면세담배들이 독하기로는 갑입니다. 피스, 하이라이트 이런 것들은 타르 20mg 우습게 찍는 놈들이고, 블랙스톤은 도저히 속담배로 못피우겠더군요.
13/03/15 14:59
일본 미국 담배들이 장난아닙니다. 세븐스타 럭키스트라이크 피스 등등 아주 많아요. 한때 이쪽에 빠져서 이것저것 많이 펴봤는데 참 괜찮은 담배들 많았죠. 특히 향,맛담배 신기한게 참 많았습니다. 블랙스톤은 리틀 시가라고 속담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곽에 타르 니코틴수치가 안적혀있을겁니다. 블랙 데빌은 곽만 이쁜 xxx라고 생각하고 힙합,핑크엘리펀트,골든러쉬,필메론 등등 이젠 기억도 안나는 담배들도 많네요.
13/03/15 17:39
어릴때는 말보루 레드 피우다가 지금은 3m만 피우는데, 예전에 외국가서 말보루 레드 피다가 훅가는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랑 타르 함유량도 다르지만 정말 훅가더라구요.
13/03/15 19:03
마일드세븐 오리지널, 디스 와일드, 말보로 레드, 디스, 카멜 필터스
이 정도 순위를 매기고 싶네요. 말보로 골드 같은 경우는 6미리 제품인데 3미리 이하 제품 정도로 가볍게 느껴지죠. 타르 함량이 높아도 카멜 필터스 같은 제품은 그게 잘 안 느껴집니다. 확실히 수치만으로 판단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13/03/15 21:00
15년이상 Marlboro red만 피워왔는데 확실히 made in usa가 가장 맛있지만 매번 구하지는 못해서
대다수는 국내산을 피우는데 독하다고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국내산은 맛이 별로입니다. 국내 판매는 모르겠고, 노르웨이와 중국 쪽 담배들이 개인적으로 독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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