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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1 02:56
테이커의 은퇴경기는 레매가 아니면 안된다고 봅니다. 누구에게 잡을 해주던 간에 연승과 커리어 전부를 걸고 누군가에게 도전하는 그림에서 지고 가는게 가장 좋은 그림이겠죠. 그렇다면 다른 선수가 더 괜찮다고 봅니다. 사실 브록레스너가 오래 남아있을 생각이 있다면 그정도 친구면 아주 괜찮은 편이고 CM펑크나 랜디 오턴정도면 납득할만 하지 않을까요?
P.S 시나는...안된다고 봅니다. 미국 내 안티를 더 만드는 건 무리수...진짜 시나라면 언더 이기고 거들먹거리다가 악역전환해야죠... 못해도 예전 체인갱 시절 모드까지는 가줘야지. 안 그러고 지금 캐릭터로 시나가 테이커를 이기면... 그곳은 불지옥.
12/11/11 09:43
5. 전 과거의 선수말고, 떠오르는 신예에게 지고 갔으면 좋겠네요.
제가 WWE를 보면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이 지금은 씁쓸해진-_- 벤와가 랜디에게 지고 be a man! 하면서 악수하는 장면이었거든요. 그 일을 계기로 랜디는 에볼루션의 똘마니 역할을 벗어나 선역전환하게 되죠. 결국은 어영부영 끝났지만 이 스토리라인이 참 좋았습니다. 요새 WWE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이런 식으로 망나니 같은 악역이 있다면 테이커에게 감화받아 선역 전환해서 롱런하는 스토리를 기대해봅니다.
12/11/11 10:40
개인적으론 스팅이 좋지만 실현 불가능해 보이고 더락과 오스틴도 가능성 없습니다.케인은 너무 식상하고 질꺼면 펑크 같은 친구한테 져주는게 좋을꺼 같네요. 시나가 상대라면 언더가 이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자리 잡았고 더 이상 커리어를 추가할 필요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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