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22 19:00
사람 마음이 언젠가는 식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년쯤 사귄 여자친구와 정체기 혹은 권태기에 있는데.... 보통 사랑이 식으면 정이 남더군요. 하지만 그 전에 사랑이 식어버리면 너무 급히 타오르다 만게 아닌가 합니다.
12/10/22 19:07
철저하게 혼자 있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른 취미나, 일, 학업 또는 친구들로 인해 그사람과의 관계로 진지하게 고민할만한 시간이 없었던건 아닌지요.
12/10/22 19:14
뭐 언젠가는 식겠지만 초반 너무 불태우시면 그만큼 식는것도 빠르죠..
여자친구 많이 힘들게 하지 마세요.... 여자친구분은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은데... 그런 불안감이 들지 않게 전화 문자 자주 해주시고요...;;
12/10/22 19:50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 님만의 사랑법이 있는 것이겠지요. 님의 사랑의 방식이 다른 사람들과 차이가 나더라도 너무 거기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본인이 두근거리고 이런거 다 떠나서 만나는게 만나지 않은 것보다 좋다면 그냥 만나시면 됩니다. 그것 또한 사랑의 하나라고 생각하구요.
12/10/22 21:02
답변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불탔던 적은 없어요,,, 그래도 너무 어렵고 고민해봤자 답 안나와서 더 이상 고민 안하려고 합니다. 없는 것과 있는 것. 좋으냐 싫으냐를 따지면 있는게 훨씬 좋으니 처음부터 답이 나와있었네요.
12/10/22 22:11
외로움이 커야 그리움도 큰 법이죠. 그렇다고 일부러 외로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함께 있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